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에서 우리 회사(KCGI)가 항공업의 위기 탈출을 위해 양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호산업은 7월 25일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을 통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매각한다고 공고했다.
투자자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받아 인수 협상 대상 후보군(쇼트리스트)을 추리는...
2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9일 ‘쇼트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8명의 후보자에 대해 각자 10분가량씩 브리핑을 받고, 이후 심층면접을 거쳐 이달 중순경 시세조종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성세환 회장의 후임자를 이사회에 최종적으로 추천한다. 내정자는 다음달 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신임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와...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9월 시행했던 예비입찰에서 매각 지분 30%의 최대 4배에 달하는 119%의 희망자가 몰리면서 흥행을 예고했다. 잠재적인 인수 후보군에는 국내외 대형 사모펀드(PEF)를 비롯해 한화생명,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중국 안방보험이 대주주인 동양생명 등 18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주 열리는 본게임에는 16곳이 적격예비후보자(쇼트리스트)로 참여...
이로써 우리은행 예비입찰에 참여한 18개 후보 중 본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쇼트 리스트는 16곳이 확정됐다. 한화생명, 한국투자증권 등 전략적 투자자(SI)들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다만 “쇼트 리스트 선정 과정을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해 탈락한 투자자를 정확히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마감한 예비입찰에는 전략적...
현재 예보는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JP모건 등 매각주간사를 통해 접수된 LOI를 분석해 ‘쇼트 리스트’를 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대 이상으로 예비입찰자가 몰린 만큼 엄격한 자격 심사를 통해 요건에 미달하는 일부 투자자를 탈락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예보는 허수의 입찰자를 가려낼 방침이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예비 입찰자 18곳 가운데 3~4곳...
한국투자증권 중심의 그룹 구조를 은행까지 확대해 사업을 다각화한다는 전략에서 우리은행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현실적인 니즈가 있어 보이나 경영권 프리미엄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우리은행 민영화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6~8곳의 과점주주가 나서야 한다는 분석이 많다. LOI를 접수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부적격자는 탈락시키는 ‘쇼트리스트’ 작성 작업을...
리딩투자증권 인수전에는 이달 초 AJ인베스트먼트, 키스톤-머큐리 컨소시엄, 케이프인베스트먼트(옛 소미인베스트먼트) 3곳이 최종 쇼트 리스트에 선정했다. 따라서 지난 2013년부터 경영권 지분 매각에 나선 리딩투자증권이 이번에는 새주인을 맞이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딩투자증권은 그동안 키스톤PE와 큐캐피탈파트너스, 동화홀딩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DB생명 매각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지난 5일 예비입찰에 참여한 국내 소형 사모펀드(PEF) 1곳을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KDB생명의 매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인수 가격이다. 산업은행이 경영권 프리미엄과 투자 이익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최소 1조원 이상은 받아야...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DB생명 매각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지난 5일 예비입찰에 참여한 국내 소형 사모펀드(PEF) 1곳을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앞서 지난 달 29일 국내 사모펀드 한 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자금여력과 조달 측면에서 여의치 않자 매각주관사에서도 난색을 표명했고...
16일 업계에 따르면 쇼트리스트(최종입찰대상자)에 선정된 KB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파인스트리트 등 3곳 모두 본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우리투자증권을 인수하려는 후보는 우리자산운용과 우리아비바생명보험, 우리저축은행 등 3개 계열사도 함께 인수해야 한다는 패키지 원칙을 세웠다. 반대로 우리투자증권을 사지 않겠다는 후보에는 나머지 3개...
현재 우리투자증권 인수전 쇼트 리스트(적격 인수 대상 후보)엔 KB금융지주, NH농협지주, 파인스트리트가 선정돼 눈치싸움이 치열한 상태다.
이 밖에 법정관리 중인 동양그룹 계열사인 동양증권도 법원이 조기 매각을 인가했고, LIG손보의 매각과 맞물려 LIG투자증권 역시 매물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동양증권 인수전엔 현재 대만계 1위 증권사인 유안타증권과...
당초 쇼트리스트(인수 적격후보자)에 이름을 올렸던 4곳(KB금융·대신증권·메리츠금융·KT캐피탈) 가운데 KB금융과 대신증권만이 본입찰에 참여했다.
업계에서는 KB금융의 우리파이낸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놓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윈윈’ 전략으로 평가하고 있다. KB금융은 4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캐피탈 자회사가 없다. 이에 우리파이낸셜 인수는...
우리F&I 본입찰에는 KB금융·대신증권·BS금융과 함께 사모펀드인 IMM PE와 KKR 등 5곳이 참여했고, 우리파이낸셜 본입찰에는 KB금융·대신증권 등 2곳만이 참여했다.
우리F&I는 당초 9곳이 인수 적격후보(쇼트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지만 한국증권금융은 인수 파트너를 구하지 못해 끝내 인수 의사를 접었고,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와 나무코프 등은 인수에...
우리F&I는 당초 9곳이 인수 적격후보(쇼트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지만 한국증권금융은 인수 파트너를 구하지 못해 끝내 인수 의사를 접었고,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와 나무코프, KKR은 인수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파이낸셜은 당초 5곳의 인수 적격후보 가운데 3곳만이 본입찰에 참여했다. 현대캐피탈은 중복된 사업구조를 이유로 일찍이 인수...
KB금융과 대신증권은 높은 인수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KB금융은 내부악재가, 대신증권은 우리F&I과의 저울질 등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리금융 민영화는 2일 우리F&I·우리파이낸셜 본입찰에 이어 오는 16일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본입찰, 23일 광주은행·경남은행 본입찰 등으로 진행된다.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인수의 쇼트리스트에는 KB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 파인스트리트 등 3곳이 선정됐다. 패키지 중 우리아비바생명 개별 입찰에는 미국계 사모펀드인 JC플라워즈와 에이스생명 등이 쇼트리스트에 올랐으며, 우리자산운용 개별 입찰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등 3곳이 추가로 포함됐다.
우리F&I에는 KB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