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는 미국과 옛 소련 같은 강대국들만 우주개발 경쟁에 참여했지만 지금은 민간 기업들이 우주 개척에 앞다퉈 나서면서 과거 인터넷 여명기를 방불케 한다.
그리고 여기, 조금은 엉뚱하지만 천재적인 발상으로 우주로의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글로벌 기업인 3인이 있다.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인류 최초로 달...
국립과천과학관은 우주에 대한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는 전시품 2점 ‘우주로의 꿈’과 ‘화성탐사’를 첨단기술 2관에 설치해 21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주로의 꿈은 가로 8m, 세로 2m의 대형 스크린과 안개, 바람, 진동, 번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4D 시스템 영상관이다. 이곳에서는 우주의 과거의 모습과 우주 탐험에 대한 도전과 실패를 겪고 이겨낸 성공...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가 30일 오후 4시 3차 발사에 나선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전 열린 '나로호 3차 발사관리위원회'를 통해 날씨와 우주환경을 면밀히 살핀 결과, 예정대로 오후 4시에 발사한다고 확정 발표했다.
노경원 교과부 전략기술개발관은 이날 "금일 오후 4시에 발사를 추진하기로 최종...
등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까지 고려해 당일 발사 여부와 발사 시각을 결정한다.
발사 시각이 결정되면 발사 2시간 전부터 나로호에 연료와 산화제(액체산소)가 주입되며, 발사 20분 전 최종 발사 여부가 결정되면 15분 전부터 자동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이후 발사 3.8초 전 1단 엔진이 점화되고 카운트다운이 '0'에 이르는 순간 나로호는 이륙해 우주로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