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거제시에 있는 삼성중공업의 야드를 에퀴노르의 울산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위한 터빈 통합 기지로 활용하기로 했다.
더불어 에퀴노르는 반딧불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위한 부유식 하부구조물 50기 제작을 위해 삼성중공업과 협력하기로 했다.
최성안 부회장은 “에퀴노르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과 향후 재생에너지...
및 운영 단계에서는 발라스트가 하강된 안정적인 스파(Spar) 형태의 모습을 갖추고 전기를 생산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대 15MW급 부유식 해상풍력 자체모델의 AiP 승인으로 울산 부유식풍력 프로젝트 입찰자격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날로 중요성이 더해가는 신재생 에너지분야의 기술 개발 및 사업참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SK오션플랜트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조성사업인 ‘해울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모기업 SK에코플랜트는 SK오션플랜트가 제조하는 하부구조물(부유체)를 운송·설치하는 방식으로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 3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SK에코플랜트, ㈜해울이해상풍력발전과 ‘해울이 프로젝트 하부구조물 제작 및 운송...
에너지공단은 28일 울산항만공사 본사에서 울산항만공사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지원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지역은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생태계의 훌륭한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울산 앞바다에는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6기가와트(GW)급의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이 추진 중이다.
공단은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풍력설비...
이외에도, 전시회에서는 부유식풍력발전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부·울산 지역 특성에 맞춰 부·울산 공급망 업체가 모인 특별관과 함께 다양한 풍력 업체가 직접 기업을 알릴 수 있는 전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풍력협회 관계자는 “기업 50곳과 약 1000명의 참관객이 예상되는 이번 전시회는 기업 홍보는 물론 업계 전반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자산운용사인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와 ‘포항 해상풍력’을 추진하고 노르웨이 에퀴노르(Equinor)와는 울산해상에 15메가와트(MW)급 풍력발전기 50기를 설치해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을 중심으로 3대 사업인 에너지, 소재, 식량 분야의...
HD한국조선해양도 15MW급 부유체 모델 개발을 완료한 상황이다. 또한, 제주 지역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도 참여하고 있다.
7일에는 울산 앞바다에서 추진되는 귀신고래 3호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설계·조달·시공 우선협상대상자로 HD한국조선해양의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이 선정되기도 했다. 울산항에서 동쪽으로 약 60km 떨어진 해상에서 추진하는 1....
동남해안 해상풍력 등 자체 개발 사업은 물론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회사 코리오, 토탈에너지스와 함께 울산광역시, 전남 등 5개 권역에 2.6GW 규모의 부유식 및 고정식 해상풍력 사업도 추진 중이다.
아시아 1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사인 자회사 SK오션플랜트를 통해 해상 변전소, 부유체 개발 등 사업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로...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전략적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사업 전용 선박과 경쟁력 있는 기술을 확보해 울산풍력발전사업을 비롯한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에서 운송·설치(T&I) 분야를 선점하고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서 남성해운은 운송·설치(T&I) 선박을 건조하고 운영하며 HA-Energy는 선박 건조를 위한 엔지니어링을 맡게 된다....
신안 해상풍력과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등을 거점으로 전력망을 바다 밑으로 연결하는 ‘한국 해저 송전망’ 논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해상풍력이 육상풍력과 다른 점은 해저케이블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해저케이블 시장은 해상풍력 발전 단지와 국가간 전력망 연결 프로젝트 수요에 의해 고성장하고 있다. 해상풍력 발전 건설 비용 중 해저케이블이...
현재 직접 울산, 전남 지역에서 총3.7GW 해상풍력 사업을 개발 중이기도 하다. 부유식 해상풍력 적용을 위한K-부유체 개발이 진행중이며, 기본설계에 대한 노르웨이 선급(DNV) 인증도 획득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캐나다 그린수소 프로젝트, 미국 텍사스 태양광 프로젝트에 이어 국내 첫 유틸리티 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까지 연속으로 참여하며...
경북 울산시 연안 70㎞ 해상에 15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 50기를 설치해 총 750㎿ 규모의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연안에 설치되는 고정식 해상풍력보다 어업 활동을 방해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또한 해상에 설치하다 보니 바람의 막힘이 없어 상대적으로 균일한 풍속으로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향후 필요하다면 외주업체를 늘리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며 “파트너사와 함께 추진 중인 베트남 투자 상황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2025년 이익을 기반으로 하는 현 밸류에이션 상에는 신야드에 대한 프리미엄이 반영돼있지 않다”며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의 인허가가 가시권에 들어온다면 추가적인 멀티플 상향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세종 프로젝트‧에너지 그룹에는 ‘유리천장’이 없다”고 단언했다.
실제 세종 프로젝트‧에너지 그룹 여성 파트너인 조현미(39기) 변호사는 △제주 한림 해상풍력 △새만금1구역 태양광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대산그린에너지 연료전지 △내포그린에너지 열병합발전 등 주요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주인공이다.
박일경 기자 e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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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개발, 전북 부안군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제주 한림 해상풍력, 새만금1구역 태양광, 경남 합천군 수상태양광 사업….’
에너지원 종류와 발전량, 발전소 입지, 사업추진 주체 등 제각각이지만 이들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모두 법무법인(유한) 세종의 ‘프로젝트‧에너지 그룹’이...
보은 연료전지 발전 프로젝트, 태백·삼척·경주 풍력 발전 프로젝트,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 오마태양광 등 직접 육·해상 풍력과 태양광, 연료전지 발전 사업에 참여 중이며, 보은 연료전지는 2024년 하반기부터 발전소를 직접 운영해 발전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권 확보를 위한...
더불어 “울산, 전남 등 국내 해상풍력 시장이 하나도 열리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동사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 부족이 심해서 삼강엠앤티에는 항상 공급의뢰가 쇄도하는 상태이기 때문”이라며 “부유식 하부구조물 부유체는 공급 부족이 더욱 심화할 것이다. 시장의 확대 속도는 빨라지고 있는데 부유체에 대한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춘 업체는...
SK에코플랜트도 지난달 해상풍력 전문 개발회사인 코리오 제너레이션, 종합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와 국내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하면서 울산과 전남 등 5개 권역의 2.6GW(기가와트) 규모의 부유식·고정식 해상풍력 사업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부유식 해상풍력의 부유체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그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중 가장 속도가 빠른 귀신고래 3의 엔지니어링 업체로 프랑스의 테크닙과 같이 선정됐다”며 “부유식 해상풍력은 부유체와 터빈의 조립을 배후 제조기지에서 완성해서 이송해야 하기에 배후 제조기지의 존재가 고정식보다 중요해 테크닙이 삼강엠앤티를 엔지니어링 단계부터 파트너로 선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부유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