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7일 진행된 2019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회사 조이맥스는 ‘윈드러너Re’를 9월에 일본 출시 예정이고 플레로게임즈는 ‘어비스리움2’를 11월에, ‘어비스리움 소셜 버전’을 2020년 1분기에 출시 예정”이라며 “엑스엘게임즈는 하반기 ‘달빛조각사’를 출시할 예정이고, 다른 투자 개발사들도 신작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후 2013년에는 출시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한 ‘윈드러너’를 선보였다. 윈드러너는 출시 12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흥행 돌풍을 이끌었다.
위메이드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역점을 두고 모바일 시장에서 다양한 시도를 거듭해 왔다. 2013년 5월에는 게임업계 처음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월드클래스300’...
또 2분기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있는 런닝 액션 게임 ‘윈드러너Z’의 현지화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격투 매니지먼트 ‘허슬’, SF 전략 시뮬레이션 RPG ‘우주전쟁M’, 해외 유명 IP 기반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구축했다. ‘지스타 2017’에서 공개한 바 있는 ‘허슬’은 2분기에 소프트 런칭할 계획이며 ‘우주전쟁M’은 하반기 정식...
이번 분기는 ‘피싱 스트라이크’와 ‘윈드러너Z’ 등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와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업데이트 영향으로 매출이 상승했다. 하반기에는 신작 모바일 게임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미르의 전설2’ IP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달 정식 출시된 ‘이카루스M’이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상위권에...
박 의장이 애정을 갖고 챙긴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신무’를 비롯해 기대를 모았던 ‘윈드러너2’ 등이 대표적이다. ‘윈드소울’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평가다. 내놓은 게임마다 흥행실패로 타격을 입으면서 신작출시도 수개월동안 자취를 감췄다. 흥행실패는 곧이어 실적악화로 이어지면서 6분기 연속적자라는 불명예를 안겨주고 있다.
특히 '윈드러너'가 대히트를 치면서 2013년에는 모바일게임 시장을 이끌었다. 하지만 후속작으로 믿었던 모바일게임들이 잇따라 흥행에 실패하면서 점점 입지는 좁아졌다. 박 의장이 애정을 갖고 챙긴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신무를 비롯해 기대를 모았던 윈드러너2 등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처럼 넷마블게임즈와 위메이드는 극과극의 상황으로...
지난해 2월 구글플레이에서 위메이드의 인기게임 ‘윈드러너’ 앱이 갑자기 삭제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를 두고 ICT업계에서는 위메이드가 결제과정에서 구글의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으면서 생긴일로 이해하고 있다.
ICT업계 고위 관계자는 “구글플레이에서는 무조건 구글의 결제시스템만 쓰도록 강제하고 있다”며 “다른 결제시스템은 사실상 이용이 불가능해...
시작으로 NHN(한게임) 게임 제작 프로젝트 매니저를 거쳐 2010년 ‘링크투모로우’를 설립해 위메이드와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링크투모로우와 조이맥스 합병을 거치면서 조이맥스 부사장을 맡았다.
이길형 신임 대표이사는 뛰어난 기획과 개발력을 앞세워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와 ‘캔디팡’을 출시해 1000만 다운로드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적자는 105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2%나 확대됐다”며 “캐시카우였던 ‘미르2’를 비롯한 온라인 게임들의 노후화와 신규 출시된 ‘윈드소울’의 흥행 부진으로 매출이 줄었다”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윈드러너’ 이후 흥행게임은 없는 데 반해 2012년부터 빠르게 증가한 개발인원이 현재...
러닝게임 ‘윈드러너’의 경우 일본 출시 후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달성하고 전 세계 7개국의 앱스토어무료 종합 랭킹 1위를 거머쥐기도 했다. 또한 1,800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윈드러너’, ‘쿠키런’ 등 일본에서 흥행한 게임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의 특수성과 유저 성향을 파악했다”...
윈드러너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신작 ‘윈드러너2’가 흥행에 실패하며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일본 ‘라인 윈드러너’ 실적 감소 영향 등으로 2분기 캐주얼 모바일게임 매출이 78% 줄어들었다. 신작 ‘이카루스’가 2분기에 81억원 매출을 올렸지만 매출감소를 상쇄 시키기엔 역부족이었다.
위메이드는 올 하반기 온라인게임의 견조한 매출...
윈드러너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신작 ‘윈드러너2’가 흥행에 실패하며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일본 ‘라인 윈드러너’ 실적 감소 영향 등으로 2분기 캐주얼 모바일게임 매출이 78% 줄어들었다. 신작 ‘이카루스’가 2분기에 81억원 매출을 올렸지만 매출감소를 상쇄 시키기엔 부족했다. 하지만 신작 ‘신무’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다양한 신작 출시가...
2분기 '윈드러너', '에브리타운', '로스트사가' 등 기존 출시 게임들의 매출은 감소했으며, '아틀란스토리'가 글로벌 런칭과 일본 출시로 해외 시장 확장을 본격화했다.
조이맥스는 지난 7월 자회사 '링크투모로우' 와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만큼, 양사의 성공 경험을 결집해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 '두근두근레스토랑'과 '윈드소울', '아이언슬램' 등...
위메이드는 대표작 ‘윈드러너’의 매출 감소로 시총이 증발한 것으로 보인다. 컴투스는 게임빌과 합병 시너지를 내며 '낚시의신'과 '서머너즈워' 등의 게임 흥행으로 올 2분기에 깜짝 실적을 냈다.
엔터테인먼트 업종에서는 에스엠(18→24위)이 떨어지고 로엔(64→19위)로 진입했다. 에스엠은 올해 상반기 역외 탈세 의혹에 따른 세무조사, 1분기 실적 부진 등에...
반면 위메이드는 대표작 '윈드러너'의 매출이 감소하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내리는 모습이다.
엔터테인먼트 업종에서는 에스엠이 지고 로엔이 떴다.
1년 전 시총 순위 18위였던 에스엠은 전날 24위에 머물렀다. 대신 1년 전에는 64위에 그쳤던 로엔이 19위로 올라와 새롭게 20위권에 진입했다.
에스엠의 경우 올해 상반기 역외 탈세 의혹에 따른 세무조사...
3일 업계에 따르면 ‘아크스피어’‘윈드러너2’등 상반기에 기대감을 갖고 출시된 위메이드의 신작이 연이어 흥행에 실패하며 위메이드의 실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순위를 살펴보면 아크스피어와 윈드러너2는 100위권 밖에 머무르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출시해 호평을 받은 ‘아틀란스토리’가 34위, 지난해3월 출시된...
이트레이드증권이 24일 위메이드에 대해 윈드러너2의 실패로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윈드러너2가 전작에 버금가는 빅 히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흥행에 실패했다” 면서 “2분기는 물론 3분기 실적 전망치 대폭 하향 요인”...
◇조이맥스, 신작 ‘윈드러너2’ 흥행 부진 소식에 이틀 연속 하한가 = 지난주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한 종목은 조이맥스였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하락률은 31.55%로 이 기간 주가는 3만7400원에서 2만5600원으로 떨어졌다.
‘윈드러너2’는 지난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끈 ‘윈드러너’의 후속작이다.
그러나...
업계는 윈드러너의 영·미권 서비스 성과 저조를 이유로 보고 있다. 또 크로스파이어의 재계약에 실패한 네오위즈게임즈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40% 감소했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서의 선전 여부가 한 해 매출을 좌지우지한다”며 “이미 국내 게임 시장은 출혈 경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