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6년에 치러진 첫 올림픽대회인 그리스 아테네에선 1위를 한 선수에게 은메달과 월계수잎 관 및 상장을 수여했다. 2위 선수는 동메달과 월계관 그리고 상장을 건넸고 3위를 한 선수는 메달을 제외한 나머지만 받았다. 2회 대회인 파리올림픽에서 비로소 금·은·동 3개의 등급을 나누고 메달을 수여하기 시작했다.
나라별로 메달 제작 시 특별한 재료를 활용하여...
심석희는 2분19초239의 기록으로 양저우에 0.099초 차이로 밀려 아쉽게 운석 금메달 대신 운석 은메달을 받았다.
이후 안현수가 4번째 운석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고 5번째 주인공은 남자 스켈레톤의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였다. 트레티아코프는 안현수와 함께 러시아 선수로 운석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6번째와 7번째는 각각 남자 스키점프 라지힐에 출전한...
15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은메달을 딴 심석희가 그냥 은메달이 아닌 운석 은메달을 획득해 메달에 대한 기쁨이 배가됐다.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소치올림픽 메달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15일에 수여하는 메달에는 지구로 떨어진 운석의 일부를 포함해 제작했다. 2013년 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