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제무역협상대표에 ‘무역정책 전문가’ 위젠화 임명
중국이 조 바이든 차기 미국 정부 출범을 앞두고 2년간 공석이었던 국제무역협상대표 자리에 ‘협상 베테랑’으로 평가받는 인물을 발탁했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전날 오후 웹사이트에 올린 공고문을 통해 “위젠화(60) 상무부 부부장 겸 상무부 국제무역협상 부대표를...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1차 협상이 26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가운데)와 중국의 위젠화 상무부 부장조리(왼쪽), 일본의 코지 쓰루오카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오른쪽)이 손을 맞잡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1차 협상이 26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가운데)와 중국의 위젠화 상무부 부장조리(왼쪽), 일본의 코지 쓰루오카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오른쪽)이 손을 맞잡으며 웃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1차 협상이 26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가운데)와 중국의 위젠화 상무부 부장조리(왼쪽), 일본의 코지 쓰루오카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오른쪽)이 단상에 오르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1차 협상이 26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가운데)와 중국의 위젠화 상무부 부장조리(왼쪽), 일본의 코지 쓰루오카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오른쪽)이 손을 맞잡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1차 협상이 26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가운데)와 중국의 위젠화 상무부 부장조리, 일본의 코지 쓰루오카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 등이 회의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중국의 위젠화 상무부 차관보는 “중국은 어떤 나라로부터도 TPP에 초대받지 못했다”면서 “아시아 지역의 경제통합은 투명성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미국이 주도하는 TPP의 폐쇄성을 비판한 것으로, 자국을 따돌린 데 대한 불만의 표시라고 일각에선 해석했다.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TPP는 폐쇄적 클럽이 아닌, 관심 있는 모든 나라에...
중국의 위젠화 상무부 차관보는 지난 11일 TPP와 관련, “중국은 어떤 나라로부터도 TPP에 초대받지 못했다”면서 “아시아 지역의 경제통합은 투명성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일본의 TPP 협상 참여를 뉴스를 보고 알았다”면서 “일본은 지금까지 중국 한국 일본 3국간 FTA 등으로 지역 경제의 통합 메커니즘을 촉진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