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호주 메인스트림 채널에 잇따라 진출하며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대형마트 체인 ‘콜스(Coles)’에서 비비고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콜스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비비고 만두 3종(돼지고기&부추, 야채&옥수수, 김치)을 비롯해 주먹밥, 붕어빵, 핫도그 등 총 7종이다.
CJ제일제당은
CJ제일제당이 미국에서의 '비비고 만두' 신드롬을 유럽과 오세아니아 등 신시장으로 전파하며 K푸드 영토를 넓히고 있다.
미국에서의 비비고 만두 성공 배경에는 공격적인 투자와 현지화 전략이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현지에서 수 년간 10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하며 브랜드와 연구개발(R&D), 제조기술을 차별화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와 뉴욕은 물론 뉴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가 호주 최대 규모 항공사 기내식으로 제공된다.
CJ제일제당은 호주 콴타스항공(Qantas) 기내식으로 비비고 만두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납품하는 제품은 비비고 찐만두로, 돼지고기∙돼지고기&김치맛 찐만두를 한 세트로 구성해 두 가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10월부터 호주에서 영국(런던), 싱가포
빙그레는 올 상반기 '식물성 메로나' 유럽 지역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를 이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식물성 메로나는 유성분을 모두 제거하고 식물성 원료로 대체한 수출 전용 제품이다.
유성분이 포함된 아이스크림 제품은 수출 시 여러 통관 장벽의 제약을 받는다. 특히 유럽 지역에서는 수입 유제품에 높은 비관세 장벽이 적용된다. 빙그레는 이를
CJ제일제당은 미국에서 성공한 K-만두 신드롬을 기반으로 전 세계 곳곳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유럽은 만두와 함께 김, 치킨 등 글로벌 전략제품 인지도 확대에 나서는 동시에 현지 메인스트림 채널, B2B(기업간거래) 시장까지 유통채널 다변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8년 비비고 만두를 중심으로 유럽 시장에 첫 발을 내밀었다. 2022
동원F&Bㆍ롯데웰푸드 2분기 실적 개선해외수출 호황ㆍ제로 신제품 등 긍정적하반기에도 K푸드 인기로 ‘성장세 유지’ 전망
세계적으로 K푸드 열풍이 불면서 연매출 3조 원 이상 국내 주요 식품사들이 2분기 호실적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당분간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에 대한 인기는 고공행진할 것으로 보여 하반기도 이익 증가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13일
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 매출액 4조3314억 원, 영업이익 2690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4.1% 증가해 3개 분기 연속 증가했다. 이는 대한통운을 제외한 실적이다.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은 7조2386억 원, 영업이익 3836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CJ제일제당이 냉동김밥 등 차세대 K푸드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호주 최대 대형마트 체인 울워스(Woolworths)에 ‘비비고 냉동김밥’을 포함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호주 핵심 유통채널에서 한국식 김밥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점한 제품은 일본에 먼저 출시한 ‘비비고 참치마요 김
CJ제일제당이 호주에서 김치 생산기반을 확보, 본격 현지생산에 들어가며 글로벌 영토 확장을 가속화한다.
CJ제일제당은 호주 현지에서 생산한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 2종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기존 한국에서 호주로 수출하는 김치도 재단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현지 생산 김치는 갓 담근 김치에 대한 호주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해외식품 4분기 매출, 국내 앞질러
CJ제일제당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 29조235억 원, 영업이익 1조2916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3.5%, 영업이익은 22.4% 각각 줄었다. 대한통운을 제외한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 17조8904억 원, 영업이익은 8195억 원이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4.7%
한글 넣어 ‘K 푸드 대명사’ 각인
K푸드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CJ제일제당 ‘비비고’가 브랜드 이미지(Brand Identity·BI)를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새단장했다. 기존에 진출한 해외 시장은 물론 서유럽, 무슬림 시장까지 영토를 확장해 ‘K푸드의 대명사'로 자리 잡기 위한 사전 작업의 일환이다.
CJ제일제당은 새 BI를 선보이고 이달부터 국내
CJ제일제당이 해외 메인스트림 채널에 잇따라 진출하며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호주 대형 편의점 체인인 ‘이지마트(EzyMart)’에서 비비고, 햇반 등 K푸드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입점한 제품은 비비고 떡볶이, 김스낵, 햇반, 햇반 컵반 등 14종으로, 이번달부터 직영점을 시작으로 호주 전역의 이
CJ제일제당이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에 전방위로 공세를 높인다. 비비고 만두의 글로벌 성공에 힘입어 기존 미국과 유럽, 일본 이외의 미진출 국가를 대상으로 신시장 개척에 적극적이다. 또한, 떡볶이와 핫도그, 김밥, 김말이 등 우리나라 길거리 음식을 전략 품목으로 내세워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한다.
15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다양한 상품으로 글로벌 공
CJ제일제당이 호주 현지 메인스트림 시장에 본격 진입하며 ‘K-푸드 신(新)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이달부터 호주 최대 대형마트 체인인 ‘울워스(Woolworths)’의 1000여개 모든 매장에서 비비고 만두 판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만두 제품은 야채, 김치, 새우 세 가지 종류로, 우선 한국과 베트남에서 생
컬리가 싱가포르 식품 이커머스 플랫폼인 레드마트(redmart)에 ‘마켓컬리 브랜드관’을 열고 한국식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K푸드 수출을 통해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을 본격 공략할 예정이다.
레드마트는 2011년 설립된 싱가포르의 1등 온라인 식품 플랫폼이다. 동남아시아의 대표 이커머스 기업인 ‘라자다(Lazada)’ 그룹의 계열사이
마켓컬리가 호주 최대 유통 기업 '울워스(Woolworths)'의 자체브랜드(PB) 및 공동기획 상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워스가 국내 온라인 몰에서 PB 제품을 론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해외 기업과 손잡고 공동기획한 제품을 출시하는 것 역시 처음이다.
1924년 설립된 울워스는 1000개 이상의 슈퍼마켓 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호주 최대
홈플러스는 호주 최대 유통 기업 울워스 그룹(Woolworths)과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울워스 와인’ 15종을 전국 114개 주요 점포에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울워스 그룹은 호주 전역에 걸쳐 약 1000개의 슈퍼마켓과 230여 개의 와인 전문 매장 ‘댄 머피(Dan Murphy)’, 1300여 개의 주류 전문 매장 ‘BWS(Beer W
홈플러스는 1월 유럽 최대 유통연합 EMD(European Marketing Distribution AG) 가입 후 첫 글로벌 소싱 상품으로 독일 시리얼 5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본지 3월 19일 보도)
EMD는 독일 마르칸트(Markant), 노르웨이 노르게스그루펜(NorgesGruppen), 스페인 유로마디(Euromadi), 이탈리아 E
홈플러스가 유럽 최대 유통연합인 EMD(European Marketing Distribution AG) 가입을 통한 초저가 전략의 첫 작품으로 독일산 시리얼 브랜드가 낙점됐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14일부터 독일 브뤼겐(Bruggen)사에서 수입한 시리얼 5종 판매에 들어갔다. 이 제품의 판매가는 한팩(500g)당 36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