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4%,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3%, 홍준표 대구시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각각 2%, 오세훈 서울시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각각 1%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5%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 참조.
허심탄회한 소통을 위해 참석자들 모두 노타이 정장으로 참석했다.
만찬에는 한 신임 당대표를 비롯해 인요한·김민전·김재원·장동혁 신임 최고위원, 진종오 신임 청년최고위원, 나경원·원희룡·윤상현 당대표 출마자, 추경호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등 수석급 이상 참모진이...
당대표 출마자인 나경원 의원과 윤상현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도 만찬에 초대돼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 전원과 악수하며 “여기들 다 와봤죠? 수고 많았어요”라고 인사를 했고, 진종오 청년 최고위원에는 “운동하는 것보다 힘들죠”라고 했다. 이어 “비 올까봐 걱정했다. 다행히 날이 좋다”고도 했다.
만찬 메뉴는 삼겹살, 돼지갈비, 모둠 상추쌈...
원희룡 후보와 한 후보의 토론도 서로를 향한 비난으로 얼룩졌다. 원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해 “한동훈 후보의 ‘입 리스크’가 우리 당의 가장 큰 신종 위험으로 떠올랐다”며 “모든 당원이 대표는커녕 당원으로서 최소한의 동지 의식도 없다는 것에 분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원 후보는 “아직도 (본인은) 검사, 상대방은 피의자로 생각하는 것 때문에 이런 문제가...
17일 경기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원희룡 후보는 이날 불거진 ‘공소 취소 청탁’ 의혹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동지들을 악역으로 만든다”고 한 후보를 공격했다. 나 후보도 “(같은 당 후보끼리) ‘수사감’이니 ‘공소 취소 청탁’이라고 하니 야당에선 신이 났다”며 “우리 당 대표 후보가 맞냐”고...
나경원·윤상현·원희룡·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검찰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권주자 4인은 17일 CBS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명품백 이슈와 관련해 이원석 검찰총장은 성역 없는 조사를 천명한 바 있다. 그런데 당시 김건희 여사는 명품백 반환 지시를 했지만 행정관이 깜빡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하고 소통도 원활히 해야 하는 점이 있다”며 “그래도 경험이 없고 당정 충돌 위험이 큰 후보보다는 경험이 많고 당 생활을 오래 해온 나 후보님이 더 낫지 않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잘해주십시오”라고 덧붙이자 옆에 있던 나 후보는 “잘하겠습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후보는 ‘1박 2일 여행을 함께 가야 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듣고 ‘원희룡 vs...
與지지층, 당대표 선호도 한동훈 57%로 1위이어 나경원 18% 원희룡 15% 윤상현 3%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5%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10 총선 이후 5주 가까이 20%대 초중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봐야 될 것 같은데 그러니까 이제 원희룡 후보 측에서 얘기를 한 거예요. 아니 또 이거 가운데 끼어들어 진중근 교수 해석이 또 재미있어요. 진중근 교수는 전체적으로 한동훈 후보의 말이 맞다. 라고 얘기를 했어요. 근데 올린 페이스북 내용에 보면 김건희 여사는 사과하려고 했다. 저기 진중근 교수 해석은 문자 내용 자체만 보면 사과하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사과를 막은...
듣자 하니 이 연판장 돌리는 문제에 대해서 오히려 이거 원희룡 후보가 화들짝 놀라면서 만루했다. 라는 얘기가 있어요.
▶박성민: 저는 그랬을 것 같은데 그게 도움이 되겠어요? 친윤이 이런 식으로 연판장을 이렇게 해갖고 하는 게.
▷임윤선: 그대로 부메랑 오니까?
▶박성민: 그리고 누가 도움이 되겠어요? 이게. 그게 무슨 효과도 없죠. 지금 대통령 인기가 지지율이...
이어 “지금 필요한 당대표는 모든 것을 헤쳐온 오랜 경험과 대통령과의 소통으로 당정이 함께 민생을 살리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저 원희룡은 당을 잘 알고 당과 국정의 경험이 많다”고 강조했다.
또 “저는 윤석열 정부의 부족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잘못된 것은 밤을 새워서라도 대통령과 토론하고 또 설득하겠다”고 했다.
이날 연설회에선 최근...
경쟁 주자인 원희룡 후보는 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지난 총선 당시 가족 등과 후보 공천을 논의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원 후보는 전날 JTBC 인터뷰에서 ‘한 후보가 사적으로 공천을 논의한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가장 가까운 가족과 인척”이라고 했다. 그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도 “한 후보가 우리 당에 입당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과 공천 등...
원희룡 원팀캠프 공보단은 “한동훈 후보의 독단적 의사결정, 해당 행위 때문에 안타깝게 패배한 격전지 후보들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한 후보의 ‘문자 읽씹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승민 전 의원은 6일 CBS 라디오 ‘이철희의 주말 뉴스쇼’에 나와 “한 위원장 쪽에서 그걸 흘렸을 리 없다. 용산 쪽에서 그런 것 같은데 좀...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4명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공정한 경쟁을 강조했다. 하지만 돌아서자마자 날 선 신경전을 이어갔다.
4명의 후보는 5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정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경선 과정에서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놓고 경쟁하며,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겠다’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했다.
나 후보는...
원희룡 후보는 한 후보의 해명에 대해 “충격적 발언”이라며 “공적·사적 따지기 전에 인간적으로 예의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 후보가 그때 정상적이고 상식적으로 호응했다면 얼마든지 지혜로운 답을 찾을 수 있었고, 당이 그토록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이런 인식으로 대표가 되면 대통령과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보나마나”라고 말했다....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어대한(어짜피 당대표는 한동훈)은 언론에서 지어낸 것이지 원래 없는 말"이라고 주장했다.
원 후보는 3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당대회는 당원들이 하는 투표인데 당원 명부도 없는 상태에서 일반 국민을 가지고 여론조사를 했다"며 "여론조사 샘플에 실제 투표할 당원은 10명 정도밖에 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러닝메이트로 최고위원 경선에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이 나섰다. 그는 여론조사에서 한 후보가 선두를 달리며 '어대한(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이라는 목소리가 두드러진 데 대해 "여론조사가 뒤집힐 가능성이 90%는 된다. 시작도 안 했다"며 맞섰다.
인 의원은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한 후보는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동훈은 더불어민주당원이냐는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에 대해 "저는 보훈과 안보를 목숨처럼 여기는 정치를 해왔다"며 "법무부 장관 때 해온 정책만 봐도 간첩죄의 범위를 중국까지 확장하고 이민자를 선별해서 받아야 한다는 등 좌파와 거리가 먼...
제가 오히려 나경원, 윤상현, 원희룡 이런 후보들한테 조금 아쉬움이 뭐냐 하면... 제가 모든 대선후보쯤 되는 분들한테 조언해주는 게 있어요. 절대 진영의 전략적 자산이 되지 말고 대한민국의 전략적 자산이 되라. 한동훈 위원장은 이게 국민만 보고 간다고 얘기하는 게 대부분 실패한 사람들이 이제 그 보수의 전략적 자산이 되는 길을 가고 그게 아까 말한 대로 2010년에...
23일 연달아 당대표 출마 선언에 나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의원, 그리고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먼저 출마를 선언한 윤상현 의원 등은 모두 정부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그러나 민심 20%를 위한 ‘균형’과 ‘견제’를 놓지 않았다.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는 한 전 위원장과 나 의원, 원 전 장관의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이 1시간 간격으로 이어졌다.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