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동화'와 '풀하우스'로 중화권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송혜교는 우위썬(吳宇森) 감독의 '태평륜'에서 장첸(張震), 장쯔이(章子怡) 등과 호흡을 맞춰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서기도 했다.
아직 국내에 개봉하진 않았으나 왕자웨이(王家衛) 감독의 '일대종사'(2013)에서 보여준 중국어 연기에 비춰 볼 때 이번 작품에서도 능숙하게 중국어로 연기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영화 '무적자' VIP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우위썬(오우삼) 감독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오우삼 감독은 '영웅본색'의 세계 최초 리메이크 작품이자 직접 제작에 참여한 '무적자'의 개봉을 축하하기 위해 8일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9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송해성 감독과 함께 언론...
우위썬(오우삼)감독의 '영웅본색'(1986)을 리메이크한 '무적자'를 통해서 '숙명'(2008)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송승헌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영웅본색을 따라했다기 보다는 원작에 한국적인 이야기구조와 정서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극 중 송승헌은 탈북자 출신으로 남한 무기밀매조직에서 일하는 영춘으로 변신한다. 그는...
배우 정우성이 출연하고 우위썬(오우삼.吳宇森) 감독이 제작하는 영화 '검우강호(劍雨江湖)'가 오는 9월 1~10일 열리는 제67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고 이 영화의 수입사인 새인컴퍼니가 6일 밝혔다.
정우성의 첫 번째 해외 진출작인 '검우강호'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2' '적벽대전' '페이스 오프' 등을 연출한 우위썬 감독과 테렌스 창이 제작을 맡았다. 우...
이 영화는 '미션 임파서블2'와 '적벽대전', '페이스 오프' 등을 연출한 우위썬 감독의 작품이다. 또 극중 정우성의 상대 배우는 '와호장룡'과 '게이샤의 추억' 등에 출연한 양쯔충이 맡았다.
'검우강호'는 800년 전 사라진 달마의 유해를 찾아 나선 당대 최고의 여검객 '미우'(양쯔충 분)와 뛰어난 검술실력을 숨긴 채 살고 있는 집배원 '지앙'(정우성 분)이 달마 유해의 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