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측은 민형배 민주당 의원이 방사능 측정기 문제를 지적하자, 장제원 과방위원장을 대신해 여당 간사로서 국감 진행을 맡은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유국희 원안위원장에 반론 기회를 제공한 것을 문제 삼았다. 민주당 의원들의 항의와 사과 요구가 거세지면서 박 의원은 국감을 15분 간 정회 후 속개했다.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위 국감은 10일...
유국희 원안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우리 해역 영향을 감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측정결과는 방류 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월 24일 일본 도쿄전력은 오염수 1차 방류를 실시한 뒤, 이달 5일부터 2차 방류를 진행 중이다.
유 위원장은 “일본 도쿄전력이 방류계획을 발표한 2021년...
유국희 원안위 위원장은 해당 보고를 차기 회의로 미뤘다.
이날 회의에서 원안위 위원들은 김 위원 제척 여부를 두고 무기명 투표를 진행했다.
원안위법 제14조에 따르면 위원은 해당 사안의 당사자가 되거나 해당 사안에 관해 공동권리자·의무자의 관계에 있는 경우 위원회 직권이나 당사자 신청에 의해 제척될 수 있다.
투표 결과, 원안위 위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이날 회의에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김효재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등이 출석했다.
장 위원장은 "직권으로 회의를 개의한 것은 과방위를 하루빨리 정상화기 위한 위원장으로서의 결단"이라며 "민주당 위원님들의 조건 없는 과방위 복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이 국제원자력안전기구(IAEA)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후속 검증에 한국의 참여를 요청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8일 유 위원장이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을 만나 면담하며 이같이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그로시 사무총장은 최근 IAEA가 발표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류 계확 관련 종합보고서의 과학 기술적...
“전혀 아니고 IAEA가 한 일도 일본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일본은 처리 절차가 국제 안전 규범에 맞는지 살펴봐달라고 IAEA에 요청한 것이고 이것은 오히려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과 면담하고 9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와도 면담한 뒤 뉴질랜드로 이동할 계획이다.
방류 계획의 안전성을 2년 3개월여간 검토해 4일 일본 정부에 전달한 종합 보고서에서 "도쿄전력이 계획한 대로 오염수를 통제하며 점진적으로 바다에 방류할 경우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방사능 영향은 무시해도 될 정도로 미미할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을 차례로 만난다.
유국희 원자력위원회 위원장은 "배출기준 및 목표치 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단계별 측정값 등 일본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이상상황 발생시 NRA와 원안위 간 신속한 통보 및 상황공유를 위한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기술검토팀은 계속 유지하면서 과학기술적 검토 및 확인 작업을 지속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5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유국희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시찰단장이 현지 시찰 후 처음으로 국회에 출석한 가운데, 후쿠시마 오염수를 둘러싼 현안질의가 이어졌다. 이날 시찰이 ‘보여주기식’에 불과하다고 비판해왔던 민주당 의원들의 질타와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민주당 소속 정무위원들은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검증, 방류...
시찰단 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시찰을 통해 주요 설비들이 설계대로 현장에 설치돼 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이상 상황 시 오염수 방출을 차단하는 수단도 확인했다”며 “구체적 자료도 확보해 과학 기술적 검토 과정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추가적인 시료를...
정부측에서는 박진 외교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 정부 시찰단 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 등이 자리했다.
TF 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은 이날 회의 이후 결과 브리핑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국제법과 기준에 부합하도록 모든...
시찰단장을 맡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처리시설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도쿄전력 측 자료와 시연 등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유 단장은 “주요 설비들이 설계도대로 현장에 설치돼있는 걸 확인했고, 이상 상황 시 오염수 방출을 차단키 위한 수단들도 확인했다. 현장 직접...
시찰단장을 맡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주요 설비들이 설계도대로 현장에 설치돼있는 걸 확인했고, 이상 상황 시 오염수 방출을 차단키 위한 수단들도 확인했다. 현장 직접 확인과 보다 구체적인 자료확보를 통해 과학·기술적 검토 과정에서 의미있는 진전이 있다”며 “그러나 주요설비의 성능 적정성과 장기운전...
30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이튿날 시찰 결과 브리핑에 나선다. 유 단장 포함 21명의 시찰단은 22~25일 후쿠시마 현장을 시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번에 파견된 시찰단은 계속해서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을 연구해왔던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다. 국민적 관심이 집중됐던 만큼...
시찰단 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번 시찰에서 2021년 8월부터 원자력안전기술원에 전문가들과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그동안 검토한 것을 기반으로 현장을 확인해 설비들을 점검했다“며 “현장에서 볼 것은 보고, 자료로 요구할 것은 요구했다”고 밝혔다.
유 단장은 “시찰 활동 관련 가급적이면 빠른 시일 내...
앞서 5박 6일 일정의 현지 시찰을 위해 21일 출국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장시찰단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유 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시찰단 20명은 정치적 논란을 피한다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이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등을 두고는 “재의요구권이 최종적인 결과가...
아울러 방사선영향평가 관련 도쿄전력의 평가방법 및 절차에 대해 기술적 근거 등도 확인했다.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25일 기자들과 만나 "시찰이 끝은 아니다"며 "시찰은 2021년 8월부터 한 일본 오염수 방류 계획 검토의 연장 선상에서 이뤄졌으며, 그 과정에서 꼭 눈으로 보고 확인해야 할 부분을 착실하게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