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4%,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3%, 홍준표 대구시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각각 2%, 오세훈 서울시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각각 1%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5%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 참조.
윤상현 의원은 "대화하고 배려하고 격려하자. 대통령의 성공이 당의 성공이고 모두의 성공이다", 원희룡 전 장관은 "우리는 하나되는 원팀"이라고 했다. 최고위원들도 당내 단결 의지를 밝혔다. 김민전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순망치한의 관계"라고 했고, 인요한 최고위원은 "우리는 가족이다. 가족끼리 헤쳐나갔으면...
당대표 출마자인 나경원 의원과 윤상현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도 만찬에 초대돼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 전원과 악수하며 “여기들 다 와봤죠? 수고 많았어요”라고 인사를 했고, 진종오 청년 최고위원에는 “운동하는 것보다 힘들죠”라고 했다. 이어 “비 올까봐 걱정했다. 다행히 날이 좋다”고도 했다.
만찬 메뉴는 삼겹살, 돼지갈비, 모둠 상추쌈...
제가 유리합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에 도전하는 나경원ㆍ원희룡 후보의 외침입니다. '자폭전대' 실망감에 당원 투표 투표율이 45%에 그치자 '어대한(어차피 당 대표는 한동훈)'이 흔들리고 있다며 아전인수 해석을 내놓고 있는 겁니다.
과연 당원들의 표심은 어디로 향할까요? '고품격 시사강의- 정치대학'이 박성민 컨설턴트와 함께 분석합니다.
아울러...
패스트트랙 사건 재판에 전·현직 의원, 당협위원장, 보좌진 등 20여 명이 연루된 만큼 한 후보의 발언이 일부 당원들의 감정선을 건드렸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로 인해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던 한 후보의 과반 득표가 불발되고, 결국 결선 투표가 진행될 거란 관측이다.
원희룡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막바지에 ‘판’이 바뀌고 있다”며...
원희룡 후보도 세미나에서 한 후보를 두고 “피아 구분을 못 하고 동지 의식이 전혀 없는 걸 보면 정말 더 배워야 한다”며 “동지 의식이 없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드러낸 발언이라고 한 후보 공격에 가세했다.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의 반발도 이어졌다. ‘원조 친윤’으로 꼽히는 권성동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한 후보가 형사사건 청탁 프레임을...
오히려 한동훈 후보와 원희룡 후보는 서로에게 '노상 방뇨하듯이 오물 끼얹고 도망간다', '총선을 고의 패배로 이끌려 한 건가', '다중인격 같은 구태정치'와 같은 가시 돋친 언어들을 쏟아냈다. 원 후보와 한 후보 간 극한 대치에 국민의힘 지도부가 "자해적 행태"라며 후보들의 자제를 촉구할 정도였으니 두 후보 간 싸움이 얼마나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지 짐작할...
한 후보는 원희룡 후보와도 ‘댓글팀’ 폭로, 사천(私薦) 의혹 등으로 비방전을 펼쳤다.
밖에서는 범야권의 공세를 막아내야 한다는 부담이 생겼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6일 “불법 댓글팀이 운영된 것이 사실이라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는 최악의 국정농단이자 국기 문란, 중대범죄일 것”이라며 “즉시 수사에...
▶박성민: 근데 그렇게 하면 안 되고 그래서 결국 이런 네거티브가 안 먹히는데 저는 이번에도 원희룡 후보는 상당히 위험한 선택을 했다고 봐요. 2011년에도 그때 주류 중에 주류인 이상득 의원의 지원을 받아 출마했다가 4등으로 떨어졌는데 이번에도. 그리고 그건 본인이 책에도 썼어요. 정말 뼈아픈 자기 정치 이력에 오점이었고 후회한다. 책에도 썼어요. 그럼 다신 안...
15일 나경원·원희룡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한 후보의 댓글 팀, 사천(私薦), 자체 여론조사 결과 보도 등을 두고 공세를 이어갔다. 두 후보는 한 후보 측의 여론조사 공표 논란에 대해 “명백한 당규 위반”이라며 비판했다. 한 후보 캠프가 자체 여론조사에서 과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보도에 발끈한 것이다. 원 후보는 급기야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한...
