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2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엔스는 161과 2/3이닝 평균자책점 4.12 12승 6패를 올리고 있다. 치열한 3~4위 다툼을 이어가는 두 팀 중 어느 팀이 위닝시리즈를 가져갈지 주목된다.
△9월 22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SSG vs KT (수원·14시)
- 키움 vs 삼성 (대구·14시)
- 롯데 vs 한화 (대전·14시)
- 두산 vs LG (잠실·14시)
3위 자리를 지켜야 하는 상황에서 팀 분위기를 해치는 대형 악재가 터졌지만,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한 부산 원정에서 위닝 시리즈를 가져오며 한숨 돌렸다. 특히 전날에는 이석증이 있던 LG의 최원태가 혼신의 투구를 펼치며 롯데 타선을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홍창기가 홈런 포함 5안타 경기를 펼치는 등 롯데의 에이스 박세웅을 공략하는 데 성공하며...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일정의 kt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올 시즌 NC전에서 7승 6패로 근소하게 앞서있는 kt로서는 홈 3연전서 위닝시리즈 이상을 거둬야 추격하는 팀들과의 격차를 벌릴 기회다.
역대급 순위 경쟁을 이어오던 KBO리그가 시즌 종료까지 20여 경기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마지막으로 한 장 남은 가을야구 티켓을 누가 따낼지 이목이 쏠린다.
주중 시리즈에서 LG 트윈스에 위닝시리즈를 거둔 kt는 지난달 31일 한화마저 잡고 62승 2무 63패를 기록, 5할 승률에 가까워졌다. 자연스레 6위 한화와의 경기차도 2.5경기로 벌렸다.
이날 승리로 여유로워진 kt는 NC 다이노스와 4차례, 롯데와는 3차례 만난다.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 SSG와는 각각 2경기씩 남았고 KIA 타이거즈와 1경기만...
'2연승' NC 다이노스가 SSG 랜더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 확보에 도전한다. NC는 이날 선발 투수로 외국인 용병 에릭 요키시를 예고했다. 요키시는 올 시즌 18이닝 평균자책점 8.50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서는 SSG도 좌투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마운드에 올린다. 엘리아스는 올 시즌 92이닝 평균자책점 4.60 4승 6패를 기록하며 팀 에이스 역할을...
잠실 3연전에서는 kt가 2승 1패로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
kt는 선발 투수로 엄상백을 예고했다. 자유계약선수(FA)를 앞둔 엄상백은 이번 시즌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평균자책점은 5.04로 다소 높지만 탈삼진에서 커리어하이(143개)를 기록 중이고, 이닝 소화력도 많이 좋아져 이번 시즌 kt의 '토종 에이스'로 우뚝 섰다. LG를 상대로 올 시즌 1경기에 나와 5이닝...
'무박 2일' 경기가 펼쳐진 부산 사직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29일과 30일 양일간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에서 홈팀인 롯데가 한화를 상대로 14-1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8위 롯데는 홈에서 순위 5위 경쟁 중인 7위 한화에게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경기차를 2경기로 좁혔다....
다만 최근 2경기에서 5이닝 동안 2실점을 각각 기록하며 안정감을 되찾은 바리아는 롯데와의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등판해 팀의 위닝시리즈 달성을 노린다. 6월 롯데를 상대로 4와 3분의 2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한 악몽도 떨치고자 한다.
반격을 꾀하는 롯데는 2선발 애런 윌커슨이 나선다. 이번 시즌 26경기에서 159이닝 동안 9승 8패 평균자책점 3....
이날 롯데의 위닝시리즈를 위해 구단주인 신동빈 회장이 홈경기장인 사직구장을 찾아 관심을 끌었다. 그는 2022년 시즌부터 방문할 때마다 팀이 승리하며 '사직 승요(승리요정)'으로 불렸다.
신동빈 회장은 이날 선수단과 코치진을 위한 안마건을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선물과 함께 선수단에 "유난히도 뜨거웠던 올여름, 열정적인 응원이 더해진...
