서울대 BK조교수를 지낸 박 후보는 관악갑 3선 유기홍 의원과의 당내 경선을 뚫고 공천을 받았다. 당초 국민의힘 간판으로 바꿔 단 재선 구청장과 텃밭에 배치된 민주당 신인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현재까진 정책보다 네거티브전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같은 내용의 현수막이 지역구 곳곳에 내걸린 만큼 시민들의 피로감도 누적된 듯했다. 봉천동의 한...
서울 관악갑은 박민규 전 이재명 캠프 정책팀장이 현역 유기홍 의원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쥐었다. 광주 동남을도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경선에서 현역 이병훈 의원을 꺾었다. 경기 안성에선 윤종군 안성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최혜영 의원(비례대표)과의 경선에서 승리했다.
그 밖에 경기 고양갑(김성회)·강원 원주갑(원창묵)·강원 강릉(김중남)·충남...
이외에 관악갑(유기홍), 구로갑(이인영) 등 운동권 출신 민주당 의원이 있는 지역에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 호준석 전 YTN 앵커를 각각 맞수로 단수 공천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해 말 취임 후부터 줄곧 “반명”과 “86 운동권 청산”을 주장해왔다. 그는 이날 이 대표의 공천 방식을 비판하며 “어떻게 공당을 대장동 비리하듯 운영하는지 모르겠다”며 “그런 식의 정치를...
2인 경선이 결정된 지역은 서울 양천갑(황희·이나영), 서울 양천을(이용선·김수영), 서울 관악갑(유기홍·박민규), 광주 동남을(안도걸·이병훈), 광주 광산을(민형배·정재혁), 경기 고양갑(김성회·문명순), 경기 고양병(홍정민·이기헌), 경기 안성(최혜영·윤종군), 경기 김포갑(김주영·송지원), 경기 광주갑(이현철·소병훈), 강원 원주갑(여준성·원창묵), 강원 강릉...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도종환·서동용·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유보통합 안착을 위한 재정 확보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발제에 나선 엄문영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시설의 상향평준화 △운영시간 확대 및 교육과정 통합을 위한 추가 인력 배치로 인한 운영비 △교사 자격과 양성체제...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대 정원을 정할 법적인 권한은 교육부 장관에 있는데 모든 것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주관하고 있다"며 "교육부 장관은 자율전공 학부의 의대 진학 얘기를 했다가 용산에 질책을 받고 천덕꾸러기가 됐다"고 지적했다.
의대 정원이 늘어날 경우 이공계 인재들이 의대로 쏠리는 ‘의대 블랙홀’ 현상이 심화할 수 있다는...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감사니까 증인들을 질타하시는 건 좋지만 교육감님들을 모욕적으로 대하지 마시라”고 지적했다. 이어 “선출직 공무원인 경우, 국회의원들에게 대법원 판결 전에 1심 선고 난 다음에 의원직 사퇴하라고 요구한 적 있느냐”고 했다.
이후 여야 의원들 사이 “지금 뭐하는 거냐” 등 고성이 오가면서 교육위는 정회했다.
이날 충북도교육청에서 진행된 충북대병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부가 국립대 의대 정원 확대 문제에 대해 확실한 입장을 밝혀야 하는데 거꾸로 가고 있다”며 “정원 확대에 대해서는 흐지부지 말끝을 흐리고, 병원 업무의 복지부 이관을 주된 문제로 내세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립대 병원) 업무를 교육부에서 복지부로...
민주당 유기홍 의원은 “(의대 정원이) 17년째 동결이다. 지역 간 격차 해소가 필요하다”면서도 “선결해야 할 문제도 있다. 지방의대 간 합의와 필수과목에 대한 보상 체계 등을 확실히 해야 하며, 인재 유출이나 N수생 급증 등 문제도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충북대병원장과 충남대병원장은 의대 정원 확대 필요성에 “의대 정원 확대는 반드시...
교육위원장인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청문회에서 정 변호사와 배우자 조 모 씨, 아들 정 모 씨에 대한 동행요구서를 전달했다.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정 변호사는 공황장애 진단, 조 씨와 정 씨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심신미약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이날 청문회에 나오지 않았다.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재산 추징 3법을 대표 발의한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법사위 소위에 한차례 상정된 바 있으나 법원 행정처와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여전히 계류 중이고, 공무원범죄에 관한 몰수 특례법은 단 한 차례의 심사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국회 법사위는 전두환 일가가 사용하고 있는 ‘검은 돈’을 환수하기 위해 소위에 계류 중인 재산 추징...
고 교장은 유기홍 교육위원장의 회의록 제출 요구에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가 있으면 공개를 하겠다”며 “저도 답답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 씨는 2017년 강원도의 기숙형 자율형사립고에서 동급생을 상대로 한 언어폭력으로 전학 처분을 받은 후 2019년 2월 서울 반포고로 전학했다. 이후 1년 뒤 반포고를 졸업하며 강제 전학 조치 기록이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삭제된...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서울대에 입학하고 재학 중인 사실조차도 확인을 안 해 주면 지금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대학도 문제가 되지만 지도 감독 권한을 제대로 행사하지 않은 교육부에도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교육부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 조치 사항에 대한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보존을 강화하고...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은 21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열고 이주호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 개최 등을 상정했다. 유 위원장은 “지난 12일 국무위원후보 인사청문회 요구안이 교육위에 송부됨에 따라 위원장과 간사 간 협의한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교육위 위원들은 인사청문회 실시와 자료제출 요구의 건·증인참고인 출석요구의 건 등을...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의원실이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 등을 분석한 결과 이 후보자는 지난 5일 2021년 귀속연도 종합소득세 183만8650원을 내면서 2019년과 2021년 것으로 파악되는 종합소득세를 각각 103만9210원, 72만5200원 추가로 냈다.
이 후보자가 추가 납부한 종합소득세(총 176만4410원)는 세금 정기신고 때 빠뜨려 뒤늦게 신고...
이에 대해 국회 교육위원장인 유기홍 민주당 의원은 "교육부가 직접 나서서 할 것은 아니지만 위조 행위라면 그걸 바로잡는 것이 정의의 실현"이라며 "교육부로서는 어떤 식으로든 이것을 바로잡기 위해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답하는 것이 맞다"고 지적했다.
한편 장 차관은 이날 업무보고와 함께 5대 추진과제도 발표했다. 추진과제를 구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지난 21일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혹시 국감을 앞두고 장관 후보자를 발표하게 된다면 국감 기간에 인사청문회를 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며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국감 방해행위”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런 우려에 대한 질문에 “그래도 늦출 수 없다”고 답했다. 이어...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이배용 전 총장을 임명한 것은 야당, 교육계, 더 나아가 사회적 합의를 통한 교육정책 추진을 포기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면서 “국교위가 앞으로 이념논쟁과 갈등으로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교원단체가 추천하는 2명의 위원이 빠진 상태로 출범하자 교원단체들도 반발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