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청수곶자왈은 멸종 위기종인 '운문산 반딧불이'의 최대 서식지다.
에어는 지난 2019년부터 제주도의 환경을 보호하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올해부터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어린이 탑승객 대상으로 환경 보호 구연 동화 및 폐장난감 리사이클링 키링을 제공하는 기내 특화 이벤트를 비롯해...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최근 이 일대에서 수만마리의 운문산반딧불이가 아름다운 빛을 내뿜으며 날아다니는 모습을 포착했다. 운문산반딧불이는 몸길이 8∼10㎜인 작은 종으로 유충기를 땅속에서 지내고 성충이 된 후 6월초부터 7월말까지 활동한다. 연구팀은 곶자왈 지역이 청정지역으로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습도가 높아 반딧불이 서식에 최적의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