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여파로 서울 지역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의 학생 수가 전년 보다 1만7000여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급 수도 전년보다 800여개 줄었으며, 초등학교 학생 수의 감소 폭이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2024학년도 학급편성 결과'에 따르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생 수는 83만7834명으로...
교육부 관계자는 “2005년 이래로 18년째 전체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수는 줄었지만 전체 교원수는 늘었다. 유·초·중등 교원 수는 50만8850명으로 전년 50만7793명 대비 1057명 증가했다. 이는 유치원 교원 수가 5만5637명으로 전년 대비 1941명 늘어난 때문으로 파악되며, 초·중·고교 교원 수는 44만497명으로 오히려 전년...
있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 강조해왔다.
정 회장은 “국가교육위에 교육의 근본인 유·초·중등 교원 대표가 참여하는 것은 늦었지만 마땅한 일"이라며 "10년 전과 비교해 완전히 달라진 유·초·중등 현장을 대변할 위원이 국가교육위 자체에 없다는 점에서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교총회장이 된 것은 바로 어제까지...
출생아 수가 20만 명대로 떨어진 것도 처음이다.
저출산 현황을 가장 직접적으로 엿볼 수 있는 대목은 학령인구 감소다. ‘2022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전체 유·초·중·고 학생 수는 587만9768명으로 작년보다 7만7350명 줄었다. 정점을 찍었던 1986년(1031만 명) 이래 무려 36년째 내리막이다. 특히 유치원생의 감소가 두드러진다. 지난 1년간...
반면 출생아수가 급감하는 추세로 1970년에 100만을 넘은 이후에 2020년에 30만으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특히 고3 학생수로 2012년 대비 2022년에 22만명이 감소했고, 2040년에는 2012년 대비 44만명이나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양정호 성균관대 교수는 "기본적으로 유·초·중·고에 다니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앞으로 계속 운영할지...
같은 날 서울 전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 87만9128명 가운데 82만9264명(94.3%)이 등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4월 3, 4주 학생 주 1회, 교직원 주 1회 및 긴급사용분으로 신속항원검사도구를 지원한다. 5월 이후에는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미확진 학생과 교직원 수의 30%의 6주 비축분인 약 135만 개를 확보해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사용하도록...
1%)보다 4.5%포인트(p) 늘었다. 학교급별로 보면 △유치원 98.6% △초등학교 88.8% △중학교 94.1% △고등학교 97.5% △특수학교 84.4 등이다.
이 밖에 94개교(4.5%)가 일부 등교, 일부 원격수업 형태로 운영했으며, 모든 학년이 원격수업을 실시한 학교는 없었다. 같은 날 서울 전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 87만9128명 중 93.2%인 81만9292명이 등교했다.
전국 유·초·중·고 학생중 83.7%만이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자가진단 앱)’으로 진단 후 등교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는 학교현장 방역 지원인력을 7만3056명까지 확보할 방침이다. 시·도교육청 단위에서는 교사 대체인력풀(기간제교사·강사 등)을 7만5000명 규모로 마련할 계획이다.
소아·청소년(18세 이하)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기숙사를 운영하거나 예체능 계열인 학교가 원하는 경우 교내 신속PCR검사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주일(7~13일) 서울 유·초·중·고등학생 확진자 수는 5764명이다. 직전 주(2755명)보다 3009명 늘어 두 배 넘게 뛰었다. 하루 평균 823.3명꼴이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568명 발생해 한 주 전(232명)보다 336명 더 발생했다.
교육 기본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1일 기준 전체 유·초·중·고 학생 수는 595만7087명으로 지난해보다 0.9% 감소했다.
학교급별로 유치원이 58만2572명으로 4.9%, 초등학교는 267만2340명으로 0.8%, 고등학교가 129만9965명으로 2.8% 각각 줄었다. 반면 중학교는 135만770명으로 2.7% 늘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중학생이 늘어난 것은 이번에 중학교에 입학한...
교육부가 올해 신학기 유·초·중·고 대면 수업을 확대하기로 했지만 실제 등교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강화된 방역 기준이 앞으로 2주간 연장되기 때문이다.
31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다음 달 14일까지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현행 거리두기 조치가 적용되면서...
아울러 이달 11일까지 예정이던 서울·경기·인천 지역 유·초·중·고교의 전면 원격 수업 기간이 20일로 연장된다. 진로, 진학 문제가 시급한 고3은 원격 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
비수도권 지역은 유·초·중학교의 교내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3분의 1 이하로 제한하는 밀집도 제한 조치가 20일까지 유지된다. 이 지역의 고등학교는 밀집도를 3분의 2 이하...
◇ 유·초·중·고생 700만명이하 떨어져…2020년에는 500만명대
우리나라 유·초·중·고 학생 수가 1960년대 이후 처음으로 70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출생률이 높았던 2007년도생 황금돼지띠들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수는 9.8%(4만2582명) 증가했다.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 교육기본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4월...
우리나라 유·초·중·고 학생 수가 1960년대 이후 처음으로 70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출생률이 높았던 2007년도생 황금돼지띠들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수는 9.8%(4만2582명) 증가했다.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 교육기본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4월 1일 기준 전국의 유·초·중등학교 학생...
1990년도의 학급당 학생수는 유 28.6명, 초 41.4명, 중 50.2명, 고 52.8명이었다.
1인당 학생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학교급별로 유치원은 인천(16.6명), 초등학교는 경기(19.6명), 중학교는 인천ㆍ광주(각 19.4명), 고교는 제주(16.4명)로 나타났다.
1인당 학생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학교급별로 유치원은 전북(12명), 초등학교는 전남(14명), 중학교는 경북...
교원 1인당 학생 수도 유 14.6명, 초 17.3명, 중 17.3명, 고 14.8명으로 0.2~1.4명 줄었다.
교원 수는 46만9136명으로 지난해보다 2.9%(1만3229명) 늘어났다. 유ㆍ초ㆍ중등학교의 남녀 교원 비율은 각각 32.9%, 67.1%로 여성 비중이 높았다. '여초' 현상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고등교육기관 수는 총 434개교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980년 교원 1인당 학생수는 유 19.9명, 초 47.5명, 중 45.1명, 고 33.3명이었다.
우리나라의 초등교원 1인당 학생 수는 OECD 수준인 초 16명, 중 13.2명, 고 12.5명에 근접한 듯 보이지만 여전히 격차가 존재한다는 것이 교육개발원의 지적이다.
우리나라는 교원 1인당 학생 수 산출 때 교원의 범주에 교장·교감·보건교사 등 비전문 교사까지 포함하지만 OECD...
1980년 교원 1인당 학생수는 유 19.9명, 초 47.5명, 중 45.1명, 고 33.3명이었다.
우리나라의 초등교원 1인당 학생 수는 OECD 수준인 초 16명, 중 13.2명, 고 12.5명에 근접한 듯 보이지만 여전히 격차가 존재한다는 것이 교육개발원의 지적이다.
우리나라는 교원 1인당 학생 수 산출 때 교원의 범주에 교장·교감·보건교사 등 비전문 교사까지 포함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