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김 부총리 월례보고 관련해서는 일단 청와대 쪽 실수가 있었다”며 “(공개 일정에서) 경제부총리의 월례보고라는 이름으로 1회 올라가 있는데 경제부총리 월례보고라는 분류항목 자체가 없다. 잘못 올린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김 부총리 보고는 ‘현안 관련 내각보고’라는...
그는 이날 뉴욕 지역 경제상황 브리핑을 마친 후 가진 질의응답에서 “내 관점에서 보면 지금 이 순간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통화정책 정상화(금리인상)를 시작하기로 하는 것은 수 주 전에 비해 설득력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더들리 총재는 “미국 경제지표만이 연준의 유일한 초점은 아니다”라며 “잠재적으로 경제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안종범 경제수석은 이날 4월 월례 경제정책 브리핑에서 “금융위원회가 (안심전환대출과 관련한 여러 문제점에 대해) 미시적인 여러 대책을 종합적으로 준비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가계부채 총량 관리도 필요하지만 미시적인 대책도 국민 부담 완화 측면에서나 가계부채의 장기적·질적 구조개선을 위해서도 필요하기 때문에 금융위가...
안종범 경제수석은 새해 1월 월례브리핑에서 “지난해 30개 중점법안 가운데 부동산 3법을 포함한 16개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며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잔여 중점법안을 국회에서 조속히 논의해 처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14개 잔여 중점법안은 △흡연감소조치를 위한 국민건강증진법·개별소비세법·지방세법 △서비스업 육성을 위한...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2일 춘추관예서 월례 경제정책 브리핑을 통해 “공공기관 정상화는 방만경영 해소와 부채감축을 계획대로 추진해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은 공공기관을 만들려는 것이지 해임·징계 등이 목적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 기관이 노사합의를 타결해 방만경영을 해소하는 등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보이는 상황에서 평가점수 하위라는...
이날 브리핑은 매달 첫째 날 경제 현안과 정책 이슈를 정리하고, 큰 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월례브리핑을 도입하기로 한 결정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것이다.
안 수석은 이날 총 19건의 경제활성화 법안을 강조했다. 여기에 6일 확정되는 가계소득 증대 세제를 담은 세법 개정안이 추가될 전망이다. 청와대는 이날 경제 활성화 법안의 해당 상임위 계류 여부와 진행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