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만에 집에 돌아와 손가락을 잃은 뭉툭한 손으로 직접 포크를 들게 한 사람도 엄마였다. 걸림돌을 디딤돌로 만들어 살라는 엄마가 있었다. 나는 어려울 것 같다. 덥석 내가 떠먹이지 않겠는가. “다 잘될 거야.” 알량한 위로는 오래가지 못한다. 어느 것이 사랑일까. 걸림돌을 디딤돌로, 드디어 버팀돌로 변화시키는 사랑이야말로 인간의 힘이며 사랑 아니겠는가.
하지만 성공은 높은 지위가 아니다. 좋은 삶이란 무엇에서 성공적이고자 하는지를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한편 알랭 드 보통은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우리는 사랑일까’, ‘너를 사랑한다는 건’ 등을 집필했으며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멀티익스프레스 4, 7시리즈(MX4, MX7), M4580 등 복합기 5대를 활용해 '새의 선물' '종이달' '우리는 사랑일까' '하우 투 폴 인 러브' '첫차를 타는 당신에게' 등 5권의 책이 시각장애인들이 읽을 수 있는 점자책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도서를 스캔하고, 스캔한 파일을 교정, 취합해 최종 검증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삼성전자 복합기...
2012년에 정 작가는 ‘사랑의 기초-연인들’, 알랭 드 보통은 ‘사랑의 기초-한 남자’를 각각 출간했다.
이외에도 그는 유머와 통찰력으로 가득한 철학적 연애소설 ‘우리는 사랑일까’, ‘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여행에 관한 에세이 ‘여행의 기술’ 등을 집필했다.
그는 3일 '2013 서울디지털포럼' 기조연설에서 생산량과 돈의 논리를 추구하는...
5위에는 소설 '우리는 사랑일까', 에세이 '불안' 등 알랭 드 보통의 책 두 권과 루트번스타인 부부의 인문학 서적 '생각의 탄생'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서울대생들의 '총, 균, 쇠' 사랑은 이번 뿐이 아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최근 5년간 도서 대출 누적 빈도 집계에서도 총 522회를 기록해 서울대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책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는 '하악하악, '우리는 사랑일까', 'EBS 60분 부모' 등 독자들에게 사랑 받는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전 분야 도서를 파격할인,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혜택을 전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신간 및 50% 할인 도서를 제외한 모든 도서 구매시 11% 추가적립 혜택도 함께 제공해 '개인의 취향', '엄마를 부탁해', '아름다운 마무리' 등 그 동안 읽고사고...