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심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올림픽 대표팀의 4강 신화를 함께했던 콜롬비아 출신인 윌마르 롤단이었다.
2008년부터 국제심판으로 활동한 롤단 주심은 2012년과 2013년에는 남미의 클럽선수권대회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전 판정을 책임졌고, 2012년 런던 올림픽과 지난해 터키에서 열린 20세 이하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특히 런던...
클라비호 심판은 주심인 윌마르 롤단(34)과 에두아르도 디아즈(41) 심판과 함께 부심을 맡아 이번 대회에 투입된 콜롬비아 출신 심판 조의 일원이다.
롤단 심판과 디아즈 심판은 23일 열리는 한국과 알제리의 H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각각 주심과 부심으로 배정받았지만 클라비호 심판은 제외됐고, 대신 에콰도르의 크리스티안 레스카노 심판이 부심으로 배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일 한국과 알제리간의 경기에 콜롬비아 출신 윌마르 롤단(23) 심판이 주심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8년부터 국제심판으로 활동중인 롤단 주심은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는 주심들 중 가장 젊다. 나이는 젊지만 23세부터 심판으로 활동했을 정도로 풍부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2012년과 2013년에는 남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