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우리금융의 과장이하 직급의 이직자는 총 594명으로 전체 직급 중 가장 많았다.
본인의 역량과 비교했을 때 승진 등 회사 내에서 받는 처우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느끼는 MZ세대들이 늘어나면서 이직률 또한 높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달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가 MZ세대 직장인 209명을 대상으로 한 직무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49.3%가...
박람회 본 행사에서는 77개 참가기관이 채용정보관을 개설하고 현장면접, 모의면접 및 채용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은행 12곳(KB국민ㆍ하나ㆍ신한ㆍ우리ㆍ중소기업ㆍNH농협ㆍSh수협ㆍiM뱅크ㆍBNK부산ㆍBNK경남ㆍ광주ㆍ전북)은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이달 5~17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서류접수를 하고 서류전형을 통과한 사람에 한해 현장면접을 볼 수...
하나은행은 150명(250명→150명), 우리은행은 180명(250명→180명)을 신규 채용하는 데 그쳤다.
카드사도 상반기 신규 채용이 0명이다. 지난해 상반기 카드사 신규 채용은 73명에 달했지만, 올해는 채용문이 꽉 닫혔다.
카드사 관계자는 “업황 악화도 문제지만 희망퇴직자가 없어 신규 채용할 여력이 없다”며 “50대 이상 부서장들의 재취업 가능성이 낮아 최대한...
뱅커 중엔 최고 자리까지 올라간 부행장을 우리는 ‘은행의 별’이라고 부른다. 그만큼 부행장이 되기까지가 어렵고 힘든 과정이기 때문이다. 본지는 부행장의 현황과 역할을 짚어보고 인터뷰를 통해 부행장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업무에 대한 이야기, 후배 은행원에 대한 당부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2024년 6월 5일. 32년 만에 새로운 시중은행인 ‘iM뱅크’가 탄생했다....
우리 진행요원 칭찬한다"며 미담을 공유했죠.
이 소식은 임영웅의 귀에도 들어갔습니다. 임영웅은 이튿날 공연에서 이 진행요원을 "히어로"라고 언급했는데요. 이어 "어제 연로하신 어르신을 업은 진행요원이 한 분 계신다. 여기 2층에 계신다고 들었다"며 "고맙다. 정말 멋진 일을 하셨다. 진행하시는 모든 분이 친절하게 진행해 주셨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외금융자산은 2조3725억 달러로 지난해 말 보다 408억 달러 증가해 2분기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외금융자산은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이나 기관이 해외로 투자한 금액을 의미한다. 서학개미들의 해외 주식과 펀드 투자가 늘어나면서 증권투자가 469억 달러 늘어난 게 큰 영향을 끼쳤다.
증권사 해외 진출 전략도 이런 수요를...
이 행장도 “이번 행사가 구직자에게는 ‘내일(My Job)’을 찾고, 구인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돼 우리 경제 발전의 ‘마중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외환 사업 분야에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다. 이를 이루기 위해 3월 외환 자본거래 전담 조직인 '글로벌투자원(WON)센터'를 강남에 이어 광화문에도 열어 투자 활성화 지원에 본격 나섰다. 이달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약을 맺고 수출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확대하는 등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외환사업에...
5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17일(금)
△기재부 1차관 09:00 일자리 TF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세종청사)
△2024년 4월 고용동향
△2024년 4월 고용동향 분석
△2024년 5월 최근 경제동향
△제6차 협동조합 실태조사 결과
△제33회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연차총회 참석 결과
△제17차 일자리TF 겸 제21차 물가관계차관회의...
20년이 넘는 숙성의 시간을 가진 일본 증시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효과를 보자 우리 정부도 이를 벤치마킹했다. 기관투자가들에게 밸류업 우수기업에 투자를 늘려달라 하고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기업에는 법인세 감면 혜택을 주겠다고 했다. 주주에게도 세감면을 제시했다. 그러나 세계 최고 상속세율에 대한 대책은 없고 통신료, 전기료, 은행 금리, 수수료 등...
29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한국장학재단과 청년층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청년들이 학자금 상환에 대한 부담을 빨리 덜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행장은 “앞으로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윤 후보는 신동신 우리은행 부위원장과 김명수 금융노조 부위원장이 함께한다.
두 후보는 모두 ‘노동시간 단축’을 첫 번째 공약으로 꼽았다. 김 후보 측은 주 4.5일 근무제를 선 도입 후 금요일 휴일화를 통해 주 4일제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반면 윤 후보 측은 즉각적인 주 4일 근무제 도입을 내세웠다. 이 밖에도 두 후보는 공통적으로 임금피크제 폐지...
8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올 상반기 채용 규모는 53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00명)보다 47% 감소했다. 은행별로는 우리은행이 180명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은행(150명) △KB국민은행(100명) △신한은행(100명) 순이다.
시·도 단위로 지역 인재를 뽑는 NH농협은행이 유일하게 지난해 상반기(480명)보다 10% 늘어난 530명을 뽑는다....
포르투갈 상업은행 관계자는 “인터넷 뱅킹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엔지니어, 수학자,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가 필요하지만 국가 부도 위기 이후 10년 동안 인재 유출로 인해 수학과 정보기술 능력을 갖춘 젊은 인력을 채용하는 데 놀라울 정도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토로했다. 포르투갈 이민관측소가 집계한 데이터에서도 현재 포르투갈 인구의 약 25%인...
올해 우리나라는 12년 연속 선진국 29개국 중 일하는 여성에게 가장 가혹한 국가로 꼽혔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여성이 다른 선진국 여성보다 심각한 소득 불평등을 겪고 있고 사회적 권한 역시 작다고 설명했다.
겉으로 보기엔 동일한 조건이라지만 일한 만큼 남녀간 연봉 격차도 크다. 지난해 4대 은행의 남성 평균 연봉(1억3375만 원)이 여성(1억125만 원)...
(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경우 지난해 1인당 평균 급여 차이는 약 3000만 원에 달했다. 실질적인 근로 여건 측면에서 남녀 인력 간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1억 원 이상 고액 연봉자 비중 차이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11일 본지가 2020~2023년 금융인력기초통계 및 수급 전망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년 새 주요 국내 7개 금융업권(은행·보험...
우리은행은 채용서류 접수를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하고 5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재는 입행 후 '차세대 기업금융(RM)ㆍ자산관리(PB) 사전양성과정'에 패스트트랙으로 지원,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신입 행원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