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유ㆍ무선융합(FMC) 단말기로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때 기존 이동전화 번호를 발신번호로 표시되는 'FMC 단일번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FMC는 하나의 단말기로 이동전화와 인터넷전화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무선랜(WiFi) 지역에서 이동전화 대신 저렴한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수 있어 통신비 절감에 큰 효과가 있다....
국내 정부 산하기관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유ㆍ무선 융합서비스(FMC)’가 도입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10일 정부 산하기관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FMC서비스 구축을 위해 KT, SK텔레콤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까지 구축 완료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유ㆍ무선 융합 추세에 발맞춰 기존 사내의 유선전화망을 무선으로 대체해 그린...
또 선진국에서 활발히 진행 중인 FMC(Fixed Mobile Convergenㆍ유무선통합) 서비스 경쟁 역시 본격화될 전망이다.
하나의 단말기로 야외에서는 이동전화서비스를 이용하고 집에서는 유선전화로 자동 전환하는 서비스로 통신비를 대폭 아낄 수 있다.
한편 20일 KT가 방송통신위원회에 보고한 KTㆍKTF 합병 계획서에 따르면 통합KT는 사업 영역을 크게 ▲이동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