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톤즈’ 고(故) 이태석 신부의 아프리카 남수단 두 제자가 한국 전문의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23일 인제대 백병원은 올해 제67차 전문의 자격시험 합격자 2727명 가운데 이 신부의 제자인 토머스 타반 아콧(토머스)과 존 마옌 루벤(존)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두 제자는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고 의학 공부를 통해 의사가 될 수 있었던 모든 것들이 이태석...
이날 늦은 귀가 후 무심코 켠 TV에서 ‘울지마 톤즈’를 다시 보니 집 나간 줄 알았던 영혼이 아직 내 안에 있음이 느껴져 적잖이 위로가 됐다. 참고로 이태석 신부 선종 10주기를 맞아 ‘울지마 톤즈2 : 슈크란 바바’도 개봉 중이라고 한다. 그가 하느님 곁으로 떠나던 순간 남겼다는 말인 “Everything is good”을 많은 사람들이 화면을 통해서나마 듣게 된다면 ‘확실한...
2010년 9월 이 신부의 헌신적 삶을 그린 영화 ‘울지마, 톤즈’가 개봉됐고, 그의 봉사정신을 기리고자 2011년 외교통상부는 이태석상을 제정했다.
네티즌은 “이태석 신부, 지금도 눈물 나게 그리운 이름이네요”, “잊지 않고 찾아준 남수단 선수들이 고맙네요”, “한국의 슈바이처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톤즈의 유일한 의사였던 이 신부는 현지에서 ‘쫄리(John Lee)’’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그러다가 2008년 대장암 4기 판정을 받고 2010년 1월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며 ‘수단의 슈바이처’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 신부의 일대기는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로 국내에 처음 알려지기 시작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다.
설립한 선교의원으로 고엽제 환자와 형편이 어려운 현지인, 한국 교민 등으르 대상으로 무료로 의료활동을 하고 있는 병원이다.
한편 이태석기념사업회는 오는 13일 부산시청에서 양승봉씨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다음날인 14일에는 이태석 신부 선종 5주기를 맞아 영화 ‘울지마 톤즈’ 재상영, 의료봉사, 이태석 신부 생가 탐방 등의 기념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특히 개봉 4일 만에 7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한 것은 290만 관객을 돌파하며 다큐 영화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한‘워낭소리’보다 20일 빠른 것은 물론, 44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다큐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한 ‘울지마, 톤즈’보다 19일 빠른 기록이다. 더욱이 ‘인터스텔라’ ‘빅매치’ 등 블록버스터 상업 영화들이 점령한 전체 박스오피스에서 독립 다큐...
‘울지마 톤즈’에서 ‘울지마 마다가스카르’로 봉사정신이 확산한 것이다.
그는 연세의대 시절 무려 5가지 전공 과목을 수료한 유일무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오지 의료봉사를 위해 전인적인 의료인이 되기 위한 고된 전문의 과정이었다. 이후 영국에서 선교사 과정을 밟은 후 미답의 땅 마다가스카르에 정착하게 됐다. 그는 앞으로도 은퇴할 때까지...
당시 톤즈 마을의 톤즈 돈보스코 브라스 밴드는 KBS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으로 출연, 전 국민의 마음을 울린 바 있다. 톤즈 돈보스코 브라스 밴드는 한국의 고 이태석 신부의 가르침을 받아왔으나 이태석 신부가 세상을 떠난 이후부터 이렇다할 음악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다큐멘터리 방영 이후, 톤즈 돈보스코 브라스 밴드의 한국...
때’, ‘원효’, ‘미스터 온조’ 등 창작 뮤지컬의 주연으로 활동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활약한 바 있다.
뮤지컬 ‘사랑해 톤즈’는 지난 2010년, TV다큐멘터리 프로그램 ‘KBS스페셜-수단의 슈바이처’와 휴먼 다큐멘터리영화 ‘울지마 톤즈’에 나왔던 故이태석 신부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오는 9월 5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또 수출입은행은 17일 ‘울지마 톤즈’로 잘 알려진 남수단의 청소년 브라스밴드와 ‘멘토-멘티 협약’을 체결해 장학금 후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 밴드는 고 이태석 신부가 전쟁과 가난으로 얼룩진 남수단 톤즈 청소년들을 음악으로 위로하고자 애정을 쏟았던 밴드다. 이밖에 수출입은행은 한국방송공사와 남수단 정부대표단과 ‘한·남수단...
