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북미 프로 스포츠 통산 최고 금액인 10년 7억 달러(약 9310억 원)에 다저스와 계약한 오타니는 첫해부터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MLB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 클럽에 가입한 오타니는 이날까지 타율 0.305, 53홈런 126타점 5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30으로 NL 최우수선수(MVP) 트로피에 이미 자신의 이름을 거의 새겨놨다.
이날도...
팝업스토어 정중앙에는 골때녀 우승 트로피가 전시돼 있고, 그 옆쪽에는 골때녀에서 감독을 맡은 '2002 월드컵 레전드' 선수들의 사인볼이 놓여 있다. 카운터 옆에는 골때녀 출연진들이 직접 방문해 벽에 남긴 친필 사인과 메시지도 있다. 추가로 골때녀 선수들은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에 랜덤으로 방문에 팬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한다.
2021년 6월부터 정규 편성된...
전날까지 리디아 고보다 2타 앞선 선두를 달리던 지노 티띠꾼(태국)이 이날 2타를 줄이는 데 그친 반면, 리디아 고는 9타를 줄이며 결국 5타 차로 역전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해 1월과 지난달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던 리디아 고는 이번 우승으로 시즌 3승, LPGA 투어 통산 22승을 기록하게 됐다.
경기 종료 후 리디아 고는 "유럽에서 믿을 수...
이 밖에도 다저스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아시아 선수 MLB 최다 홈런, 일본 메이저리거 한 시즌 최다 타점 등 셀 수 없이 많은 기록을 경신하며 NL MVP 트로피에 이미 자신의 이름을 거의 새겨놨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으며 오타니는 생애 첫 MLB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게 됐다. 경기 종료 후 오타니는 "최고의 팀에 와서...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에는 총 7개의 트로피(남성 컵 5개, 여성 컵 2개)가 수여된다. 남성팀 홈리스월드컵 우승컵을 제외한 6개의 컵을 FIFA에서 직접 제작했다. 이 중 한 개의 컵 명칭은 ‘딜라이브컵’으로 명명됐다.
김덕일 대표이사는 “홈리스월드컵이 만들 감동 스토리에 딜라이브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딜라이브도 홈리스 상태의...
8강 시작 때에는 애니비아의 '오, 좋은데?' 감정표현'이, 4강 때에는 갱플랭크 기간 한정 감정 표현인 '프레스티지 새콤달콤해'가, 결승 개막식에는 '최고의 팬 포로' 아이콘, 우승팀이 결정된 이후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순간에는 '광팬 포로' 아이콘이 제공된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하는 '승부의 신'도 팬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신네르는 호주오픈과 US오픈, 알카라스는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두 선수는 각각 2001년생과 2003년생으로, 테니스계를 이끌 차세대 슈퍼스타로 꼽힌다. 로저 페더러(스위스), 라파엘 나달(스페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의 시대가 끝나고 이들의 시대가 새로 열릴지 테니스팬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신네르는 이번 US오픈을 앞두고...
통산 리그 우승 16회로 아약스(36회), PSV 에인트호번(25회)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우승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1969-1970시즌에 한 차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오바니 반 브롱크호스트, 로빈 반 페르시, 조르지뇨 베이날둠 등 여러 유명 선수를 배출했고, 루드 굴리트, 요한 크루이프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선수 생활을 보낸 팀이기도...
4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했고 이글 2개, 버디 2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인 고진영과 15언더파 273타로 어깨를 나란히 하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끝에 결국 트로피를 차지했다.
반면 지난해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투어 통산 15승을 쌓은 뒤 우승 소식이 끊긴 고진영으로서는 정규 라운드 마지막 홀에서 2.4m...
KPGA투어는 고군택(24, 대보건설)의 극적인 연장 역전으로 우승 트로피까지 지켜냈다.
아시안투어를 대표해 출전하는 지난해 준우승 태국의 파차라 콩왓마이(25)의 설욕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JGTO의 간판 선수는 지난해 대회에서 최종 라운드 7타를 줄이며 공동 11위를 기록한 이시카와 료(32)다. JGTO 통산 20승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는 그는 올 6월 JGTO 재팬...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한 임성재는 전날 10위에서 3계단 상승한 7위로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안병훈은 최종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21위에 올랐다.
한편, 우승은 총합 30언더파를 기록한 셰플러가 차지했다. 재작년과 작년 페덱스컵 포인트 1위로 대회를 시작했지만 우승에 실패했던 셰플러는 2전 3기 끝에 투어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배소현은 1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G레이디스 오픈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박보겸과 동타를 이룬 뒤 3차 연장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앞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배소현은 4주 전 더헤븐 마스타즈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우승을 거두면서 상금 1억4400만 원을...
테니스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호주 오픈, 윔블던, US오픈, 프랑스 오픈에서 각각 10회, 7회, 4회, 3회 우승을 기록, 지금까지 메이저 대회에서만 24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만일 우승을 차지한다면 마찬가지로 24회를 기록한 마거릿 코트(은퇴·호주)를 제치고 남녀 통합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한, 이날 US오픈 통산 89승째를 따내며 로저 페더러(은퇴...
최종 결승을 통해 우승을 달성한 최해권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트로피가, 준우승한 박태준에게는 상금 150만 원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됐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어린이들이 더욱 자신감을 키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청호나이스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환경에...
준프로 계약 선수가 시즌 중 프로 계약으로 전환한 건 K리그 역사상 양민혁이 최초다. 양민혁은 현재 27경기에 출전해 8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양민혁의 활약을 바탕으로 소속팀 강원은 지금까지 K리그1 1위를 달리며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양민혁에게는 '이달의 선수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된다.
우승 트로피가 없다는 점. 손흥민은 팀에 합류한 뒤 두 번의 결승전에서 패했다.
이는 지난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결승전을 뜻한다.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은 어느덧 PL서 10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다. 그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한국을 찾은 뒤 인터뷰에서 "전 세계...
슈퍼컵에서도 6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다 1위로 올라섰다.
특히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맹활약하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 둥지를 튼 프랑스의 축구 스타 음바페는 새 팀에서 첫 경기부터 골 맛을 보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음바페가 선발 공격수로 출격한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전반엔 아탈란타와 득점 없이 맞섰다.
후반 14분...
이어 마즈라위 "맨유 선수가 되는 건 정말 놀라운 기분이고, 올드 트래퍼드(맨유 홈구장)에서 빨간 유니폼을 입고 걸어나갈 날이 기다려진다"며 "내가 만난 모든 사람이 우리와 함께 트로피를 따겠다는 같은 야망이 있었고, 난 그것을 달성하려는 결의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불린 특유의 압박 전술과 선수단 장악 능력, 유망주를 보는 뛰어난 안목을 바탕으로 침체기에 빠진 리버풀을 유럽 정상으로 이끌었다.
그는 리버풀 감독으로 재임하는 동안 팀에 14년 만의 '빅 이어'와 30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등 총 8개의 우승 트로피를 팀에 안겼다. 클롭 감독의 빈자리는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감독 아르네 슬롯이 메꾼다.
맨시티는 마지막 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칠 뻔했다. 전반전 골 결정력 부재로 37분과 후반 24분 실점하며 0-2로 끌려간 것. 만약 맨시티가 이 경기에 비기거나 패한다면, 최종 라운드에서 순위가 뒤집혀 눈앞에서 트로피를 놓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후반 23분 교체 투입된 일카이 귄도안이 2골을 터뜨리는 등 5분 사이에 3골을 퍼부으며 3-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