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철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 우종학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배상수 한양대 화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강연 진행은 김용휘 고등과학원 연구원이 맡는다.
신의철 교수는 ‘C형 간염 바이러스 정복기’ 강연을 통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하비 올터, 마이클 호턴, 찰스 라이스의 연구를 살펴볼 예정이다. 우종학 교수는 ‘블랙홀을 향한 여정’ 강연을...
10일 우종학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SNS를 통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 특혜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우 교수는 논문 청탁 의혹과 관련해 "조국 장관 딸이나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 모두 논문 제1저자가 되는 게 이상한 건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다만 우종학 교수는 "나 원내대표는 아들의 과학경진대화 참가를 위해 국회의원...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우종학 교수는 “영화 속 슬링샷이 나온다. 지구와 화성 각각의 중력을 이용해 헤르메스호가 아주 빠른 속도를 낼 수 있게끔 역학을 적용한 것은 매우 좋은 아이디어다”고 전했다.
실제로 외행성계나 태양계 너머로 가는 NASA(나사)의 탐사선들이 연료보다 더 많은 추진력을 얻기 위해 슬링샷을 사용한다.
여기에 서강대 물리학과 이기진 교수는...
미래창조과학부는 12일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우종학 교수팀이 해외 연구자와의 협력 연구를 통해 지구에서 45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두 개의 블랙홀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쌍둥이 블랙홀은 서로 이웃한 두 은하가 충돌해 하나의 블랙홀로 진화하기 직전에 나타나는 것으로 서로 가까이 붙어 있어 구분이 어렵다.
규모가 큰 형 블랙홀은 태양 질량의 4000만 배...
우종학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42·사진) 연구팀이 미항공우주국(NASA)의 허블우주망원경 관측시간을 확보해 블랙홀 관측에 나선다.
우종학 교수 연구팀은 지금까지 국내 최대 관측시간(15공전)을 확보했으며 올 10월부터 블랙홀 관측에 활용한다.
자외선과 광학 영역에서 동시에 블랙홀 근처의 가스의 운동을 관측할 수 있는 장비로는 허블망원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