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상생 차원에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에게 받던 위성채널 사용료를 2018년 전면 폐지키로 했다. PP에게 지급하는 프로그램 사용료도 인상키로 결정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스카이라이프와 PP가 지불해야 했던 위성채널사용료의 점진적 폐지와 프로그램 사용료의 단계적 인상에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KT와 위성 임차계약을 하
케이블TV방송업계와 스카이라이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들이 스카이라이프에서 징수하는 위성채널 사용료의 부당성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PP들은 국내 독점 위성방송사업자 스카이라이프가 전송망사용료를 부당하게 전가시키는 것은 물론 채널 간 뚜렷한 명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