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점수란 수험생이 받은 원점수와 평균과의 거리를 측정하는 점수다. 표준점수가 낮다는 것은 시험 난이도가 낮았다는 의미다. 만점자는 4478명으로 지난 6월 모의평가 83명, 작년 수능 64명 대비 크게 늘었다.
수학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36점과 135점이 각각 135명, 4601명으로 총 4736명으로 예상된다. 수학 표준점수는 미적분 혹은 기하를 선택했는지에 따라서...
등급은 원점수를 9등급으로 구분해 표기된다. 나머지 영역이나 과목은 상대평가이며 표준점수·백분위·등급이 모두 기재된다.
부정 행위자의 시험 결과는 무효 처리되고, 다음 연도인 2028학년도 수능 응시 자격이 정지된다. 단, 반입금지 물품 소지 등 교육부 장관이 정하는 경미한 부정 행위자의 경우 당해 시험만 무효처리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출제...
한국외대는 공통/일반선택과목에 대해 등급환산점수 또는 원점수환산점수 중 상위값을 적용한다. 원점수 90점 이상은 1등급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타 대학들과 내신 산출값이 다를 수 있어, 반드시 한국외대식 점수를 산출해봐야 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모집요강은 매우 중요한 자료임은 틀림없지만 모든 내용을 다 볼 필요는 없다”면서 “첫 페이지...
표준점수는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보여주는 점수다. 통상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상승한다.
1등급컷은 시험이 어려울수록 낮아지는데 이번 모평에서 국어 1등급컷은 지난 수능보다 1점 낮은 132점으로 조사됐다. 수학의 경우 최고점이 지난 수능(148점)보다 높은 151점을 기록해 수험생들이 더 어렵게...
지원 가능한 대학 군을 살펴 이후 학습의 목표로 삼거나, 수시로 목표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3월 학평 응시 학생들의 성적표는 내달 17일에 제공된다. 영어와 한국사, 고1 탐구영역은 절대평가로 원점수와 등급만 기재되고, 그밖의 영역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시된다.
수험생들이 같은 원점수를 받아도 더 높은 표준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을 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능 국어에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응시자 수는 2022학년도 수능에서 13만3889명(30.0%)이었으나 2023학년도 15만6478명(35.1%), 2024학년도 17만8210명(40.2%)으로 점차 늘었다. 같은 기간 수학에서 미적분을 택한 응시자 수는 17만484명(39.7%)에서 19만4798명(45.4%), 21만7380명...
원래 A부터 D까지 등급을 4개로 나눠 2.5점씩 차이를 뒀지만, 이를 원점수 그대로 반영하기로 한 것이다.
기존 상대평가 방식대로면 당무감사 점수가 낮아도 같은 등급으로 묶이는 동점자가 많이 발생하는 구조였다. 여론조사(40점)나 당 기여도(15점) 등에서 역전의 기회를 노릴 수 있었던 것이다. 반면 절대평가로 전환해 원점수를 그대로 반영하면 당무감사 점수 차이가...
원점수로 미적분, 확률과 통계에서 각각 100점을 맞더라도 표준점수로는 결국 미적분이 높았다. 이 때문에 입시에서 문과생이 이과생에 밀린 것이다.
서울대 외에도 다른 주요 대학의 자유전공학부의 합격선도 높은 편이다. 인문·자연계열 별도로 분리해 선발한 고려대 자유전공학부의 경우 2023학년도 합격선은 인문계열에서는 95.5점으로 통계학과(95.6점)에...
원점수와 평균 등이 기재된 모든 과목의 석차등급, 성취도, 성취도별 분포비율을 활용해 교과성적을 산출하기 때문에 내신성적이 좋지 않은 수험생으로서는 부담이 될 수 있다.
동국대
2024학년도 동국대 정시 모집에서는 총 1124명을 선발한다. 전년도에 26명을 선발했던 이과대학의 물리·반도체과학부가 올해는 물리학과(10명)와 시스템반도체학부(17명)로...
