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초부터는 주요 외신들도 ‘미스터리 폐렴’이라며 신종 코로나에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중국 정부가 춘제(설날) 연휴를 전후해 우한 등 후베이성 지역을 봉쇄하는 등 비상 조처를 하고 전 세계가 공포에 빠지기 전에 이미 신종 코로나가 심상치 않다는 소문이 계속 흘러나온 것이다.
만일 중국 정부가 초기에 신종 코로나를 덮어두기보다는 신속하고...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격리 대상자가 격리를 거부하면 현행범으로 체포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22일 사람 간 전염성이 확인된 직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감염병 관련 경찰 현장 대응 요령' 매뉴얼을 일선 경찰서에 배포했다.
매뉴얼에서 경찰은 우한 폐렴 유증상자나 의심자가 격리 조치를 거부하면 현행범으로 체포, 격리하기로 했다. 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