고 이태석 신부의 ‘톤즈 브라스밴드’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연주를 한다.
톤즈 브라스밴드는 오는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2012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에서 ‘아리랑’과 ‘고향의 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프리카 39개국의 장차관 41명과 아프리카개발은행 카베루카 총재 등 국제기구 수장이 이들의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이번...
최근 양재희가 출연한 tvn ‘인현왕후의 남자’가 유인나-지현우 커플을 탄생시키는 가하면, 양재희가 수녀역할로 분한 뮤지컬 ‘울지마 톤즈’는 그를 보기위한 일본 한류팬들이 몰려들고 있다.
양재희는 “뮤지컬 공연장에 온 일본팬들이 자신을 보러온 것이라고 생각지 못했다. 그러나 돌이켜보니 자신이 과거 한류스타 권상우와 걸그룹 써클의 뮤직비디오에 함께...
한편, 개그와 드라마, 시트콤, 연극 무대까지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 인정받고 있는 양재희는 故 이태석(1962~2010) 신부의 삶을 담은 동명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울지마 톤즈'에 합류해 뮤지컬 도전에도 나선다.
'울지마 톤즈'는 오는 11일부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원주, 대전, 충주, 제주, 광주 공연을 이어갈...
2011년에도 KBS는 '사람의 아들'(연출 이원익)이 TV영화/드라마 부문에서 대상인 플래티넘상, '울지마 톤즈'(연출 구수환)가 다큐멘터리(인물)부문에서 대상인 플래티넘상, '추노'(연출 곽정환)가 드라마 시리즈 부문에서 금상, '그저 바라만 보다가'(연출 기민수PD)가 같은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첫 출품한 박용하 주연의 '남자 이야기'(연출 윤성식)가...
영화의 배경은 우리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이태석 졸리 신부님의 감동 스토리를 담았던 ‘울지마 톤즈’와 같은 수단으로, 졸리 신부님이 아이들에게 준 큰 사랑에 감동하게 된다면 ‘머신건 프리처’는 그런 아이들을 한 명이라도 구하고 함께 하려는 '샘 칠더스'라는 목회자를 통해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커다랗게 빛나는 총을 든 제라드 버틀러...
앞서 4월과 6월 창원과 울산에서 영화 ‘울지마 톤즈’를 상영했다. 이 영화는 고 이태석 신부가 아프리카 수단의 남쪽마을 톤즈에서 펼친 의료 봉사 활동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다.
경남은행은 경남오페라단, 가산·고성오광대 등 지역 문화단체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은행의 활발한 문화예술 마케팅과 함께 경영실적도 크게 향상됐다. 지난해 말 현재...
‘한국독립영화 베스트8 기획전’은 무비꼴라쥬가 론칭한 2004년을 기점으로 무비꼴라쥬가 선정한 베스트 영화 9작품을 다음 달 1일부터 28일까지 무비꼴라쥬 전용관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행사로 ‘송환’ ‘마이 제너레이션’ ‘용서받지 못한 자’ ‘후회하지 않아’ ‘똥파리’ ‘울지마, 톤즈’ ‘돼지의 왕’ ‘옥희의 영화’가 상영된다....
다큐멘터리 영화‘울지마 톤즈’로 잘 알려진 고 이태석 신부의 사랑과 헌신이 남수단 종합병원 탄생으로 이어지게 됐다.
가톨릭 사제이자 의사로 남수단 오지인 톤즈에서 봉사하다가 2010년 1월 49세를 일기로 암으로 선종한 이 신부의 이름을 딴 ‘이태석 신부 기념 의과대학병원’은 남수단 최초이자 유일한 현대식 종합병원 겸 의과대학이 된다.
기획재정부는...
구수환 KBS PD가 남수단에서 사랑의 정신을 실천한 '울지마 톤즈' 고(故) 이태석 신부의 뜻을 이어받아 나눔실천에 나섰다.
구 PD는 30일 오전 KBS에서 열린 한(韓)·남수단 공동 프로젝트 '울지마 톤즈' 사업 추진 MOU 체결식에서 남수단 현지에서 진행되는 복지사업을 위해 1000만원을 쾌척, 힘을 보탰다.
구 PD는 이태석 신부의 봉사의 삶을 전한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