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위안화 금융허브 구축, 핀테크 산업 육성, AIIB 설립 등 양국의 금융 분야 주요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영 금융협력포럼'은 지난 2013년 11월 박근햬 대통령 방영시 합의한 '양국간 금융협력 강화'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4월 1일 런던에서 개최한데 이어 1년여...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국내에서 위안화 거래가 활성화되면 기업ㆍ금융기관은 물론 거시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위완화 표시 무역결제가 늘어나면 위안화 공급이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해 위안화 수요가 증대돼 위안화 표시 금융자산 거래가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업차원에서는 국내 청산은행을 통해...
유 사장은 위완화허브와 관련해 “청산결제 기능 뿐 아니라 RP(환매조건부채권)와 같은 유동성 공급 등 유통시장이 활성화 돼야 제대로 된 위안화 채권시장이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유 사장은 “내부적으로는 지난 4월 증권유간기관 최초로 공공기관 정상화 계획 이행을 완료했다”며 “올해 11월로 예정된 본사 부산 이전을 차질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