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전통의 라이벌인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설연휴 일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광우(30·삼성화재)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화재는 20일 오후 2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2014-15 NH농협 V리그 5라운드 현대캐피탈과 경기에 나선다. 특히 부상을 입었다가 이번 경기를 통해 복귀하게 되는 유광우는 팀 전력에서 절대적인...
삼성화재는 유광우(30)와 레오(25)의 환상적인 호흡이 큰 힘이다.
OK저축은행은 설연휴 첫날인 18일 LIG 손해보험과, 마지막날인 22일에는 우리카드와 맞붙는다. 상대전적은 LIG 손해보험과는 4전전승, 우리카드와는 4승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국전력, 대한항공, 현대캐피탈은 4위까지 주어지는 포스트시즌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경쟁을 이어간다....
남자부 전광인은 4라운드 경기에 대한 MVP기자단 투표 결과 28표 가운데 총 14표를 얻어 삼성화재 유광우(6표)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전광인 14표, 유광우 6표, 레오 3표, 쥬리치 2표, 문성민 1표, 이민규 1표, 시몬 1표 / 총28표)
한국전력은 4라운드 4연승(전체 4승2패)의 상승세로 라운드를 마쳤다. 전광인은 팀에 에이스답게 공격은 물론...
같은 또래 중 키가 큰 편이어서 현재는 센터로 뛰고 있지만 운동을 계속하게 된다면 삼성화재의 세터 ‘유광우’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교의 학부모는 “요즘 아이들이 운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데, 매년 2회씩 유소년 배구대회가 열리다보니 아이들이 꾸준하게 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학교행사이지만...
남자부 시몬은 3라운드 경기에 대한 MVP기자단 투표 결과 28표 가운데 총 15표를 얻어 6표를 얻은 삼성화재 유광우를 제치고 MVP를 차지했다.
시몬은 지난 1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까지 MVP를 수상했다. 개인기록 부문에서는 29일 현재 득점 2위(602점), 서브 1위(세트당 0.72개), 후위공격 1위(성공률 55.96%), 속공 1위(성공률 71.43%) 등 대부분 공격부문에서...
남자부 레오는 2라운드 경기에 대한 MVP기자단 투표 결과 28표 가운데 총 21표를 얻어 팀 동료 유광우(5표)를 큰 표차로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레오 21표, 유광우 5표, 전광인 1표, 김요한 1표 / 총28표)
레오는 2라운드 막강 공격력을 앞세워 팀을 6전 6승 전승으로 이끌었다. 실력뿐만 아니라 리더십으로도 최고 외국인선수임을 입증했다....
우승팀 삼성화재는 유광우와 황동일 등 2명의 세터들이 FA 자격을 얻었다. 그밖에 우리카드 송병일, 한국전력 방신봉, 현대캐피탈 박종영 등도 FA 취득자들이다.
여자부에서는 우승팀 GS에서 나현경, 정대영, 한송이 등 3명이 한꺼번에 FA로 풀린다. 도로공사 역시 김해란, 최윤옥, 황민경 등 3명이 FA 자격을 얻었다. 그밖에 남지연, 이효희(이상 IBK 기업은행)...
레오는 기자단 투표에서 27표 중 24표를 얻어 3표를 얻은 팀 동료 유광우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MVP를 차지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3년만에 국내로 복귀한 베띠가 MVP에 선정됐다. 베띠는 1라운드 득점 2위(159점), 공격종합 3위(48.75%), 시간차 1위(64.29%) 등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17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는 무려 42득점을 올렸고 후위공격 12개와 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