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등은 또한 한전KPS, 원전현장인력양성원 등과의 협업을 통해 올해 원전 해체 전문 인력을 300명 이상 배출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선 원전 후행 주기 우수 기업의 사례도 소개됐다. 특수강 기업인 세아베스틸은 프랑스 원자력 운반·저장 전문 기업인 오라노 TN과의 협력을 통해 이달 사용후핵연료 저장 용기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두산중공업의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경주시와 공동 출연해 건립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이하 양성원)이 9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양성원은 한수원이 224억 원, 경상북도·경주시가 136억 원, 정부 88억 원 등 모두 448억 원을 투입해 2017년 8월 착공, 경주시 감포 일원 3만여㎡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됐다.
양성원은 앞으로 원자력산업...
이밖에도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설립, 지역주민 자녀 대상 재경장학관 설립, 경주 연고 여자축구단 창단,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거점으로 한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 등 생활체감형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이번 종합발전계획은 시민들이 경주의 발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한수원은...
한수원은 대표사업으로 △원자력 협력기업 100개 경주 유치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설립 △지역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재경장학관 설립 △경주 연고 여자축구단 창단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거점으로 한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한수원은 원자력 협력기업 100개 경주지역 유치를 목표로 경주상생협력팀을 신설해 기업유치, 현지기업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