그는 "원희룡 후보와 한 후보는 '나 말고 저 사람은 다 잘못된 것'이라는, 민주당과 싸울 때의 모습을 당 내부에서 보인다. 최소한의 신뢰였던 김 여사와의 문자 공개는 그 선을 넘는 상황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개인적으로 전대가 이렇게까지 무서워져도 되나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심리적 분당이 물리적 분당으로 나아갈 수는 없다...
김두관 의원에게 표를 던지면 판을 흔들 수도 있습니다.
정권교체의 숙제를 짊어지고, 차기 당 대표 직에 출사표를 던진 두 사람은 어떤 인물일까요? '고품격 시사강의- 정치대학'이 박성민 컨설턴트와 함께 분석합니다.
아울러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나원연대(나경원ㆍ원희룡)' 가능성과 '트럼프 피격 사건'이 미국 대선 판도에 미칠...
원희룡 후보는 “이번 총선과 같은 밀실 공천, 듣보잡 공천, 사천을 완전히 없애겠다”며 ‘상향식 공천’을 공약으로 꺼내들었다. 한동훈 후보를 향해 자신이 제기한 ‘사천(私薦) 의혹’을 간접적으로 꺼내든 것이다. 원 후보는 “공천권을 당원에게 돌려드리고, 중앙당은 순수한 의미의 ‘공천 관리’만 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나경원 후보도 말을 보탰다. 나...
이어 나경원 후보는 17%, 원희룡 후보 10%, 윤상현 후보 7% 순으로 나타났다. 29%는 의견을 유보했다.
국민의힘 지지층(347명, 표본오차 ±5.3%p)으로 떼서 보면 격차는 더 벌어졌다. 국민의힘 지지자의 절반이 넘는 57%가 한동훈 후보를 지지한 반면 나경원 후보(18%) 원희룡 후보(15%) 윤상현 후보(3%)에 그쳤다. 이를 ‘한동훈 대 비(非)한동훈’ 구도로 보면 ‘읽씹’(읽고 무시)...
원희룡과 더불어 딱 이해창이 영입한 대표적인 정치인이에요. 강남을에 딱 하고. 그때 이분이 30대일 때고 그전에 이미 완전히 스타 변호사였어요.
▷임윤선: ‘그것이 알고 싶다’도 진행했죠?
▶박성민: 그것도 방송도 하고 무슨 제가 알기로는 양복 무슨 모델도 하고 막 그럴 정도로 아주 굉장한 정도로 그렇게 하고 들어온 분이에요. 그러니까 뭐 요즘 뭐 사실 한동훈...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한동훈·원희룡 대표 후보 간 도 넘은 설전에 첫 공식 제재에 나섰다.
선관위는 전날(11일) 저녁 개최된 2차 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서 당헌·당규를 위반한 두 후보에게 ‘주의 및 시정명령’을 담은 제재 공문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공정 경쟁 의무를 규정한 당규 제5조 제1항, 후보자 비방 및 흑색선전, 인신공격, 지역감정...
원희룡 후보는 11일 MBN이 주최한 2차 TV 토론회에서 “여론조성팀 의혹, 사천 의혹, 김경률 금감원장 추천 의혹 등 3대 의혹이 사실이라면 어떻게 책임지겠냐”며 공격했다.
한동훈 후보는 “본인 입으로 저의 제일 가까운 가족, 처(아내)가 공천에 개입했다고 했는데 근거를 말해보라”며 “던져놓고 넘어가는 방식의 구태 정치는 그만둬야 한다”고 반론했다.
이에 원...
결선 가서 한동훈을 끌어내린다가 목적인데 이번 사건으로 아마 아주 아주 확신을 갖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원희룡 전 의원이 대표가 될 것이다.
▶박성민: 그분은 그렇게 여러 번 얘기했어요. 나경원이 대표다. 이런 얘기도 했고 그런 얘기해서 별로 맞은 적이 없는 분이기 때문에 그 얘기는 뭐 얘기할 게 없고.
※ 내용 인용 시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그 교과서 적인 답이잖아요.근데 또 원희룡 의원은 뭐라고 그랬냐면 아니 무슨 얘기를 하는 거냐. 김무성 당 대표하고 박근혜 대통령하고 충돌해 갖고 우리가 총선 지는 것도 봤고, 그전에 97년에 김영삼 대통령하고 한나라당 이해찬 후보하고 충돌해 갖고 10년 야당 된 것도 봤고, 노무현 대통령하고 정동민 후보가 충돌해서 10년 민주당이 야당하는 것도 봤는데.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