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젠은 미국 올랜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4회 미국 당뇨병학회(ADA)에서 차세대 이중 타깃 비만·당뇨 치료제 ‘PG-102’의 비임상‧초기 임상 결과를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작년 학회에서 주목받았던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GLP-1/GIP/GCG 수용체 삼중 작용제 레타트루타이드보다 뛰어난 혈당 조절
‘기적의 비만치료제’로 불리며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수용체 작용제가 주목을 받고 있지만, 예상치 못한 부작용 사례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GLP-1의 경우 비만치료제로 장기간 데이터가 없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GLP-1은 음식 섭취 후 분비되는 인크레틴 호르몬 중 하나로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고 글루카곤
한미약품의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HM15275)가 임상 1상에 본격 돌입했다.
한미약품은 3일(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HM15275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에서는 건강한 성인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HM15275의 안전성과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경구용 비만 치료 신약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차세대 경구용 GLP-1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임상 시험용 후보 물질의 합성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주사용 GLP-1 비만치료제가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주사제 방식의 단점으로 거론되는 통증, 메스꺼움, 설사 등의 부
한미약품의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 HM15275)가 임상 1상에 진입한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 성인 건강인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HM15275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3월 중 미국 식품의
인벤티지랩이 치매 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인 ‘IVL3003’의 호주 임상 1·2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에 따르면, 27일 첫 피험자를 대상으로 약물 투여가 진행됐다. 이번 임상에서는 42명의 건강인을 대상으로 IVL3003의 안전성과 약동·약력학적 특성 등을 평가한다. 시험군은 총 3개의 군으로 구성돼 피하주사로 용량을 높일 계획이며,
대원제약(Daewon Pharmaceutical)은 팜어스 바이오사이언스(Pharmus Bioscience)와 당뇨, 비만 치료제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팜어스의 약물 설계 및 합성을 통해 획득한 ‘GLP-1/GIP/GCG 삼중작용제’를 평가하고, 최종 후보물질을 선정
대원제약은 연구 중심형 바이오 벤처기업인 팜어스 바이오사이언스와 당뇨 및 비만치료제 신약 연구 개발을 위한 공동 개발 및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팜어스의 약물 설계 및 합성을 통해 획득한 삼중작용제(GLP-1/GIP/GCG)를 평가하고, 최종 후보 물질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비임상과 임상 시험을
혁신신약 연구개발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2 세계폐암학회(IASLC 2022 WCLC)에 참석해 ‘BBT-176’ 임상 1상 성격인 용량상승시험의 긍정적인 중간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임선민 교수의 구두 발표를 통해 세계 무대에 최초 공개된 BBT-176의 임상 1상 데이터는 CT(전산화단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최근 수년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 강자로 확실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한다.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연구개발 계획과 경쟁력 강화 전략을 살펴본다.
동아에스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시장 돌격
동아에스티가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인 DMB-31
대원제약은 중국 화동제약의 자회사인 항저우중미화동제약과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TTP273’의 개발, 제조 및 상용화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TTP273은 미국 vTv테라퓨틱스가 처음 개발했으며, 화동제약이 중국과 한국 등 16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독점 개발, 제조 및 상용화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펩트론이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와 지속형 제제 개발과 관련한 기술 제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사노피 측은 다수 기업과 협업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19일 “지난 8일 사노피는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기존의 당뇨와 비만 파이프라인의 개발중단을 선언했다”며 “당시 지속형 기술도입을 통한 차세대 펩타이드 물질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
“보령제약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혁신을 통한 신약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이끌어 향후 100년 도약을 이끌 계획입니다.”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열린 기술설명회에서 회사 비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 대표는 “1957년 설립된 보령제약은 성장 역
한국화이자제약은 쎄레브렉스 캡슐 200mg의 저용량인 ‘쎄레브렉스 캡슐 100mg(성분명: 세레콕시브)’을 19일 출시 한다고 밝혔다.
쎄레브렉스 100mg은 소염 및 진통작용을 나타내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약물로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급성 통증(수술 후, 발치 후) 및 원발월경통 치료에 사용 가능하다.
쎄레브렉스 200mg 용법
대원제약은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펠루비서방정’ 론칭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펠루비서방정은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인 글로벌개량신약 연구개발센터의 지원을 받아 개발이 수행된 제품으로 5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출시됐다.
당일 행사는 서울·경기지역 정형외과 전문의 및 개원의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
환인제약은 국내 최초로 치매 치료 천연물신약 'INM-176'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고 내년 하반기 본격적인 발매를 위한 허가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INM-176'은 국산 천연물 신약 소재 중 기억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참당귀(Angelica gigas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비만치료를 위해 식욕억제제 사용을 고려할 때 부작용의사와 상담하고 복용지침을 준수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비만치료를 목적으로 식욕억제제를 복용할 경우 혈압상승·가슴통증·불면·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
특히 식욕억제제를 3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경우 극도의 피로와 정신적 우울증이 나타나고 불면증, 정신분열
뉴로테크파마의 자회사인 뉴로테크는 29일 제3호 신약으로 개발중인 ND-07에 대해 통증치료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ND-07은 뉴로테크에서 염증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신약후보물질로서 췌장염, 장염, 위염, 관절염 동물모델에서 염증을 억제하고, 조직을 보호하며, 치사율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로테크에 따르면 기존에 사용되고
일동제약이 생약성분의 씹어먹는 변비약 ‘스피락스츄정'을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스피락스츄정에 함유된 센노사이드는 센나열매에서 추출한 생약성분으로, 대장의 수축운동을 돕고, 변의 부피를 증가시켜 부드러운 배변활동을 도와준다.
특히, 카라멜처럼 씹어 먹을 수 있어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하고, 츄잉껌 형태의 포장으로 휴대도 간편하다.
스
구조기반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미국 보스톤의 신약개발 전문 컨설팅회사인 퓨어텍디벨로프먼트사(PureTech Development LLC)와 차세대 관절염 치료제 ‘CG100649’ 의 유럽과 미국 개발을 위한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사는 퓨어텍디벨로프먼트사의 주선으로 미국 보스톤에서 관절염 및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