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총 9조2580억 원을 투입해 울산에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 단지를 건설하는 ‘샤힌 프로젝트’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이달 10일 기준 부지정지 공사 94.9%, EPC(설계·조달·시공) 작업 30.9%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에쓰오일은 추가 투자 가능성에 대해 “샤힌 프로젝트의 계약은 확정 계약 금액 내에서 건설사가 책임을 모두...
이는 지난달 국내 사업장인 여수, 울산공장에 이어 두 번째 현장경영으로 주요 해외 사업장 방문은 대표이사 취임 후 첫 번째다.
이 대표는 18일 인도네시아 LINE 프로젝트 건설 현장을 둘러보며 진척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계획대비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주문했다. 그는 “롯데케미칼이 오랜 기간 쌓아온 다양한 해외 사업장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지에...
울산ARC는 3대 화학적 재활용 기술인 열분해, 고순도 폴리프로필렌(PP) 추출, 페트(PET) 해중합을 한 곳에 구현한 단지다. 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을 처리할 수 있는 고부가 기술들로 플라스틱의 오염도, 성상, 색상과 상관없이 상당수의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원유 사용을 통한 생산활동을 최소화하고, 플라스틱 소각이나 매립에 따른 탄소 배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의 모기업이자 사우디의 종합 에너지·화학기업인 아람코가 울산에 초대형 석유화학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투자 규모가 9조 원에 달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스팀 크래커(연간 에틸렌 생산량 기준 180만 톤), 원유에서 직접 석유화학 원료(LPG, 나프타)로 전환하는 신기술이 적용된 TC2C 시설, 플라스틱을 비롯한 합성수지 원료로...
현재 SK지오센트릭은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울산에 공장을 짓고 있다. 이 부사장은 “울산 ARC 센터를 지어 3대 핵심 화학적 재활용기술을 최적화하기 위한 설계를 진행 중”이라며 “센터를 2025년 하반기에 준공하게 되면 해중합, 고순도 PP추출, 열분해 등 3대 핵심 프로젝트를 시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28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에쓰오일은 울산 공장에 들어설 예정인 샤힌 프로젝트 스팀 크래커 단지에 150MW(메가와트) 규모의 가스 터빈 발전기(GTG) 시설을 짓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GTG란 석유화학 제품의 주원료인 납사(Naptha)를 만드는 공정 중에 부산물로 발생하는 메탄가스, LNG 등 부산 가스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다.
버려지는 가스를...
설립하고 울산에서 폴리프로필렌(PP)공장 건립에 착공하면서, 프로판-프로필렌-폴리프로필렌으로 이어지는 가스화학분야의 다운스트림을 완성하는 등 SK가스의 가스화학사업 수직계열화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SK가스 관계자는 “이번 사우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현지의 다양한 석유화학 원료의 원가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28일 코스닥 공시목록
△거래소 “산보산업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
△에스엠코어, 140억 규모 울산PP프로젝트 계약 체결
△핸디소프트, 미토텍LLC 지분 인수 계약 철회
△리퓨어유니맥스, 30억 규모 리퓨어생명과학 지분 취득 결정
△캔서롭, 최대주주 변경 수반하는 담보제공 계약 해제
△포스링크, 고주혁 사외이사 신규 선임
△코웰패션, 6억 규모...
△거래소 “산보산업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
△에스엠코어, 140억 규모 울산PP프로젝트 계약 체결
△핸디소프트, 미토텍LLC 지분 인수 계약 철회
△리퓨어유니맥스, 30억 규모 리퓨어생명과학 지분 취득 결정
△캔서롭, 최대주주 변경 수반하는 담보제공 계약 해제
△포스링크, 고주혁 사외이사 신규 선임
△코웰패션, 6억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
SC&D 프로젝트는 나프타와 부생가스를 원료로 연간 150만 톤 규모의 에틸렌 및 기타 석유화학 원재료를 생산하는 스팀크래커와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을 생산하는 올레핀 다운스트림 시설로 구성된다.
스팀 크래커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나프타와 부생가스를 원료로 투입해 에틸렌 및 기타 석유화학 원재료를 생산하는 설비다. 원료...
△한탑, CB 전환가액 2619원 → 2473원 조정
△한양디지텍, 59억 원 규모 금전대여
△DMS, 105억 원 규모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이매진아시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에스엠코어, 215억 원 규모 울산 PP프로젝트 계약
△골드퍼시픽, 남덕희 사외이사 중도 퇴임
△제일제강, 경영권 분쟁 소송
△거래소 "코오롱티슈진, 실질심사 조사기간 연장 결정...
이와 함께 올레핀다운스트림 시설을 추진해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 생산을 증대할 계획이다.
에쓰오일은 2단계 프로젝트를 위해 울산시 온산공장에서 가까운 부지 약 40만㎡를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매입했다.
새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대규모 단일 설비를 갖춤으로써 경제성과 운영 효율성에서도 경쟁우위를...
롯데케미칼은 현재 6개의 주요 투자 계획을 이어가고 있다. 이 중 특수고무 여수공장 설비와 말레이시아 LC타이탄 NC증설 프로젝트는 완공된 상태다. 현재 말레이시아 LC타이탄 PP공장, 여수공장 NC 증설, 미국 ECC 및 MEG 프로젝트, 울산 MeX 증설과 여수 PC 증설이 올해와 내년에 완공 될 예정이다.
에쓰오일(S-Oil)은 29일 열린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RUCㆍODC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감안하면 4월 중 기계적 완공이 예상되고, 테스트 기간을 거쳐 하반기 중에는 상업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쓰오일은 “PP의 경우 내수 프리마켓을 통해 내수 거래처를 상당부분 확보했고 글로벌 시장에서 당사 수요처들을 확인했다”고...
투입해 울산 옛 석유공사 부지에 RUC&ODC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레핀 다운스트림(RUC & ODC) 프로젝트는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RUC(잔사유 고도화 시설)는 하루 7만6000배럴의 잔사유(원유에서 가스·휘발유를 추출하고 남는 물질)를 프로필렌, 휘발유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해 주며, ODC는 연간 40만5000톤의 폴리프로필렌(PP) 및...
이날 기공식에는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CEO와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RUC & ODC 프로젝트는 2018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총 4조8000억원을 투자해 하루 7만6000배럴의 잔사유를 프로필렌, 휘발유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RUC(Residue Upgrading Complex) 시설과 연산 40만5000톤의 폴리프로필렌(PP) 및 연산 30만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