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고로쇠로 잘 알려진 우산고로쇠의 내륙 재배도 활성화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는 부업 또는 농한기의 소일거리로 수액을 채취하는 경향이 많지만 앞으로 단기소득 작물로 수액생산업이 활성화되고 수액생산업이 임가의 안정적인 수입원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만 이 같은 규정을 지키지 않는 불법 채취는 여전히 풀어야...
이마트는 치유원 내 방치돼 있던 공간에 자작나무, 우산고로쇠나무, 계수나무 등 총 180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야자매트 숲길 340m과 안내판, 쉼터 등을 조성해 숲 환경을 개선한다.
이를 기념해 이마트는 24일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나무를 심는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10월까지 이마트 임직원·가족 총 160팀과 함께 산림 복지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올 3월에는 울릉도 우산고로쇠 예약 주문 판매를 통해 1차 주문량 완판 성과를, 5월 바다의 날을 맞아 완도 전복 어가 돕기 산지 직송전 진행, 6월 양파 농가 지원을 위해 경북 예천, 전북 고창 지역 농가 양파 3백톤 매입을 통한 50% 할인 가격 판매 등 지자체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성주 GS리테일...
이번 출시한 울릉도 우산 고로쇠는 대한민국 울릉도에서만 서식하는 우산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해 일반 고로쇠에 비해 풍미가 깊다. 또한 더덕과 인삼 향이 나고, 단맛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1박스(1.5L짜리 6병)가 3만4900원이다.
GS수퍼마켓은 1차 주문 완판의 성과는 경칩(3월 6일)에 고로쇠를 마시는 풍속에 대한 관심과 울릉도에서 자란 고로쇠 나무에서만...
눈 녹기가 무섭게 산을 오르면서 산나물(다래순, 취나물, 곰취 등)을 뜯어 발효액도 만들고, 고로쇠 수액도 받는다. 여름엔 이른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농사일로 바빠진다. 낮엔 더위를 피해 계곡에서 다슬기도 따고, 물고기를 잡기도 한다.
가을엔 호두, 밤, 감 등을 따고, 곶감, 고추도 말리고, 버섯, 오미자, 산머루 등 여러 약초들을 캐러 다니며, 그것으로 수입을...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우산고로쇠나무 수액을 인공조림을 통해 내륙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달부터 경남 진주 남부산림자원연구소 가좌시험림에서 시험재배한 10년생 우산고로쇠나무에서 수액 채취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1∼3월에 채취되는 우산고로쇠나무 수액은 일반 고로쇠나무에 비해 당분함량이 2배가량 높고 특유의...
국립산림과학원은 17일 산림청의 지리적표시 임산물인 우산고로쇠 수액에 2종의 파이라진 유도체가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파이라진은 매우 낮은 농도에서도 맡을 수 있을 정도로 향이 강해 향료와 향신료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이 성분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발생되지만 증기압이 낮아 쉽게 휘발되는 특성이 있다.
우산고로쇠를 비롯한 고로쇠수액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