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50원(0.34%) 내린 132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급락 중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과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20원 하락한 1,327.00원에 개장했다. 오전 중 위안화 약세에 따라 상승했지만...
원달ㆍ러 환율이 장 초반 뉴욕 금융시장 부진 여파와 역외 선물환율 상승분을 반영하며 초반 오름세를 탔지만 월말을 맞아 결제 수요 유입과 주식 매수성 달러 매물이 흘러나온 영향으로 오후들어 방향을 아래로 튼 모습이다.
23일 오후 2시 현재 원ㆍ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4.00원 내린 11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별한 재료가 눈에 띄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