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들 “특검 수사 미흡”
유경근 4ㆍ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진술에 의존한 추정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못한 채 영상이 사고 상황을 보여주지 못하는지에 대해 특검도 해명을 못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데이터 조작이나 DVR 수거 의혹이 명쾌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적어도 참사 당시 정부가 어떻게 대응했는지...
유경근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에게 무엇이 문제인지 알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시기에 서울시의회에서 연락이 와 서울시 이야기가 어떤 게 사실이고 문제인지 물었다"고 덧붙였다.
정치권이 개입해 강제 철거 등 물리적 충돌 우려는 일단락됐지만 기억공간을 두고 서울시와 시의회가 또다시 충돌할...
유경근 4ㆍ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 취지에 맞으면서 세월호 참사는 물론 이 광장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민주주의 역사를 담을 방안이 무엇인지 서울시와 가족협의회, 시민들이 논의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위원장은 가족협의회가 지속해서 요구한 내용은 기억공간 재설치가 아니라 '어떻게 민주주의...
유경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이하 세월호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특검 사무실에서 이 특검과 면담했다. 유 위원장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 “아직 공개 안 된 대통령기록물 압수수색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는 의견을 전했다”며 “특검도 필요성이 생기면 배제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줬다”고 말했다.
세월호 유족들은 지난 2014년 4월 16일...
유경근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도 “2014년 이전으로 우리 사회를 돌려보내는 재판 결과에 대해 재판부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위원장은 “이제 모든 국민은 위험에 처하면 스스로 탈출하고 살아나야 한다"며 "그러지 않고서는 어느 누구도 국민을 구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어 “오늘 판결은...
유경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가족들의 부고 특히 엄마 아빠들의 부고를 전하는 것이 이제는 마치 차례가 다가오는 듯…그걸 기다리는 듯”이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쳤습니다.
◇'코로나19 극복하자'…국민 성금 한 달간 531억 원 모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국민이 모은 성금이 530억 원을...
유경근 전 4·16 세월호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 씨의 부고를 전했다.
빈소는 안산 고려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1일이다.
한편, 세월호 유족 등 참사 피해자들은 지난달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사고 책임자 40명을 검찰에 고소·고발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난 유경근 4·16 세월호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1심 판결을 받았다고 해서 끝난 게 아니고 생각한다. 이제 시작"이라며 "판결문에 무슨 잘못이 어떻게 기록되고 명시되는지 하나하나 채워나가고 완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판 2년 10개월, 세월호 참사 후 4년 3개월 시간 동안 힘들어도 버틸 수 있었던...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특별법 통과 과정에서 특조위 정원이 120명으로 줄어든 것은 야당 때문이기에 근본적인 책임은 야당에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조사인력을 늘릴 방안을) 특조위원들이 시급히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유가족들이 사퇴를 요구해온 황전원 위원은 이날 회의에도 유가족들의 제지로 참석하지 못했다.
'예은아빠'로 알려진 세월호 유가족 유경근 씨는 이날 SNS에 "자유한국당은 그 더러운 입에 세월호의 세 자도 담지 말라" 라며 "진상조사를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끊임없이 모독한 너희들이 감히 진상규명을 하고 사과하라고 말 할 자격이 있느냐. 역겹다. 자유한국당. 너희들은 빠져라" 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역시 같은 세월호 유가족인 '유민아빠...
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경영권 승계를 돕는 대가로 433억 원의 뇌물(실제 오간 금액은 298억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 수감된 가운데 세월호 유가족 예은아빠 유경근 씨가 심경을 밝혔다.
강부영(43ㆍ사법연수원 32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31일 오전 3시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청구된 박근혜...
정강자 참여연대 대표와 유경근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희회 집행위원장, 김태연 재벌특위 공동위원장의 발언도 이어진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가수 이은미씨를 비롯해 권진원, 평화의 나무가 올라와 공연을 진행한다.
주최 측 탄핵안 가결 이후 첫 주말인 만큼 축제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미씨 등 가수가 다수 출연하고, 노동가수연합팀 등 다양한 공연이...
유경근 세월호 집행위원장은 “탄핵은 단순히 박 대통령을 쫓아내는 탄핵의 의미를 넘어서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찾기 시작하는 첫 출발점”이라며 “탄핵 이후에 하루빨리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규명하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시작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표결에 앞서 국민의당 김관영...
서울 종로경찰서는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 세월호 유가족 농성장에서 '예은아빠' 유경근 416연대 집행위원장과 '웅기엄마' 윤옥희씨 등 세월호 유가족 4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이날 오후 3시께 반입이 금지된 차양막을 압수한 경찰에 항의를 하다 폴리스라인을 걷어차 넘어뜨린 혐의(집시법 위반)를, 윤씨는 유씨를 연행하려는...
유경근 4ㆍ16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은 한발자국도 진전되지 않았다”며 “어린 아이의 인권을 보장받고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 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식 한국사교과서국정화 저지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은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위안부 문구가 삭제되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법에 따라 통치했다’고 기술하고 있는...
그래도 됩니다별이 된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언제나 여러분들을 지켜줄 겁니다
'예은 아빠' 유경근 페이스북
3단원고 졸업식, 원래는 웃어야 하는 날이지요.하지만 울어야만 하는 날입니다.아니 울 수밖에 없는 날입니다.아들과 희생자들에게 한없이 미안하고 정말로 미안한 날입니다.
'수현 아빠' 박종대 블로그
4별이 된 아이들은 아직 방학중입니다
세월호 희생자 단원고 권오천 군의 형인 오현씨도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다.
유경근 세월호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이렇게 400일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것은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한 몸부림"이라며 "앞으로 투쟁이 더 힘들어질 지 모르지만 이런 자리를 빌어 서로를 격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경근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즉각 폐기와 온전한 세월호 선체 인양에 대한 공식선언을 요구했지만 끝내 정부는 응답이 없었다"며 "대통령의 담화내용 전문을 받아봤는데 하나마나 한 이야기다"고 밝혔다.
가족들은 이날 합동 추모식은 취소하지만 분향소를 찾는 조문객들은 계속 받을 예정이다.
앞서 가족들은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