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북경현대의 위에둥(아반떼)이 순찰차로 자주 쓰인다.
현대차는 i40를 호주 경찰에 경찰차로 납품했고, 유럽에서는 소형 SUV 투싼ix가 경찰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첨단장비+스마트 순찰차 앞세운 대한민국 경찰차= 우리나라 경찰 순찰차는 다른 나라 경찰차와 궤가 다르다.
용의자를 뒤쫓거나 차고 넘치는 고성능을 앞세워 추격하기보다 스마트...
아반떼HD의 현지 모델인 위에둥 EV는 CATL 배터리를 탑재함에 따라 지난해 2월 보조금 대상에 편입됐다.
현대차는 하반기에 엔씨노 EV와 링둥 PHEV 출시로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해 중국 당국의 친환경차 규제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의 자동차생산은 지난해 4.2% 감소해 28년 만에 처음으로 역성장했다. 그러나...
◇북경현대 스포츠세단 라페스타 = 위에둥과 셩다 등 이름도 생경한 현대차들이 중국에는 즐비하다.
대부분 내수 판매 모델의 중국 현지 전략형들이다.
큰 틀에서 하나의 차이지만, 앞뒤 모습을 바꿔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차들이다. 반면 북경현대 라페스타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전혀 다른 디자인을 갖춰 눈길을 끈다.
8세대 쏘나타가 등장하기 이전부터...
차종별 누적 판매량은 2008년 출시한 위에둥(국내명 아반떼HD)이 136만6612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엘란트라(127만3200대)와 랑둥(국내명 아반떼MD·118만6097대), 베르나(116만7478대) 등 중소형 모델들이 뒤를 이었다.
현대차는 2002년 12월부터 밍위(국내명 EF쏘나타) 출시를 시작으로 2003년부터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중국 진출 6년 만에...
이에 따라 아반떼HD 전기차(EV)의 중국 현지전략형 모델인 `위에둥‘의 배터리가 LG화학에서 ‘CATL’ 제품으로 교체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안정적인 완성차 생산을 위해 핵심 부품의 경우 여러 공급처에 발주하고 있다”며 “중국 시장의 경우 디자인과 성능, 편의 장비가 현지 사정에 맞게 특화된 만큼 위에둥 EV의 배터리 역시 같은 맥락으로...
이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기아차는 중국에서 위에둥 EV를 시작으로 아이오닉·니로 EV의 투입을 앞당길 전망이다. 현대·기아차가 쿼터제를 충족하려면 2018년 기준 각각 9만 대, 5만 대의 친환경차를 생산해야한다.
현지에서 일본업체들이 친환경차 부문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고, 현지 토종 업체들도 경쟁 구도에 가세하고 있는 만큼 현대·기아차가 친환경차...
제이디파워가 23일 발표한 ‘2016 중국 내구품질조사’에 따르면 베이징현대의 △베르나(소형 차급) △위에둥(준·중형 차급) △투싼(소형 SUV 차급) △ix35(중형 SUV 차급) △싼타페(대형 SUV 차급)가 해당 차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소형 차급에서 베르나는 117점을 기록, 폭스바겐 폴로(132점)를 15점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위에둥은 122점을 얻어 푸조 308...
베이징 3공장에서는 위에둥(중국형 아반떼HD)과 랑동(중국형 아반떼MD), 싼타페DM(중국형), 밍투(중국현지 전략모델)에 들어가는 운전석과 샤시, 프런트엔드모듈(FEM)이 작업 라인을 쉴새 없이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개 종류의 차량이 혼류 생산되기 때문에 품질 확보는 필수적이다. 때문에 공장 안에서는 넓은 휴식 공간을 두는 등 2050명에 달하는 생산직 인원의...
아반떼와 위에둥, 베르나 등 중소형급 모델들이 내년 상반기에 모두 풀체인지 모델 투입될 예정이어서 취득세 인하효과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15 중국 신차품질조사’에서 전체 46개 일반브랜드 중 현대차가 1위, 기아차가 5위를 기록했다. 11개 차급 중에서는 5개 차급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중국 내 품질...