표준점수는 응시자 개인의 원점수가 응시집단의 평균과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나타내주는 점수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아지면 만점자의 표준점수(표준점수 최고점)가 올라가기 때문에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에 따라 수험생이 받을 수 있는 표준점수가 달라진다.
학원가에서는 올해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이 미적분은 148점이지만 확률과 통계는 137점에...
8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수학·탐구영역 원점수 만점을 받고 절대평가인 영어·한국사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은 전국에 1명이다.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 졸업생인 유리아씨다. 유씨는 국어는 '언어와매체', 수학은 '미적분', 탐구영역은 '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을 선택했다.
전국 수석은 대구 경신고를 졸업한...
표준점수는 자신이 획득한 원점수가 평균에서 얼마나 떨어져있는지를 나타낸 점수다. 백분위는 전체 응시자 중 자신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수험생들의 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백분위가 99%라면 상위 1%라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능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으로 국어를 꼽는다. 변별력이 가장 높다는 이유다. 임 대표는 “국어가 중요한 변수 과목으로 부상했다”며...
절대평가인 영어의 경우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 비율이 4.71%로 지난해 7.83%보다 3.12%포인트 감소했다.
'불수능'이었던 만큼 올해 전 과목 만점자는 용인외대부고 졸업생 단 1명이었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3명이 전 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올해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용인외대부고 졸업생은 메가스터디 온라인수강생으로 수능을 준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종로학원, 가채점 원점수 분석주요대학 합격선 다 내려갈듯
킬러문항(초고난이도 문항)은 빠졌지만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서울 주요 대학 합격선이 일제히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SKY 대학' 의예과의 최저 합격선 역시 전년 대비 2~4점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17일 종로학원은 수능 가채점 결과를...
표준점수는 개인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보여주는 점수다. 통상 최고점이 145점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 135점 이하면 쉬운 시험으로 본다.
어려운 시험이었던 만큼 특히 국어 영역 1등급 커트라인이 지난해에 비해 내려갈 전망이다. 종로학원, 진학사 등에 따르면 현재 1등급컷은 △국어(화법과 작문) 86~87점 △국어(언어와 매체) 84점 △수학(확률과...
영어영역은 절대평가로 원점수가 90점 이상이면 1등급이다. 80~89점은 2등급, 70~79점은 3등급을 받는 식이다.
출제본부는 "2015 개정 영어 교육과정에 제시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되 교육과정 기본 어휘와 시험 과목 수준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어휘를 사용해 출제했다"고 밝혔다.
“선택과목을 택함으로써 교육적으로는 의미가 있지만 입시에 활용될 때는 아무래도 유불리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알고 있다. 6월 모의평가나 9월 모의평가에서 그 선택과목을 선택한 학생들의 응시집단을 분석해서 최대한 유·불리가 나지 않도록 했다. 예를 들면 원점수나 표준점수의 최상위점 이런 것들이 큰 차이가 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했다.”
또 선택과목별 유불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선택과목은 교육적으로는 의미가 있지만 입시에 활용될 때는 유불리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을 알고 있다”며 “6·9월 모의평가에서 선택과목을 택한 학생들의 응시집단을 분석해 원점수나 표준점수의 최상위점 등이 큰 차이가 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해서 출제했다”고 말했다.
수능 직후에는 가채점 결과 확인
먼저, 16일 수능 직후에는 가채점 결과를 확인, 영역별 원점수와 예상 등급을 기준으로 어느 대학에 지원 가능한지를 따져봐야 한다. 수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활용하는 대학에 지원한 경우는 가채점 예상 등급을 기준으로 최저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다.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만일 가채점 결과 예상점수가 낮아...
표준점수는 자신의 원점수가 전체 수험생 평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나타내는데, 시험이 어려우면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아진다.
영어의 경우 9월 모평에 비해선 쉽게 출제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9월 치러진 모평에서 영어 1등급의 비율은 4.37%로 나타났다. 이는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된 2018학년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우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