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1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사 92개사 대표 약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자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한수원의 구매제도 개선내용과 동반성장 프로그램 소개, 해외사업 현황과 전망에 대한 발표 등이 이뤄졌다.
또한 워크숍에 참석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공급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사측은 2012년 원전 납품비리 사건이후 지속적으로 수행한 구매제도 개선 성과와 한수원형 SCM 체계 구축성과를 우수 협력사에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 사장은 “납품비리의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한 결과 한수원은 투명성과 공정성이 개선된 구매제도를 갖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으며, 나아가 원전산업 맞춤형 공급망 관리 체계, 즉 ‘한수원형...
한수원은 2012년 원전 납품비리의 재발방지와 근본적 체질개선을 위해 구매제도 개선안을 시행하는 한편 적기조달, 품질보증, 가치창출을 3대 목표로 하는 원전산업 맞춤형 공급망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태경 한수원 관리본부장은 “한수원형 공급망관리(SCM) 체계의 구축을 통한 원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기대한다”며 “건전한 기자재...
이밖에 김 의원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2013년 조달청장 재직 당시, 조달행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박 모 교수를 참여케 했고, 2013년 6월 조달청장 퇴임 후에는 ‘원전 구매제도 개선위원회’ 위원장을 맡을 당시에도 박 모 교수는 함께 위원으로 함께 활동했다.
강 후보자는 또한 기재부가 주관하는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사업)의 온두라스 정책자문사업(사업비...
이밖에 강 내정자는 조달청장 퇴임 후 2013년 6월 당시 원전 비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범한 ‘원전 구매제도 개선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에 취임했다. 위원회는 원전비리 차단을 위해 원전업계의 구매 절차를 투명하게 바꾸고 품질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등 원전산업 개혁정책 수립을 도왔다.
이 외에도 강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관과 공공정책국장 재직...
원안위를 비롯한 관계부처에서 2013년 6월20일 원전 부품 구매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민간업체, 국제기관, 학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원전 구매제도 개선위원회’를 발족했다.
장병완 의원실이 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당시 원전 구매제도개선 위원회의 국제기관 측 인사로 ‘TUV-SUD Korea’ 임원을 임명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불량부품 구매에...
작년‘정부 종합개선대책’에 따라 이행한 △원전업계 유착관계 근절 △구매제도 개선 △품질관리 강화 등의 다각도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해, 발전소현장과 협력업체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수원은 보다 근본적인 원전 산업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원전부품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협력업체를 확대하고...
한수원을 비롯한 원전 공기업 간부급 퇴직자들의 협력업체 재취업 금지, 원자력안전 옴부즈만 제도 신설, 원전부품 구매제도 개선, 원전업계 경쟁 도입, 제3기관을 통한 재검증 실시 등이 골자다.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원전 비리로 인해 원전 안전과 전력수급 문제가 국민생활에 더 이상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폐쇄적인 원전산업계 구조가 혁파되고...
향후 개선위원회에선 국내 원전업계 구매제도 및 품질관리 시스템 전반을 재검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민간 컨설팅기관 등을 활용해 현행 원전부품 조달체계에 대한 문제점 분석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원전 업계 구매절차 전반에 대한 투명성을 제고하고 비리 견제 차원에서 품질관리 기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원전산업...
이와 함께 정부는 ‘원전구매제도개선위원회’를 구성, 구매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최종적으론 원전산업계의 경쟁을 촉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산업부는 이 같은 후속대책 추진을 위해 ‘원전혁신 TF’ 를 통해 이행상황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정부 차원에서 국무조정실은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 이행상황 점검 및...
한수원의 구매․자재, 혁신관련 차장과 직원, 각 원전본부 및 사업소 관련 직원 80여명은 지난 1일 밤까지 전력거래소 세미나실에서 ‘조직 쇄신 및 구매 프로세스 혁신’ 워크숍을 갖고, 다양한 혁신방안을 도출했다.
김균섭 사장은 특히 이날 집약시킨 다양한 의견들을 회사 정책에 모두 반영, 빠르면 이달 중순부터 본격 도입토록 특명을 내렸다.
한수원은...
아울러 한수원 직원, 관리·감독 기관(지자체·민간환경감시기구) 종사자(친인척 포함)를 대상으로 한수원과의 거래를 금지·제한하고, 거래현황 공개와 비리감시 활용 등 납품·구매제도 개선을 통해 청렴도 제고를 유도키로 했다.
한수원 협력업체에 대한 관리감독과 역량 강화를 위해서 발전정지 유발시 삼진아웃제 실시, 계약서 손해배상 청구조항 강화, 입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