유 연구원은 “아반떼와 위에둥, 베르나 등 중소형급 모델들이 2016년 상반기에 모두 풀체인지 모델 투입이 예정되어 있어 취득세 인하효과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예상과는 소폭 다르게 4분기에도 중국에서는 YoY +5~6% 성장세는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또 유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에서는 투싼 신차투입으로 호조세가...
침체와 현지 토종업체의 저가 공세로 현대기아차의 판매량 뿐만 아니라 수익성 우려까지 제기됐던 터라 이같은 고수익 차종의 판매비중은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기존 위에둥(중국형 아반떼HD), 랑동(아반떼MD), K2, K3 등 주로 중소형급 차종을 위주의 판매에서 신형 투싼 등 라인업을 SUV까지 넓히고 있어 경영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구체적으로 △소형차 부문에서는 현대차 베르나가 62점, 기아차 K2가 83점으로 1, 2위를 △준중형차 부문에서도 현대차 랑동과 위에둥이 60점, 75점으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함으로써 중국 최대 시장인 중소형차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갔다.
△중형차 부문에서는 현대차 밍투가 73점으로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소형 SUV 부문에서는 65점을 기록한 현대차 ix25가...
현대차의 첫 중국 전략모델인 ‘위에둥(중국형 HD아반떼)’ 역시 출시 5년 만인 2013년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최근에는 현대차 ‘밍투’와 ‘ix25’, 기아차 ‘K2’와 ‘K4’, ‘KX3’ 등 중국 시장에만 출시하는 중국 전용모델 수를 확대해 현지화에 더욱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해당 모델들은 개발 단계부터 중국 소비자를 철저히 분석, 현지 시장에...
중국 시장에서는 아반떼 HD(현지명 위에둥), 아반떼 MD(랑둥), 투싼 ix, 엑센트, 밍투 등 5개 차종이 각각 10만대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브라질 시장에서는 HB20, 러시아 시장에서는 쏠라리스, 인도는 그랜드 i10가 10만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쏘나타가 총 10만8000여대가 팔리며 4년 만에 내수 판매 1위를 차지했다.
기아차의 경우 미국시장에서...
17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베이징현대 엑센트(국내명 베르나),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XD), 위에둥(국내명 아반떼HD)과 둥펑위에다기아(기아차) 스포티지 등 총 4개 차종이 차급별 1위에 올랐다.
제이디파워가 실시한 ‘2014 중국 내구품질조사’는 2010년 6월부터 2011년 8월까지 차량을 구입한 중국 주요 43개 도시, 고객 1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아반떼 시리즈는 2003년 중국에서 아벤떼XD(현지명 엘란트라) 출시 이후 아반떼HD(위에둥), 아반떼MD(랑둥)의 연이은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 298만9166대를 기록했다. 이들 모델이 월 평균 2만2000대 이상 팔린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달 안에 출시 11년 만의 300만대 판매 달성이 확실시된다.
기아차 K시리즈의 경우 지난달까지 누적...
베르나와 아반떼HD(현지명 위에둥)이 각각 17만5742대, 10만3915대로 뒤를 이었다.
이어 투싼ix(현지명 ix35)와 밍투, 싼타페가 각각 10만 3848대, 9만6221대. 4만9658대가 팔리며 전체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기아차는 K3가 12만6331대 팔리며 최대 판매 실적을 거뒀다. K2와 스포티지R이 각각 11만462대, 6만8108대 팔리며 그 뒤를 이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전체 10개 차종 중 베르나(국내명 액센트), 랑동, 위에둥, 투싼ix, 밍투 등 5개 차종이 1만대 이상 판매돼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밍투는 출시 후 2개월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되며 중대형차 판매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밍투의 성공적 시장진입으로 지난해 베이징현대의 중대형차 판매 비중이 40%를 넘어섰으며,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소형...
중소형 차량에 집중하고 중국 전용 모델인 위에둥 랑둥 미스트라세단 등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유럽 스타일의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들어맞았다고 분석했다.
포드는 올해 중국 판매가 지난달까지 약 84만대로 전년보다 50% 이상 급증했다. 이에 포드의 시장점유율은 현재 4.3%로 지난해 말의 3.2%에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