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오 전 시장은 본인을 비롯해 원희룡 제주지사,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무소속 홍준표 의원에게 함께 원탁회의체를 꾸리자고 제안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김무성 전 의원 주도 '마포포럼' 강연에서 "이들 5명이 가칭 '국가정상화 비상연대'를 만들어 정례 회동을 하고, 각자의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국가적 현안에 일치된 목소리를...
문희상 국회의장은 12일 여야 5당 대표와의 초월회 회동에서 "초당적 의회외교와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황교안 자유한국당·손학규 바른미래당·정동영 민주평화당·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오찬을 함께하며 "나라 사정이 간단치가 않다"며...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한민수 국회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한 대변인은 "문 의장이 '날로 심각해지는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초당적인 방일단을 파견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며 "여야...
앞서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비공개회동을 갖고 6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포함한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다.
합의안은 우선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ㆍ검경수사권 조정법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법안들을 각 당의 안을 종합해 논의한 후 ‘합의 정신’에 따라 처리하기로 한 내용이다.
또 정부ㆍ여당이...
문희상 국회의장이 제안한 경제 원탁 회의는 국회의장 주관으로 국회 차원의 경제 원탁 토론회를 개최, 형식과 내용은 3당 교섭 단체가 추후 협의해 정하기로 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선 패스트 트랙 추진 과정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국회가 파행 사태를 반복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들 기업들은 글로벌 CEO 카운슬의 제7차 원탁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을 방문했다.
리커창 총리는 이 자리에서 “우리는 오래 지속해온 개혁개방 의지를 유지할 것”이라며 “중국에 더 많은 해외투자가 이뤄지는 것을 환영하고 시장 친화적인 법률을 토대로 글로벌 비즈니스에 맞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분야에서 제한을 완화할 것”이라고...
자유한국당 중진의원들은 21일 회동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현안 대응을 비판하고 자당 의원에 대한 수사를 멈춰줄 것을 촉구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GM 사태와 미국 통상압박, 개헌 등을 꼽으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한국당 중진의원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 20여명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성태 원내대표 주재로 연석회의를 열었다. 앞서 당내 4선 의원 12명은...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변재일·민병두·김성수·최명길 의원, 국민의당 김성식 의원 등은 전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가졌다.
이번 회동은 박 의원의 주도로 정 의원 등이 합류하면서 성사됐다.
정 의원은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향후 비상적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건지 대화를 할 수 있으면 해보자고 해서 만난 것”이라며 “일회성으로...
11일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의 원내대표ㆍ정책위의장ㆍ원내수석부대표는 제20대 국회의 원 구성, 민생법안 처리를 논하기 위해 국회에서 회동을 가졌다. 이날 탐색전은 덕담이 오가는 가운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여야 3당의 원내지도부는 한목소리로 협치를 강조하면서 원구성 협상을 법에 정한 기한내에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 문재인, 권노갑 회동 불발 후 박지원 만나 지원 요청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동교동계 좌장인 권노갑 상임고문간에 5일 오전 예정돼 있던 회동이 돌연 취소됐습니다. 그러나 문 대표는 이날 2·8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놓고 격돌했던 박지원 전 원내대표와 전격 만찬회동을 하고 4·29 재보선 지원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 갤럭시S6 보상판매…미국선...
오 후보는 회동 시기에 관련해선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어떠한 형식과 절차에도 구애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단일화 방안을 두고는 “부산을 바꾸는 범시민후보 단일화를 위한 부산시민연대가 주관하는 범시민 원탁회의를 통한 중재가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정치공학적인 결탁을 배제하는 차원에서 양측이 시정목표와...
두 후보가 40여 분 간 비공개로 단일화 방식 등을 논의한 후 양측 대변인은 현장에서 회동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한편 ‘희망 2013ㆍ승리 2012 원탁회의’는 내일(1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후보간 단일화 협의 진전 시에는 환영의 뜻을 밝히고, 그렇지 않을 경우엔 협의 가속화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26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에 “만일 공동 위원회 구성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형식에 구애받음 없이 자연스럽게 만나 일단 논의를 시작하면 좋겠다”며 회동을 제안했다.
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우리는 정치혁신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할 것을 안 후보 측에 제안한 바 있고, 그 제안은...
회동 직후 정연순 대변인은 “(안 후보가) 한국 사회와 국민들의 변화에 정치권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등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자문했다”며 “원로 교수들께서는 정책과 관련한 제언을 했다”고 전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의 단일화를 둘러싼 얘기들도 주요하게 오갔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새누리당 비박(非박근혜)계 대선주자 3인이 19일 경선 룰 논의를 위한 ‘대선후보 원탁회동’을 갖자고 제안했다.
정몽준 전 대표와 이재오 의원, 김문수 경기지사 등 3인은 이날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당 지도부가 공정경선을 위한 첫 단계인 경선 룰 협상에 대해 아무런 해결방안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 답답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또한 최근 중국이 금리를 전격 인상해 환율 문제에 성의 표시를 한데다 미국 또한 다소 누그러진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안압지 회동'이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는 자리가 될 수 있다는 일부 관측까지도 나오고 있다.
한편 안압지에서는 소형 원탁 7개를 준비해 자유롭게 이동하며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게 특징이다. 또 좌석 배치는...
한편, 2년마다 열리는 이번 원탁회의는 카타르의 하마드 알-아티야 석유장관과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일본 경제산업상이 공동 의장이다.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 석유장관과 다나카 노부오(田中伸男) IEA 사무총장 등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고 지난번 회동은 2007년 5월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