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은 현 경영진의 거취 문제와 문제가 관련해 '이사회의 몫'이라면서 부당대출 의혹 관련 현 경영진의 책임론을 거듭 언급하고 있다.
한편, 우리금융 자추위는 사내이사인 임종룡 회장과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된다. 우리은행을 비롯해 카드, 캐피탈, 자산신탁, 에프앤아이 등 올해 말 임기를 마치는 5개 자회사 대표 후보 추천을 맡는다.
7%로 매우 낮고 대부분 사외이사로 채워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금융권의 여성 근속연수가 남성과 비슷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연봉은 여전히 낮다"며 "은행에서는 근속연수 차이가 2019년 3.9년에서 2023년 1.2년으로 좁혀졌지만, 여성의 연봉은 남성의 70% 수준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증권사나 보험사, 카드사에서도 이 같은...
7%로 매우 낮고 대부분 사외이사로 채워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금융권의 여성 근속연수가 남성과 비슷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연봉은 여전히 낮다"며 "은행에서는 근속연수 차이가 2019년 3.9년에서 지난해 1.2년으로 좁혀졌지만, 여성의 연봉은 남성의 70% 수준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현상은 증권사나 보험사...
그는 "취약계층에 대한 대출은 서민금융기관이 담당해야 하지만, 높은 리스크를 관리할 능력이 부족하므로 은행들이 보증재원 지원 등 간접적인 자금중개 기능을 좀 더 적극적으로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재연 원장 주요 약력△1960년 출생 △1983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2010~2012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외이사 △2014~2018년 예금보험공사...
특히 경영승계 절차, 이사회 구성 및 평가 등에 관련된 사항의 경우 각 은행의 CEO 선임 및 사외이사 선임‧평가 등의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에 개선방안을 조속히 확정할 필요가 있다고 금감원은 평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 지배구조에 관한 감독‧검사업무 수행 시 동 모범관행을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방침”이라면서 “지난 23일부터 8개 지주...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등은 이사회 소집통지 기간이 모두 7일이다.
사실 이사회 소집 통지기간이 단축 운영되는 것은 법에 저촉되는 일은 아니다. 현행 상법 제390조에는 ‘이사회를 소집함에는 회일을 정하고 그 1주간 전에 각 이사 및 감사에 대해 통지를 발송해야 한다. 그러나 그 기간은 정관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내용이 명시돼있기 때문이다. 자료 제공 역시...
3일 은행권에 따르면 4대(KB·신한·우리·하나금융) 금융지주 사외이사 가운데 여성 비중은 지난해23.3%(7명)에서 올해 31.2%(10명)로 높아졌다.
KB금융지주는 지난 달 22일 사외이사인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을 이사회 의장을 선임해 화제가 됐다. KB금융지주의 첫 여성 이사회 의장이다. 이어 신한금융지주는 같은 달 26일 임시 이사회에서 사외이사인 윤재원 홍익대...
OK저축은행과 국민연금공단이 각각 지분 9.65%, 6.1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총에서는 주주가 가지고 있는 지분에 해당하는 만큼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집니다.
이번 주총에서 얼라인이 주주제안한 김기석 사외이사 후보가 득표 1위, 얼라인이 추천한 이희승 사외이사 후보가 득표 2위로 선임됐습니다. JB금융 사외이사 7명 중 6명이 이달 말 임기가...
한편 NH투자증권은 이날 주총에서 신임 사외이사로 민승규 세종대학교 교수와 강주영 아주대학교 교수를 선임했으며, 기존 박해식 사외이사 및 이보원 상근감사위원은 연임하기로 의결했다. 또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하며, 1주당 현금배당금은 보통주 800원, 우선주 850원, 총 배당액은 2808억 원으로 결의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12월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을 발표하면서 은행권 사외이사 직군이 학계와 금융·경제·경영 위주를 전문분야로 편중된 점을 지적했다. 또한, 전체 이사 중 여성 이사 비중도 12% 수준에 불과하고, 여성 이사가 없는 은행도 8개에 달하는 점도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금융지주들은 이 같은 금융당국의 지적을 바탕으로...
유명순 행장의 임기가 2026년 10월, 강신숙 행장 임기는 2024년 11월인 것을 감안하면 이은미 대표까지 취임할 경우 올 한 해에 3명의 여성 은행장이 함께 활동하게 된다.
최근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여성 사외이사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다.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4대 금융지주는 9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신규 추천했다. 선임이 마무리되면 4대 금융...
금감원은 3월 중순까지 국내 8개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BNK·DGB·JB)에서 '은행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best practice) 로드맵'을 제출받을 예정이다. 금감원은 작년 연말 CEO 선임 및 경영승계 절차, 이사회 및 사외이사의 독립성 강화 등 내용을 담은 모범관행을 발표했다.
우리금융은 사외이사를 6명에서 7명으로 늘린다. 이중 여성은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나 여성 비율은 28.6%로 높아진다. 이은주 서울대 교수와 박선영 동국대 교수 등 2명의 여성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기로 했다.
NH농협금융은 기존 사외이사 7명 중 2명(28.6%)이 여성이며, 이번 주총에서는 구성원 변동 없이 사외이사 수와 여성 비중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신협중앙회는 2003년부터 중앙회의 경영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에 관한 전문성을 갖춘 사외 전문이사를 두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또는 금융기관에서 10년 이상 근무하거나, 변호사 또는 공인회계사로 5년 이상 종사한 자, 금융관련 연구위원이나 대학교수로 근무한 자 등 금융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자 가운데 추천을 받아 중앙회...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에서도 자문,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는 등 금융산업ㆍ경제ㆍ디지털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신임 사외이사 증원은 우리금융 규모에 걸맞은 적정한 이사 숫자를 고려했으며 이사회가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했다"며 "이번 이사회 구성 변경으로 전문 분야, 성별 등 다양성이 더욱 확장된...
박 전 특검은 지난해 8월 2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2014년 11월 3일부터 2015년 4월 7일까지 우리은행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 감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민간업자들의 컨소시엄 관련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200억 원 등을 약속받고 8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14년 11월 3일부터 2015년 4월 7일까지 우리은행의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 감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민간업자들의 컨소시엄 관련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200억 원 등을 약속받고 8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형사소송법상 피고인의 1심 구속기간은 최대 6개월로 구속 만기 기한은 다음 달 20일이다.
이복실 위원장은 “최근 여성이사의무화 제도 도입으로 기업의 사외이사는 늘었지만 사내이사는 정체된 상태이므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또한 공공기관의 여성 고위직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에도 여성이사의무화제도를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수연 대표는 “국내 1000대 기업 CEO 중 여성은 단 2.4%이며, 그 중 창업자와 혈연관계가 없는 여성은...
CEO 선임을 위한 구체적 요건을 제시하고 있어, 금융지주사 등 금융사의 CEO선임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서 교수는 다만 "이사회 독립성 강화에 대한 구체적 방안도 함께 제시될 수 있으면 좋을 듯 하다"며 "사외이사의 거수기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