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4세대 원전 등 차세대 원전 기술에 대해서도 2023년도 대비 2배 이상 확대한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첨단 바이오 분야가 예산 규모는 3개 게임 체인저 중 가장 크다. 그 다음이 AI와 반도체, 차세대 원자력, 양자 순"이라며 "첨단 분야에 국한했을 때 약 3조 4000억 원이 편성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아울러 장 차관은 원자력 발전을 포함한 무탄소 에너지(CFE)와 항공·우주, 연구개발(R&D) 등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프랑스는 원자력 중심의 무탄소 에너지원을 적극 활용하는 국가로, 원전 해체 등 분야에서 앞선 경험과 기술로 협력 가치가 높은 국가로 평가된다.
또 장 차관은 이번에 방한한 에어버스와 탈레스 등 프랑스의 항공·우주 기업과...
민주당 과방위 예산소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정부안보다 8000억 원 가량 순증시킨 2024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예산안을 처리했다.
민주당은 정부가 편성한 과기정통부 예산에서 첨단 바이오 글로벌 역량 강화 항목 등 1조1600억 원 감액하고, 이를 R&D 예산으로 재편해...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R&D)은 올해 대비 760% 증액한 332억8000만 원 △원전해체경쟁력강화기술개발사업(R&D)은 28.4% 늘린 433억1300만 원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건설은 55.0% 증가한 817억980만 원을 각각 편성했다.
안정적인 에너지·자원 수급을 위해 비축·도입·국산화 및 재자원화 등 자원 공급망 관련 예산을 2023년 6778억 원에서...
특위 부위원장인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은 “우리 사회에서 과학기술이 포함되지 않은 분야는 거의 없다”면서 “반도체·원자력 등 에너지 분야, 우주청 설립, 12대 국가전략기술을 비롯해 과학계 산업 전반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2대 국가전략기술’이란 기술패권 경쟁 구도 속에서 외교·안보, 공급망·통상, 신산업 등의 부문에서 전략적...
산업통상자원부는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원전 분야를 담당할 미래원자력 PD로 김종성 세종대학교 양자원자력공학과 부교수를, 에너지 수요관리·효율 분야를 담당할 스마트 수요관리 PD로는 김지효 옴니시스템 기술연구소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산업부 연구개발(R&D) 사업기획, 과제수행 점검, 성과관리 및...
또 미래차, 로봇, 원자력발전, 방산 등도 첨단전략산업 지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4대 첨단전략산업에 10년간 총 4조 6000억 원 이상의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정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이하 첨단위)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제1차...
두산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크게 각광받는 SMR(소형모듈원자로) 시장에서 국내 유일하게 주기기를 제작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70여 개의 SMR가 개발되는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가 2019년부터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 뉴스케일파워의 SMR 모델은 2020년 업계 최초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아울러 “유럽의회는 7월 6일 원자력 포함 EU 택소노미(Taxonomy)를 의결, 이는 세계적으로 원전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이 전환됨을 시사한다”며 “2050년 Net Zero 등 탄소중립(Carbon Neutrality) 수단으로 원자력의 필요성을 인정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러-우 전쟁으로 유가상승, 천연가스 수요 불균형 에너지 안보 차원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원자력기술의 해외수출 지원도 강화한다. 연구로, 중소형원자로의 해외수출 성과를 바탕으로 하드웨어와 서비스를 결합하여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산 원전연료, 원전해석용 소프트웨어 등 요소기술에 대한 수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에서 개발한 고밀도 저농축 연구로 원전연료, 전산코드, 중대사고 대응 지원 로봇, 원전 블랙박스 등 수출도 계획...
전년 대비 감액된 사업은 △조선기자재업체업종전환한시지원금(-135억 원)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280억 원) △개성공단입주기업지원(-150억 원) △원자력환경공단사옥신축(-89억 원) 등 총 1001억 원이 사업 완료에 따라 감액 확정됐다.
특히,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1962억 원), 지역발전특별회계(-811억 원)의 감소폭이 커 전체적으로 지출은...
원자력연구개발사업에 2920억원(9.3%↑), 핵융합·가속기연구지원사업에 2369억원(6.6%↑), 과학기술국제화 사업에 541억원(5.2%↑)를 투자한다.
미래부 관계자는 “올해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창조경제의 밑거름인 창의적 지식자산 창출을 위해 창의적·독창적 연구를 활성화하고 동시에 연구의 질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전원자력연료는 매출액 대비 가장 높은 R&D 투자율(6.63%)을 나타냈고, 한국수력원자력은 4452억원을 R&D에 투자, 20개 기관 중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기초연구투자를 하고 있는 8개 공공기관의 기초연구 투자실적은 권고 대비 104.6%로 기초·원천 기술확보에도 공공기관들이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관 중...
이에 중소·중견기업 및 대기업 투자, 종자개발 분야, 원자력,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기초연구 등 R&D예산과 관련된 10개 주제를 선정하고 각 주제별로 부처 관계자,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산업체 전문가를 초빙해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R&D투자가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투자예산을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기초연구 9931억원 △원천기술개발에 4691억원 △원자력연구개발 2662억원 △핵융합·가속기 2023억원 △우주기술개발 1673억원 △과학기술국제화 935억원 등이 배정됐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초연구 예산의 경우 지난해보다 1.9% 늘어났다.
교과부는 또 중견·신진·여성·지역 연구자에 대한 지원을 고루 추진해...
디폴트(RD)'에서 투기등급 ‘B-’ 로 상향 (시황)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 지난달 예방점검 중 전원·비상발전기 멈추는 ‘스테이션 블랙아웃’ 12분간 지속 (한전기술, 한전KPS, 비엠티, 우리기술 등)
△이용호 북한 외무성 부상 “국제원자력기구의 영변 핵시설 사찰, 빠른 시일 안에 이뤄질 것…우리의 새 지도자는 미국과의 다툼을 원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