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백악관을 비롯해 미국 전역의 공공건물 및 부지, 군 초소와 기지, 군사 시설과 해외의 미 대사관과 공사관, 영사관 및 해군 함정에 22일 일몰 때까지 조기가 게양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19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 애틀랜타를 방문해 아시아계 지도자를 만날 예정이다.
워싱턴 해군시설 총격워싱턴 해군시설 총격 사건이 사망한 용의자 에런 알렉시스의 단독 범행으로 잠정 결론지어졌다.
캐시 레이니어 워싱턴DC 메트로폴리탄 경찰국장은 워싱턴 해군시설 총격 사건과 관련, 17일(현지시간) 브리핑을 갖고 "오늘 단지에서 발생한 인명의 손실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단 한 명"이라며 사망한 용의자의 단독 범행으로...
워싱턴 해군시설 총격
13명의 목숨을 앗아간 워싱턴 해군시설 총격 사건으로 미국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9.11 테러 12주년일이 지난 지 일주일도 안돼 나라의 수도 한복판에서, 게다가 군 시설 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
최소 1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총기를 휴대한 채 탈주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들은 불안감과...
옮긴 해군 고용 직원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격 사건은 9·11테러 발생 12주년에 즈음해 수도의 군 시설에서 발생해 미국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연방수사국(FBI)은 사건 직후 즉각 조사에 나섰다. 보스턴 마라톤대회 테러 사건을 담당했던 법무부 산하 주류·담배·화기단속국(ATF) 전문가들도 현장에 급파됐다.
월요일 출근시간대 워싱턴D.C. 동남지역 일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