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윤종원 기업은행 행장, 방문규 수출입은행 행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 문성유 캠코 사장,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함께, 질서있는 정상화(orderly exit)를 위해 △취약부문 지원 △금융안정 △시장기능...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의 임기를 1달여 앞두고다.
23일 예금보험공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시장을 모신다”고 밝혔다. 공모에 따르면 서류 제출 기한은 24일부터 이달 30일까지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제출 서류를 심사해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치를 계획이다. 임추위는 이 과정을 통해 선출한 복수의 후보를 금융위원회에 추천할...
당시 금융위 구성원은 은성수 금융위원장, 도규상 부위원장, 최훈 한국은행 부총재, 윤석헌 전 금융감독원장,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심영 비상임위원이다. 이날 회의에 은 위원장과 도 부위원장은 최고 금리 인하에 따른 이용자 보호를 위한 은행권과 저축은행권 재원 마련을 위한 법 개정을 위해 법제사법위원회에 참석하고자 회의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위성백 사장은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이지만, 민주당 수석전문위원 경력이 있다. 예보는 작년 10월 이한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실장을 감사로 선임했다. 김진표 민주당 의원 보좌관, 민주당 정책위원회 예산결산수석전문위원, 정책실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
이렇듯 현 정부 임기 말을 맞아 금융 공기업에는 여권과 연관된 인사들이 주요 보직을 꿰차는 인사가 노골적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드신 분들께 작게나마 따듯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항상 주변을 살피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집권 후에는 전 대통령비서실 금융비서관 남상덕과 전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강계두가 위성백 사장을 추천했다.
◇금융공기업 사장은 보은인사… “법에 구체적 자격 명시해야” = 대부분 금융공기업 사장은 기획재정부 고위직을 거친 관피아들이 차지했다. 집권 정부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던 퇴직한 고위공무원의 재취업 자리로 기관의 장을 내어주는...
당시 임추위가 열리기 전부터 더불어민주당 전문수석위원을 거친 위성백 사장의 임명이 확실시 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공공기관 사장을 임명할 때에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따른 법률’에 근거해 임추위가 복수로 후보를 추천하면, 금융위원장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하는 구조다. 하지만 임추위가 친 정부 인사로 구성되자, 사장 추천은 정부 입맛에 따라 결정됐다....
“내년에는 금융사들에게서 직접 정보를 수집, 선제적 위기대응력을 높이겠다.”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송년 워크숍에서 ‘2019년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그는 내년도 중점 추진방향으로 △선제적 위기대응력 제고 △사회적 가치 창출 △공공성 강화 등을 강조했다.
우선 선제적 위기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위성백 예보 사장은 이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을 자회사로 편입하고 우리지주가 안정된 이후 매각을 시작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예보는 우리은행 지분 18.43%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내년 1월 출범하는 우리지주는 우선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을 우리은행 자회사로 두기로 했다. 규모가 커서 한 번에 지주에 편입하려면 오버행(잠재적인...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우리금융지주 회장 선임과 관련해 속도 조절에 나섰다. 최근 회장직을 둘러싸고 여러 하마평이 도는 등 경쟁이 과열되고, 여기에 가장 큰 변수로 ‘정부의 개입 여부’가 부각되자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예보는 우리은행 지분 18.43%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위 사장은 25일 이투데이와의 전화에서 “우리은행 지주사 전환...
위성백 예보 사장은 이날 전화통화에서 “어제 국정감사가 끝나 아직 보고를 받지 못했다”며 “조만간 (개입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주사 사업계획서를 검토하는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 측에 임원 명단을 내도록 했다가 말을 바꾸는 등 속도 조절을 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예보에 논의할 시간을 주려는 의도라는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인가...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22일 우리은행 지주사 전환 관련 "(지주사로 전환하면) 가치가 높아져 공적자금을 회수할 때 회수 자금을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예보는 우리은행 지분 18.43%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위 사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와 우리은행 지주사 전환에 대해 "지주사로 전환하면 은행뿐만 아니라 수익성...
위성백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금융기관 부실을 미리 막기 위한 정보 수집과 리스크 감시·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위 사장은 18일 취임사에서 "교통 경찰은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해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위반자를 처벌하는 기능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예보의 차등 보험료율 제도를 발전시키는 등 부실 사전예방 시스템...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4일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으로 위성백 전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을 임명 제청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위 내정자는 순천고와 서울대 독문학과,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2회에 합격했다.
이후 기재부 공공정책국 정책총괄과장과 미주개발은행(IDB) 파견, 기재부 국고국장 등 경제·금융 분야의 주요 직위를...
이날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국고채전문딜러협의회에는 송언석 기재부 차관, 위성백 국고국장, 이주섭 국채과장, PDㆍPPD 23개사, 한국거래소 등이 참석했다.
PD협의회에서는 국고채 50년물 발행 관련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발행과 관련된 실무적인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논의해 인수단 방식으로 올해 10월 중에 시범발행하기로 했다.
인수단...
정기준 공공정책국장과 위성백 국고국장은 자리를 옮긴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둘 다 행시 32회라 가능성은 남아 있다.
일각에서는 대규모 이동도 점친다. 기재부에서는 송언석 2차관이 이번 개각에서 중용될 것이라는 얘기가 돌았지만 결국 이름을 못 올렸다.
2차관이 공석이 되면 실·국장 인사폭이 커질 수도 있다. 기재부 내부에서는 올해 초 유일호 부총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