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원내부대표단에 원외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더 가열차게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송 의원은 “선거 참패 원인을 제대로 진단하고 당의 진로를 바로 찾는 것이 당 조직을 강화하고 선거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방안”이라며 “각 지역에서 당의 세포 조직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당의 조직 강화 방안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미 당선자 결의와 원외 조직위원장 결의를 통해 근본적인 자기성찰과 환골탈태, 민생중심, 당정소통의 강화, 의회정치 복원을 선언한 바 있다”며 “우리는 바뀔 것이며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외에서 비대위원장을 찾을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열린 마음으로 오늘 중진 의원님들과도 의견을...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서 이들은 고개를 숙이고, 감정에 북받쳐 울먹였다.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민심을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오신환 전 의원(서울 광진을)은 “세 가지를 이야기했다. 일단 당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 능력을 상실했다. 두 번째는 유능한 정당,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에게 대안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이외에도 서울 은평을에서 비명계로 분류되는 강 의원이 친명 원외조직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인 김우영 전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에 패했다. 지난해 9월 원내대표로서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결과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박광온 의원도 친명 김준혁 전략기획부위원장에게 밀려 탈락했다.
서울 광진갑에서도 현역 전혜숙(3선·서울 광진갑) 의원이 친명계...
원외 친명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고 최고위원의 최고위 불참을 '당무 거부'로 규정하고 사퇴를 촉구했다.
더혁신회의는 이날 논평을 통해 "당의 최고위원이 공천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당무를 거부하는 것은 총선 승리를 담보로 한 위장 폐업"이라며 "당무를 거부하려면 사퇴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공천 과정이 진심으로...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전 변호사 영입을 발표했다.
1984년 부산 사하에서 태어난 전 변호사는 2살부터 울산에서 거주했다. 교사 출신 법조인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공주교대를 졸업하고 초등교사로 5년간 근무한 뒤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준비했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명단에는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위례 개발특혜 의혹 등 변호를 밭은 박균택 전 광주고검장(광주 광산갑)과 원외 친명조직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공동대표인 강위원 당대표 정무특보(광주 서갑), 당 대변인을 지낸 비례대표 김의겸 의원(전북 군산) 등 친명 인사 12명이 거론됐다.
이 중 이석형 전 함평군수(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는 "이석형은 '친명 팔이'하지...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명계 원외 조직 더민주전국혁신회의(더혁신회의) 강위원 사무총장은 전날(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내년 총선 광주 서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광주 서갑은 비명계 송갑석 의원의 지역구다. 앞서 송 의원은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여파로 지명직 최고위원을 사퇴했다. 공석이 된 지명직 최고위원직엔 친명계 내정...
현재 253개에 달하는 전체 국회의원 지역구에서 당 소속 의원을 배출하지 못했거나, 아직 원외 조직위원장이 없는 지역 당협 문제 등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철규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과 배현진 사무부총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한...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선 하 의원을 비롯해 재선 류성걸 의원과 초선 서범수 의원 등 10여 명을 특위 원내 위원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원외에선 김경률 회계사, 홍종기 경기 수원정 당협위원장, 민경우 대안연대 대표, 김소영 전 서울시의원 등이 거론된다. 특위는 20명 안팎 규모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25일 국민의힘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지원해 온...
오전 최고위 회의에서부터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등 당내 조직들은 ‘정치보복·표적 수사’를 내걸고 숨 가쁘게 기자회견을 이어갔다. 제1야당을 향한 공세로 보고, 당도 단일대오로 나서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이 대표의 검찰 출석 현장에는 당 지도부, 친명계 의원들이 동행하며 민주당 지지자들도 대거...
국민의힘은 27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석인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을 선임하기 위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구성했다. 배현진 의원, 함경우 경기 광주갑 당협위원장 등 친윤계 인사들이 합류하면서 ‘윤심’이 어떻게 작용할지에 이목이 쏠린다.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오늘부터 조강특위가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강특위에는 김석기...
TK에서 어묵 먹방까지윤석열 대통령 오는 19일 與원외당협위원장 오찬 간담회 참석‘비윤계 찍어내기’ 불만도...윤상현 “당협 줄세우기 들어간 모양새” 비판차기 당권 경쟁 해석도...현근택 “정진석, 전당대회 염두한 듯”비대위 측 정면 반박 “시대착오적인 생각”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국 당협위원회를 상대로 대대적 조직 정비에 나선 것을...
조직 사무부총장에는 이해식(초선) 의원이, 미래 사무부총장(제3사무부총장)에는 김남국(초선)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민주당은 또 김현정 원외 지역위원회 협의회장과 황명선 전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 등 원외 인사들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아울러 4선의 김태년 의원이 민생경제위기 대책위원장을, 3선의 박범계 의원은 윤석열 정권 정치 탄압대책위원장을...
지난 대선 과정에서 경선캠프 선거대책위원장, 후보 선대위 조직본부장 등을 맡았지만 상대적으로 ‘친윤 색채’는 옅은 편이다.
‘주호영 비대위’는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비대위원 인선을 마친 뒤 가급적 이번주 안에 상임전국위를 열어 비대위원 임명 안건을 의결하고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사상 초유의 ‘당권 쿠테타’ 사태로 출범하는 ‘주호영 비대위’ 앞에...
이날 서울 강북권 원외 당협위원장 10여명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더 큰 국민의힘'이라는 이름으로 당원 모집 캠페인을 시작했다.
실제 윤 전 총장 입당 이후 입당 건수가 4배 이상 증가했다.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은 윤 전 총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입당 전 사흘간 온라인 입당 건수가 383건이었는데, 입당 후 사흘간 입당 건수가 1799건으로 4배 넘게...
"저희가 아마 다음 달 중으로, 아니면 이번 달 말쯤에 대선공약 준비하기 위한 조직 띄울 거다. 과거 2012년 대선에서 김 전 위원장이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란 걸 맡아서 2012년 대선공약 총괄했다. 대선공약 총괄하는 그런 역할 하나 있을 것이다. 김 전 위원장이란 건 아니고, 충분히 그에 상응하는 정책전문가 한 분 이미 섭외했다."
당 사무총장과 국회 예결위원장, 교육위원장 등 굵직한 자리를 지낸 그에게 당 대표직은 마지막 도전이나 다름없지만 쉽지는 않아 보인다. 나경원 전 의원과 주호영 전 원내대표 등 중진부터 김웅·김은혜 의원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까지 젊은 정치인들의 도전이 거세기 때문이다.
여러 후보보다 홍 의원이 나은 점은 무엇일까. 그는 본인이 당과 조직, 선거 그리고 정책을...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7일 전체 원외 당원협의회 138곳 가운데 49곳(35.5%)에 대해 당협위원장 교체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양희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교체권고 대상자 명단을 포함해 당무감사 결과를 비상대책위에 보고했다. 이와 관련해 정양석 사무총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당협 위원장 교체 시기가 적절치 않고, 명단을 공개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