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회장 후보군은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 내부 출신 3명과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등 외부 인사 3명이다.
후추위는 이들 중 1인을 최종 회장 후보로 선정하고, 내달 21일 주주총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비(非) 엔지니어 출신인...
내부 3명 vs 외부 3명8일 최종 1인 선정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군이 6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기존 하마평에 올랐던 인물 외에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이 명단에 오르면서 관심이 쏠린다.
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전날 제8차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군을...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군이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현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 회사 안팎 인사 6명으로 압축됐다.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31일 8차 회의를 열고 '파이널 리스트' 6명을 확정했다고...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는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현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 회사 안팎 인사 6명으로 압축됐다.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후추위는 18명의 '롱 리스트', 12명의 '숏 리스트' 선정 때는 명단을...
정몽구 명예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던 김용환ㆍ우유철 부회장 등이 자리에서 물러난 게 대표적이다. 현재는 노무 담당 윤여철, 현대건설 정진행, 현대캐피탈 정태영 부회장 등으로 부회장단이 축소됐다.
재계는 이번 인사에서 노무 담당 윤 부회장과 현대건설 정진행 부회장의 일선 후퇴를 점치고 있다.
특히 윤 부회장은 정몽구 명예회장을 대신해 현대차그룹의 노무...
지난해 3월 현대로템 대표에 오른 이건용 전 대표는 9개월만에 물러났으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신임을 받아 온 우유철 전 부회장 역시 임명된 지 1년만인 지난달 퇴임했다.
9일 현대자동차 그룹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지난해 12월부터 플랜트 사업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진행해 이달 들어 마무리했다.
현대로템 사업부문은 크게...
우유철 현대로템 부회장이 대표이사 중심의 경영혁신 가속화를 위해 용퇴한다.
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우유철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현대로템 부회장으로 부임해 1년여간 이건용 대표이사(부사장)와 함께 경영 전반을 총괄해 왔다.
우 부회장은 최근까지 현대로템의 비전과 전략 방향을 제시하고 해외 수주를 강화하는 등 경영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2010년부터 9년간 회사를 이끌어왔던 우유철 부회장이 최근 현대차그룹 인사를 통해 계열사인 현대로템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자리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복심(腹心)으로 불리며 그룹 전체적인 기획조정을 담당했던 김용환 부회장이 선임됐다.
새롭게 부임한 김 부회장의 선결과제는 ‘신성장동력 마련’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현대제철의 경우...
2004년 현대로템을 떠나 현대제철과 인연을 맺은 후, 2010년부터 회사를 이끌어 온 우유철 부회장은 14년 만에 다시 현대로템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외에도 그룹 내 연구개발(R&D) 부문을 총괄해 온 양웅철 연구개발총괄 부회장과 권문식 연구개발본부장 부회장도 일선에서 물러나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2010년대 들어 일선에서 후퇴하기 시작한 현대정공 출신의...
현대제철의 경우 우유철 부회장의 거취에 이목이 쏠린다.
우 부회장은 2010년 현대제철 대표이사에 올라 9년째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지켜왔다. 그는 사내에서 '고로 사업 진출의 주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이번 인사가 앞서 9월 승진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총괄부회장의 첫 인사인 데다, 통상임금 소송 패소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현대제철의 주요 품목 가운데 총 11가지가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올해만 4가지 품목이 일류상품에 이름을 올리는 한편, 14년 연속 철강업계 (세계일류상품)최다 보유 기록을 세웠다.
현대제철은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8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업 인증서 수여식' 에서 자사의 4가지 제품이...
현대기아차에 △김용환(그룹전략기획담당) △윤여철(현대차 노무담당) △양웅철(연구개발본부) △권문식(연구개발·인사) 부회장 등이 있고 계열사에 △정태영(현대카드) △우유철(현대제철) 부회장이 있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특정 부회장을 거론하며 “올 초부터 회장께서 000부회장을 찾지 않고 있다”라며 고위층의 분위기를 전했다. 사실상 해당 부회장의...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은 전날 개막식을 통해 “지난 2차례의 행사를 통해 협력사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현대제철은 우수제품을 현장에 적용해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욱 많은 정보, 유익한 정보를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1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최정우 포스코 회장,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등이 15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세계철강협회 연례총회에 참석한다.
철강업계 수장들은 그간 업계에 산적한 현안이 있으면 머리를 맞대왔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로 인해 대미 철강 수출에 비상이 걸리자, 철강협회를 통해 대응책을 고민하기도 했다. 최근 미국에서 촉발된...
현재 현대차그룹의 부회장은 정 부회장을 포함해 김용환 부회장과 △윤여철 △양웅철 △권문식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등이 있다.
이들과 뚜렷한 선을 그으면서 본격적인 그룹 3세 경영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장에 올초에 무산된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은 하반기 정 부회장 주도로 다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6억6000만 원을 가져갔다.
14일 현대제철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우 부회장은 급여로만 이같은 금액을 수령받았다. 현대제철은 이에 대해 “주주총회 결의로 정한 지급한도 범위 내에서 직무·직급 (대표이사·부회장), 근속기간 (14년 0개월), 인재육성, 회사기여도 등을 고려한 내부기준에 의거해 기본연봉...
현대제철은 2017년 우유철 부회장에게 총 9억7800만 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2일 공시했다.
우 부회장의 지난해 연봉은 전년 보수인 12억5900만 원 보다 3억원 가량 감소했다.
현대제철은 "주주총회 결의로 정한 지급한도 범위 내에서 직무·직급, 근속기간(13년 6개월), 인재육성, 회사기여도 등을 고려한 내부기준에 의거해 기본연봉을 분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