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후보 역시 지난 총선 당시 한 후보가 친·인척과 공천을 논의했다는 주장을 제기한 바 있다.
반면 대표적 친한계 의원인 장동혁 최고위원 후보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문자 논란’을 주도한 이들이 친윤 인사와 원희룡 후보 캠프라고 지목했다. 장 후보는 “지금 언론의 보도와 여러 거론되고 있는 분들의 실명, 특정 캠프의 대변인이 나와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개인 SNS에 “패배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기는커녕 위약금을 무기로 대한민국 축구를 볼모로 삼고 있는 클린스만, 더 늦기 전에 해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날 SNS를 통해 “생각할수록 괘씸한 사람”이라면서 “거주 조건을 위반했으니 위약금 달라고 하지도 못하겠다. 위약금 문제는 정몽규 회장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후임으로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으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임으로는 심교언 국토연구원장에 대한 검증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총선에 출마하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임으로는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유력한 상황이다.
정부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한 후속 조치도 이뤄질 것으로...
원희룡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침수 사고 현장을 찾아 축조 상태, 배수 상황과 하천이 범람해 지하차도로 유입된 경위 등 침수 사고에 대한 재난안전을 재차 확인·점검하고 빠른 수습과 함께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원 장관은 전날인 16일에도 폴란드에서 귀국 직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오송 사고 현장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책임에 대한 대통령의 문책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전날에 이어 이날 새벽 사고 현장을 찾아 "전체 시스템에 문제는 없었는지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원 장관은 또 "이번 사고에 대해 우리 정부의 여러 감찰...
노 전 대통령의 외손녀이자 노소영 씨와 최 회장의 차녀 최민정 씨는 9시 50분께 도착했다.
이날 정치권도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선 후보와 송영길 대표가 이날 오후 조문한다. 야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대권 주자인 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경선 후보들이 이날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한편 원희룡 지사는 5~7일 열릴 예정이었던 국제녹색섬포럼에 참여하기 위해 이번에 인도네시아를 찾았다. 그러나 행사 개최지인 롬복섬의 린자니 화산 폭발로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4일 아혹 주지사 및 현지 진출 한국 ICT(정보통신기술)기업 관계자와의 면담 후 5일 조기 귀국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광폭의 지방외교를 벌이고 있다. 원 지사는 지난 1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일본과 중국을 연이어 방문, 제주 관광마케팅을 벌인 데 이어 내주엔 인도네시아 메가와띠 전 대통령을 제주에서 접견하고 제주와 인도네시아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중국을 방문 중인 원 지사는 15일 중국의 차세대리더로 꼽히는 후춘화((胡春華) 광둥성 서기와...
중국을 방문 중인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4일 우리나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를 치료해준 중국 병원 의료진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원 지사는 이날 광동성 혜주시에 위치한 혜주시중심인민병원을 찾아 천쯔린 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 메르스 환자를 치료해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셨다.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노력 덕에 양국 국민이 감동...
이날 방송에서 주목한 인물은 고승덕, 원희룡, 홍정욱 등 정계 대표 수재들이었다. 이중 관심을 모은 것은 홍정욱이었다. 1970년생 홍정욱은 원로 영화배우 남궁원의 아들로 중학교 3학년 당시 미국으로 떠나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했다. 이후 대학교 3학년 때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 편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정욱은 1998년 스탠포드 대학교 로스쿨을...
원희룡 전 의원도 제주지사 출마에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 전 의원은 이번 주말까지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야권의 기초선거 무공천 선언은 새누리당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회 의원을 뽑는 선거 투표용지에서 ‘기호 2번’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야권은 신당 창당을 마치더라도 기초선거 무공천 선언에 따라...
제주에서도 역시 비박계인 원희룡 전 의원이 출마 결심만 한다면 공천받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도 원박계의 조원진 의원, 주성영 전 의원 등이 나섰지만 비박계로 통하는 권영진 전 의원, 배영식 전 의원, 이재만 전 동구청장 등과의 경쟁 중이다.
비박 인사들의 약진 현상에 대해 당 일각에선 친박계가 지방선거 출마 대신...
새누리당 원희룡 전 의원이 20일 수서발KTX 민영화 논란과 관련, 코레일의 방만경영과 적자부담 수준에 대한 명확한 근거제시와 토론을 통해 국민 판단을 도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유럽과 중국에 머물다 귀국한 원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유럽여행과 중국생활을 마치고 몇 달이 돼갑니다. 안녕들 하십니까”라고 ‘페친’들에게 인사를...
새누리당의 소장파 리더격으로 활동해 온 원희룡 전 의원이 1년여 간의 유학을 마치고 귀국했다. 원 의원은 지난해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독일 아데나워 재단, 중국 베이징(北京)대학 등에서 객원연구원 자격으로 수학한 뒤 지난달 31일 귀국했다.
원 전 의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지 전문가 및 대학생들과 난상토론을 많이 했다”며...
원희룡 최고위원은 “시장과 국민에게 위험을 있는 그대로 알려서 (정부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비상경제대책회의로 회의 이름만 바꾼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현 정권의 무능이 내우외환을 낳은 만큼 청와대 및 고위직 관료들의 사고와 국정운영 기조가 바뀌어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번 회동에는 당에서 홍 대표 외에 유승민·나경원·원희룡·남경필 최고위원과 당연직 최고위원인 황우여 원내대표·이주영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하고, 청와대에선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백용호 정책실장, 김효재 정무수석 등이 배석한다.
한편 아프리카 3개국 순방길에 올랐던 이 대통령은 11일 귀국해 김준규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한 뒤, 이르면 금주 내 법무장관...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전날 김 전 지사의 측근과 통화했다”며 내용을 소개했다.
김 전 지사는 “김해시민의 여론이 중요한 만큼 이른 시일 내 귀국해 충분히 여론을 듣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판단해보겠다”고 밝혔다.
원 사무총장에 따르면 중국에 가 있는 김 전 지사는 오는 5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