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가 개최되는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은 24년 전 우즈에게 두 번째 PGA 챔피언십 우승을 안긴 곳이기도 하다.
우즈는 “앞으로 남은 3차례 메이저대회가 열리는 코스는 내가 잘 알고 있다.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몸이 협조해주길 바랄 뿐”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코리아 챔피언십 프레젠티드 바이 제네시스’가 통합돼 10월 DP월드투어·KPGA 투어가 공동 주관으로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국내 남자 골프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제네시스가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KPGA 투어 대회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16번 홀(파4)과 18번 홀(파5)에서도 타수를 줄여나갔다.
이미향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 2월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공동 3위 이후 시즌 두 번째 톱10 입상이다. 김효주는 공동 8위(16언더파 272타)로 대회를 마쳤다. 혼다 타일랜드 공동 5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이다.
남자 프로당구(PBA) 역사 최초 월드챔피언십 2회 연속 우승한 조재호 선수와 이번 시즌 월드챔피언십 여자프로당구(LPBA) 준우승한 김보미 선수 등 그린포스팀 전원은 고객들과 함께 원포인트 레슨, 묘기당구 시현 등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또 그린포스팀과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미향(31·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약 24억 원)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미향은 3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센토사GC 탄종 코스(파72·67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이번 태국 대회를 시작으로 다시 HSBC 워민스 월드챔피언십(싱가포르), 블루베이 LPGA(중국)으로 이어진다.
총 72명이 나서는 이번 대회는 컷 탈락 없이 72홀로 우승자를 가리며 한국에서는 고진영(29·솔레어), 김효주(29), 최혜진(25·이상 롯데), 유해란(23·다올금융그룹), 김세영(31·메디힐), 양희영(35) 등 11명의 선수가 대거 출전한다.
고진영은 지난해 11월...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스폰서로 참여키로 하고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CC는 3월 28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신설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Ford Championship Presented By KCC)'에 프리젠팅 스폰서로 참여한다. 대회 공식 타이틀 사용 및 대회장...
발목 수술 이후 지난해 12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한 히어로 월드 챌린지와 PNC 챔피언십에도 출전했지만, 이 대회들은 PGA정규 투어 대회가 아닌 이벤트 대회였다.
우즈의 PGA투어 복귀 소식과 함께 새로운 캐디 기용 소식도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골프매체 골프위크에 따르면 우즈는 이번 대회는 물론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마스터스까지 베테랑 캐디 랜스...
참가 선수로는 남자골프 세계랭킹 26위 임성재,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영수, KPGA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고군택 등을 꼽을 수 있다.
KPGA 대표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최대 3만 여 명의 갤러리가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이 달려있어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갤러리...
올해 3월 HSBC 여자 월드챔피언십과 지난달 파운더스컵을 제패하며 5월 22일 정상으로 복귀한 뒤 마침내 최장 1위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앞서 고진영은 최장 세계랭킹 1위 기록을 두고 “오초아와 같은 선상에서 많은 이들에 언급되는 게 영광”이라며 “행복한 일이지만, 또 겸손해진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잘 해야 한다는) 부담이 컸지만...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았으나 고진영은 랭킹 포인트 8.26점을 기록해 8.25점의 넬리 코다(미국)를 0.01점 차로 제쳤다.
고진영은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3월 HSBC 월드챔피언십, 5월 파운더스컵 등 2승을 거뒀다.
2019년 4월 처음 세계 1위가 된 고진영은 이번 주까지 총 146주간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158주의 로레나...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한화 약 6억 원)이다. 이로써 고진영은 올해 3월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이후 약 두 달 만에 시즌 2승을 올리며 통산 15번 우승을 써냈다.
고진영은 2019년과 2021년에도 파운더스컵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LPGA 투어는 한 주를 쉬어간 뒤 이달 24일 개막하는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 달러)로 이어진다.
김비오는 26일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에서 열린 아시안프로골프투어 월드시티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02타로 공동 4위에 오른 김비오는 상위 4명에게 주는 디오픈 출전권을 받았다.
김비오는 미겔 타부에나(필리핀)와 공동 4위를 기록했지만, 세계랭킹이 1654위로 타부에나(629위)보다 높아...
고진영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서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고진영은 5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의 성적을 낸 고진영은 지난해 대회 이후 1년 만에 L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우승...
다음 달 2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은 지난해 고진영이 우승한 대회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HSBC 대회에 참가하는 고진영은 “벌써 1년이 지났는데 감회가 새롭고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가는 대회는 조금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힘이 더 많이 들어가게 된다”며 “그 힘을 얼마나 잘 빼느냐가 대회 성적을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DRX는 지난 5일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에서 SKT T1을 꺾고 우승했다. 이날 최대 동시 시청자는 중국을 제외하고 514만7699명에 달해 e스포츠 역사상 최다 인원을 기록해 전 세계에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받았다.
휴온스 관계자는 “청년들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e스포츠에 후원하게 됐다”며 “세계적으로도 인기 있는 종목이다 보니 해외...
챔피언십은 제네시스가 2017년부터 국내 골프 활성화를 위해 한국에서 개최하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대회다. 이번 대회는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총상금은 15억 원(우승상금 3억 원)이며 우승자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과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DP월드투...
김아림은 3월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공동 9위, 지난달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공동 10위에 이어 시즌 3번째 톱10 진입을 노린다. 이미향은 이번 시즌 정규 투어 5개 대회에만 출전해 아직 톱10에 든 적이 없다.
이번 대회에선 도허티가 중간 합계 12언더파 206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올해 신인인 도허티는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가 공동 주관한 대회로 특히 다음 주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오픈 개막을 앞두고 세계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아직 PGA 투어 회원이 아닌 김주형이 PGA 투어 대회 '톱10'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주형은 지난해 3월 푸에르토리코오픈 공동 15위가 지금까지...
이번 시즌 3월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서 1승을 거둔 고진영은 6일 끝난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4위에 오른 뒤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고진영은 페어웨이 안착률 85.7%(12/14), 그린 적중률 66.7%(12/18)를 기록했고, 퍼트 수는 26개였다.
1996년생 이정은과 1988년생 이정은도 언더파 68타로 나란히 공동 7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