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산불피해 지역에 식목활동을 마무리하며 울창한 산림 조성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SK 울산 행복의 숲’으로 명명하고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현판 제막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SK 울산 행복의 숲’이 조성된 지역은 지난 2020년 3월 축구장 727개 면적과 맞먹는 519ha(헥타르)의 숲이 잿더미가 되는 화재를 겪었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 산림...
SK이노베이션은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 복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를 위해 긴급 구호 성금 1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부터 울주군의 산불 피해 지역에 60헥타르에 이르는 산림을 복원하고 있으며, 이달 21일부터는 신입사원들과 함께 식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심은 나무가 자라고 숲이 훼손되지 않도록 사후 관리와 모니터링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 일대 산림의 빠른 복구를 위해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며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26일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지역에서 ‘SK 울산 행복의 숲’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SK 울산 행복의 숲’이 조성되는 지역은 동해고속도로 울주분기점에서 남쪽으로 약 1.5km 떨어진 야산으로, 주변 회야강과 자연...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울주군과 경북 안동시의 산불 피해목 연료화 사업도 함께 진행하는 등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다양한 분야의 신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산불 피해목의 친환경 연료화 사업은 산불로 인한 2차 피해 예방, 산림자원 재활용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지역사회 신규 소득원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동서발전은...
20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1분께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산114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을 현재까지 진화하고 있다.
소방과 산림청은 헬기 20여 대와 구조 인력 2900여 명, 소방차 96대, 진화차 13대 등을 투입했다. 구조 인력에는 소방과 공무원, 경찰, 공중진화대, 산불감시원 등이 포함됐다.
이날 울산에는 건조 특보와 강풍으로 불이 계속 번지고...
◇울산 산불 진화하던 민간헬기 추락 '고압선 원인 추정'
19일 울산 울주군 웅촌면 일원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동원된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 30분께 울산시 울주군 회야저수지 인근 계곡에 헬기 1대가 추락했습니다. 헬기에는 기장과 부기장 등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기장은 탈출해 구조대에 의해...
울산시는 울주군 웅촌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19일 오후까지 100㏊가 피해를 보았다고 추정했다.
이날 오후 1시께 웅촌면 대복리 일대에서 시작한 불은 인근 청량면까지 번져 5시간 넘게 타고 있다.
강풍이 불고, 대기가 건조해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아 인근 주민 4000여 명을 대피시키고 야간 진화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날이 밝으면 헬기 17대를...
19일 소방청에 따르면 오후 3시 34분경 울산시 울주군 회야저수지 인근 계곡에서 산불 진화작업을 펼치던 헬기 1대가 추락했다.
헬기는 이날 오후 2시께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러 출동했다가 사고를 당했다.
헬기에는 기장과 부기장 2명이 탑승했으며 인근 회야댐에서 물을 퍼 나르다가 균형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SPC행복한재단은 지난 5일에도 고성군 지역에 파리바게뜨 빵과 SPC삼립 생수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SPC행복한재단은 2012년 전북 군산·2014년 부산 기장·2016년 울산 울주·2017년 청주 수해와 2017년 삼척 산불·포항 지진피해, 2018년 폭염피해·경북 영덕 태풍 피해 등 재해재난 발생 시 앞장서 긴급 구호품을 지원했다.
벗고 나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원키로 했다”며 “하루빨리 조속한 진화와 피해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2012년 전북 군산·2014년 부산 기장·2016년 울산 울주·2017년 청주 수해와 2017년 삼척 산불·포항 지진피해, 2018년 폭염피해·경북 영덕 태풍 피해 등 재해재난 발생 시 앞장서 긴급 구호품을 지원했다.
실제로 지난 3월 전국에서 발생한 20여건의 산불과 관련, 한전의 119재난구조대 및 사회봉사단은 피해 규모가 큰 포항과 울주의 재난현장을 방문해 쌀, 라면 등 8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피해를 입은 축사 15동의 전기설비를 보수하는 등 봉사기금 모금액 1500여만원을 지원했다.
한전은 어학·기술·문화 등 재능기부 인력을 2000명까지 확대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난 13일엔 한전 119재난구조대와 사회봉사단이 전국에서 발생한 20여건의 산불 피해지역 중 포항과 울주를 찾아 8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15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해외에서도 한전의 사회공헌활동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달 20일 한전은 필리핀 바탕가스(Batangas) 일리한발전소 주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빈민계층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한전 직원들은 포항과 울주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을 위한 자발적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전 119재난구조대원과 사회봉사단원들은 지자체 및 피해주민과 협의를 거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복구활동 지원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9일 경북 포항의 용흥·중앙·우창동 일대에는 산불로 주택 41가구 전소 , 2가구 반소, 기타(30%이하) 38가구 등 총 81가구 등이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같은 날 울산 울주군은 산림 300ha가 불에 탔고, 건축물 23개동, 축사 6개동, 비닐하우스 1개동이 파손 및 전소됐고 가축 450마리가 폐사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희망브리지는 포항과...
1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과 상북면 일원에서 대형 산불이 났다.
화재 발생 17시간만인 10일 오후 2시께 큰 불길은 잡혔으며, 오후 6시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중이다.
이 불로 주민 김모(45·여)씨 등 3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다쳤고, 건물 23채와 산림 50ha가 불에 탔다.
개와 닭 등 가축 수백마리가 죽었으며, 마을...
울산 울주군 강양 포구의 신비로운 새벽 물안개를 표현한 김창기씨(울산시청·41세)의 '강양포구'가 대상을 차지, 200만원의 주유상품권과 함께 상패와 상장을 받았다.
대상 외에 2편의 최우수상에는 안동호의 아름다움을 담은 김미현(주부)씨의 '대 자연 앞에서'와 경주 보문단지 야산 산불 현장을 촬영해 산림보호의 경각심을 일깨워준 김세동(공무원)씨의 '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