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로또’ 밍크고래가 거제 앞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2일 오전 5시 10분께 경남 거제시 일운명 앞 바다에서 무게 200kg, 길이 4.46m 밍크고래 한 마리가 한 정치망어장 내 그물에 꼬리가 걸려 죽은 채 발견돼 경찰에 신고 접수 된 것.
해경은 밍크고래 사체에서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포획한 손씨에게 거래 유통증명서를 발급, 인계했으며 이...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울산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혼획돼 화제가 되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5시30분쯤 울산시 북구 정자항 동방 24㎞ 해상에서 정자선적 9.7t급 자망어선 S호의 선장 김모(34)씨가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있는 것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일 던져둔 그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날 출항한...
울산 앞바다에 고래떼가 돌아와 울산시가 반색하고 있다.
울산 남구청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20분 고래바다여행선(승선 정원 107명) 항해 도중 장생포기점 동남방향130° 8.9마일 해상에서 30여분간 참돌고래 3500여 마리를 발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12일까지 총 58번의 운항에서 고래 발견은 고작 2회에 그쳤다. 4월에는 24일 참돌고래 500여 마리, 5월...
울산 앞바다에서 이틀째 밍크고래가 혼획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해양경찰서는 28일 오전 6시30분께 울산 울주군 간절곶 동방 약 50㎞ 해상에서 정자선적 9.77t급 자망어선 D호의 선장 박모(42)씨가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밍크고래는 길이 5.4m, 둘레 3m, 무게 2t 정도로 불법 포획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해경은...
부산시 기장군 앞바다에서 14일 혼획(어획 허가 대상 종에 다른 종이 섞여서 함께 잡히는 것)된 밍크고래 1마리가 15일 울산에서 3466만원에 팔렸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고래는 부산 기장군 어민 한모(57)씨가 바다에 던져 놓은 통발을 거두러 갔다가 통발 줄에 감긴 채 발견됐다.
한편 이 고래는 몸길이 5m, 둘레 1.8m 정도로 먹이를 섭취하지 못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