롯데는 찰리 반즈를 내세워 위닝시리즈에 나선다. 5위 kt를 3경기 차로 추격하는 롯데는 내친김에 한화를 넘고 가을야구 티켓을 노린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는 키움을 상대로 이승민이 나선다. 키움은 이종민을 마운드에 올린다.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는 김민규와 임상현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8월 28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SSG vs KIA (광주...
현재 5위는 주말 3연전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KT 위즈다. 승률은 0.492다. 6위 SSG는 주말 경기 이후 KT에게 5위를 내줬다. 하지만 게임차는 단 1게임 차다. 7위는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 스윕승을 기록한 한화 이글스다. 한화는 경기 수가 SSG에 밀려 동률 게임차지만 7위에 랭크됐다.
5위를 결정하게 될 세 팀의 주말 3연전은 관심이...
이로써 LG는 SSG를 상대로 주중 3연전에서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며 치열한 프로야구 상위권 싸움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오스틴이었다. 2-0으로 앞선 2회 말 무사 만루 상황에서 오스틴이 첫 타석에 들어섰다. 그리고 SSG의 두 번째 투수 한두솔을 상대로 3구째 143km 직구를 밀어쳐 비거리 130m짜리 대형 만루 홈런을 터트렸다....
만일 롯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하게 된다면 프로야구 시즌 70승 고지에 선착할 수 있다. 70승을 가장 먼저 달성한 팀의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 확률은 76.5%(34차례 중 26차례, 1985~1986 전후기리그·1999~2000 양대리그 제외)에 달한다.
다만 거인 군단은 이번 시즌 유독 KIA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가장 최근 벌인 3연전에서도 롯데는 2승 1무로...
한 경기씩 승리를 주고받은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 중 어느 팀이 위닝시리즈를 가져갈까. 키움과 롯데는 이날 선발 투수로 각각 김윤하와 이민석을 투입한다. 김윤하는 올 시즌 45와 1/3이닝 평균자책점 6.15 1승 3패를, 이민석은 23과 1/3이닝 평균자책점 7.33 0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최근 5할대 타율을 기록...
이달 들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시리즈에서 8월 첫 위닝시리즈를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KIA는 전날 경기에서 홈런포 3방을 곁들이며 오랜만에 대승을 거둔 만큼 이 기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특히 간판타자 김도영은 15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5회 초 중월 2점 홈런을 날려 프로야구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여기에...
kt를 안방으로 불러들인 삼성은 원태인을 앞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kt는 삼성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윌리엄 쿠에바스를 내보낸다.
13일 키움에 영봉승으로 짜릿한 승리를 따낸 KIA는 황동하가 나선다. 지난달 27일 키움을 상대로 5이닝 1실점, 이달 2일과 8일에는 각각 5이닝 3실점과 6이닝 무실점으로 안정을 찾은 황동하가 프로야구 2위 그룹의...
이날 키움은 한화 선발 하이메 바리아를 공략해 7-2로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원성준은 1회 초 1-0으로 앞선 2사 주자 1, 2루 상황에 우익수 방면 안타를 만들어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키움은 김건희가 우익수 방면 안타를 치며 3-0으로 달아났다.
2회 송성문의 우월 3점 홈런으로 6-0으로 앞선 키움은 3회 초 원성준의 우월 솔로아치로 한점을...
한편 한화 이글스는 하이메 바리아를, 키움 히어로즈는 하영민을 앞세워 위닝 시리즈를 노린다.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는 각각 신민혁과 손주영을 선발로 예고했다.
8월 11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삼성 vs KIA (광주·18시)
- NC vs LG (잠실·18시)
- 두산 vs SSG (문학·18시)
- 롯데 vs kt (수원·18시)
- 키움 vs 한화 (대전·18시)
지난달 7연패 이후 7연승으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한화는 평일 시리즈에서 삼성을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거두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주장' 채은성이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86, 7홈런 21타점으로 타선을 이끌며 불을 뿜고 있다. 키움은 '다승 1위' 헤이수스를 출격시킨다. 로니 도슨에 이어 이용규가 시즌 아웃된 키움은 외야 공백을 어떻게 채울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