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초산부터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원발성 불임'에 비해 속발성 불임은 간단한 검사와 치료만으로 임신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유상욱 소장은 “속발성 불임은 치료와 관리로 임신이 가능한 상태에 가깝다"면서 “임신 전 여성은 배란·나팔관·호르몬 검사를 하고 남성은 정액 검사로 임신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생리통은 골반에 아무런 이상 없이 배란주기와 더불어 나타나는 원발성 생리통과 골반에 질병이 있어 나타나는 속발성 생리통으로 나뉜다.
원발성 생리통은 대개 초경이 있고난 후 1~2년 이내에 나타나는데 이 시점은 무배란 월경이 끝나고 배란성 월경이 확립된 시점이다. 주로 젊은 여성에서 있으나 40대까지 계속될 수 있다. 이것은 어떤 특별한 질환에 의해 나타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