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두고 장 공론센터 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유철과 장제원, 진박 감별사와 친윤 감별사.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권력에 눈이 멀어 아부와 아첨으로 호가호위하며 대통령과 진영을 망치려고 작심한 정치 모리배들”이라며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간신’이라고 부른다”고 비판했다.
원 전 의원은 2015년 7월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였던...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곽 의원이 조금 전 대구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곽 의원의 법적 책임 유무는 향후 수사 과정에서 밝혀지겠지만, 그 여부를 떠나 공인으로서의 정치적 책임에 대해 우리당 역시 무거운 책임감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천대유 의혹은 이 지사와 국민의힘 사이에서 주로 공방이 이뤄지며 이날 이재명 캠프가 국민의힘의 김기현 원내대표와 윤창현 의원, 장기표 전 대선 경선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키도 했다. 그러다 적극적인 언급은 하지 않던 이 전 대표가 해당 의혹을 고리로 공세에 나선 것이다.
권리당원 비중이 가장 큰 호남 경선을 앞두고 터진 화천대유 의혹은 이...
7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라시아 큰길 비전 발표회’에서 원유철(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유라시아 큰길 정책 연구원 이사장,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원희룡 제주지사,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박수를 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한·중, 한·일 해저터널을 조성하고, 이를 연결해...
7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라시아 큰길 비전 발표회’에서 김기현(왼쪽)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인사하고 있다. 가운데는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이날 행사에선 한·중, 한·일 해저터널을 조성하고, 이를 연결해 유럽과 중국, 한반도와 일본을 잇는 유라시아 경제 실크로드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7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라시아 큰길 비전 발표회’에서 원희룡(앞줄 왼쪽부터) 제주지사,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원유철 유라시아 큰길 정책 연구원 이사장,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한·중, 한·일 해저터널을...
원유철 한국당 대표는 “저희의 의석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현 집권여당의 폭주를 막아내는 힘은 이제 국민밖에 없다”며 “의석은 작아졌지만 대신 그 자리에 국민이 계시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강소 야당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선거법을 합의 없이 처리한 것도 유례없는 일이지만...
주호영 원내대표는 전날 통합당 실·국장 회의에서 “여연 해체”를 거론했다고 한다. 이 자리에는 여연 실무 책임자도 배석했다. 전면 개혁을 위해선 여연 해체까지 각오해야 한다는 것이 주 원내대표의 판단이다.
여연은 1995년 민주자유당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정당 정책연구원이다. 야당이 주요 정책 노선을 정할 때마다 여연의 분석 보고서가 주요한 역할을...
원유철대표의 임기를 8월 말로 연장하려던 당헌 개정을 철회한 것이다.
원 대표는 최고위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전대가 열리지 않으니 내 임기는 이달 29일에 저절로 종료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중 김 비대위원장 내정자를 방문, 이같은 사정을 설명하고 비대위원장직 수락을 요청할 예정이다.
통합당은 28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19일 오전 한 언론에 “윤미향 국조는 국민의 요구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 밝혔다. 그는 국가보조금, 후원금 개인 유용 문제 등의 제보를 언급하며 “여야가 국민에게 의혹을 해소하고 잘못된 점이 있다면 징계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설명했다.
국조 추진 방침에 전해지자 통합당은...
그러면서 그는 원유철 한국당 대표에 대해 “리더십을 잘 발휘하는 ‘차도남’이면서 겉과 다르게 대화해 보면 ‘따뜻한’ 이미지”라고 평가했다.
허 당선인에겐 독특한 이력이 있다. 5년의 대한항공 승무원과 한국여성벤처협회 이사 경력이다. 경험이 많은 그에게 여성과 기업 정책은 관심과 애정이 쏠릴 수밖에 없다. 허 당선인은 “승무원 생활을 하면서 태도의...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과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조속한 합당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합당 논의기구를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주 원내대표는 "양당 대표는 여야 합의 없이 4+1 협의체가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던 준연동형비례제의 폐해를 지난 4ㆍ15...
양자 모두 민의를 거스르고 21대 국회의 정상적인 운영을 방해하는 몰염치한 행위”라면서 한국당의 자체 교섭단체 구성설을 지적했다.
김태년 원내대표 또한 이날 MBC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은 미래한국당과 통합당이 같은 당이라고 생각하고 투표한 것이기 때문에 (미래한국당이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은) 국민 민의에 정면으로 배신하는 것”이라고 정면 비판했다.
그는 합당과 관련해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와 방식과 시기, 절차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대표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금 유용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정의연과 전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떳떳하다면 기부금의 세부지출내역을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유철 "비례제 폐지 안 하면 미래한국당 유지할 수도"
뉴스1에 따르면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을 조건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폐지를 요구했습니다. 이어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는 주호용 원내대표와 저와의 회담에 나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민주당은 더불어시민당과...
전날 민주당에선 김태년 원내대표 선출됐고, 이날 통합당 새 원내지도부가 구성되면서다.
그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폐지되지 않는 이상 다음 선거에도, 그다음 선거에도 비례정당 난립은 되풀이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이제라도 결자해지 차원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초래한 혼란의 근본적 책임을 지고 선거악법을 폐지하는 데 앞장서...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과 통합당은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각자 비례위성정당을 원내 교섭단체로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야기를 먼저 공식화한 것은 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다. ‘여당 견제’라는 명분을 앞세웠다.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지난 17일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별도 교섭단체 구상을 묻는 질문에 “모든 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