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는 2018년 1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잘못된 문제는 해결해야 한다”라고 지적한 데 대해 “한국 측이 추가적인 조치를 요구하는 것은 전혀 수용할 수 없다. 합의의 착실한 실행이 양국에 요구되고 있다”며 “정권이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책임지고 합의를 유지하는 것이 국제사회의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19년 10월...
야권은 10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해 상황 악화를 가져올 수 있는 언행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촉구한 데 대해 “차라리 가만히 계시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논평에서 “황 권한대행이 위안부 재협상은 없다고 선언했다”면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입에서 나온 말인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한일 외교현안과 관련해 “상황 악화를 가져올 수 있는 언행은 자제하는 것이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서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해 각계에서 한일 양국관계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